안녕하세요
한 걸음씩 꾸준하게 나아가고픈 한꾸꾸입니다.
기초반에서는 임장, 임보, 비교평가 강의를
따로따로 한 주차씩 자세하게 배워왔었는데요
실전반에서는 이 모든 것을
용맘튜터님께서 한번에 깔~~끔하게 싹! 정리해주셨습니다.
임장 따로, 임보 따로, 거기에서 또 비교평가는 내맘대로
마지막 결론은 더더욱 내맘대로 써왔던
지난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제는 진짜로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선호요소(사람, 연식, 규모…)를 찾아내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분임
- 단순히 그 지역의 특징을 파악하는 게 아니라, 지역이 갖고 있는 것과 갖지 못한 것을 나눠서 생각하기
- 분임이 끝나면? 반드시 생활권 정리
단임
- 매수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 단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왜 그 단지에 수요가 있는지 온몸으로 느껴보기
→ 세대수? 언덕? 구축? 그럼에도 왜??
- 단임이 끝나면? 시세지도와 시세그룹핑 남기기
→ 왜 / 우선순위의 단지를 골라내고, 가격의 왜곡을 찾아내기 위해서
단지분석
- 확신을 갖기 위한 과정이다. 나에게 의미있는 정보가 담겨 있어야 다음에 필요할 때 다시 펴보게 된다.
- 가설검증: 반드시 해당부분이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유의미한 과정인지를 생각해 볼 것
(주장/투자질문-근거/데이터-결론/데이터 해석-적용/현재의 투자에 적용)
매임
- 분임, 단임에서 확인한 선호도를 최종적으로 확인 하기 위한 과정이다.
- 매임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임 전 정보, 가격을 파악하고, 임장 임보를 쓰며 궁금했던 점에 대해 부사님 질문 할 사항을 정리하기
- 매임이 끝나면? 단지와 가격 남기기
- 가치와 가격에 대한 나의 생각을 결과로 정리해 볼 것
- 3개월마다 반드시 단지와 가격에 대해 복기를 하면서 가격흐름에 대한 복기를 이어 나갈 것
cf. 가격 흐름에 대해 나의 생각과 다르게 시장이 흘러갔다면, 그 시점에 나의 투자 사고에서 놓쳤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를 복기
누구나 투자금이 바닥나는 시점이 옵니다. 그럼 임장지를 갈 때마다 내가 돈이 생기면 이렇게 들어가야 겠구나를 업데이트 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결국 돈이 생겼을 때 달려가서 살 수 있게 됩니다.
- 지역 내 비교평가: 생활권 / 단지가치 / 가격의 확인
→ 생활권 별 핵심 선호요인을 먼저 파악
→ 결론: 매매가(가격) 비슷한가 > 가치가 더 큰 가 > 투자금이 우선순위인가?
- 지역 간 비교평가: 땅의 차이 / 단지 선호도 확인
BM/ 비교평가 시 단지와 가격을 비교하고 이에 따른 가치, 가격, 결론까지 생각 정리 장표 //
대출규제로 인한 현재 시장에서의 대응사례를
처음 지역선정과 투자금의 규모 파악부터 차근차근 사고와 행동의 과정을
알려주시고, 어려웠던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까지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자신의 상황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고 좋은 단지부터
검토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단지를 선택하며
결국 투자를 성공하신 사례를 들으며
진짜 행동으로 옮겨야만 투자를 해낼 수 있구나! 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짜 강의 내내 온통 BM 해야 할 장표들로 가득 찼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면 알겠다 싶다가도 막상 해봐야지!
하면 어떤 단지를 어떻게 가지고 와야 할 지가
항상 헷갈리고 고민이 되었었는데
이번에 용맘튜터님께서 모든 경우의 수를 예시로
들어주셔서 한 장표씩 BM 하며 제대로 해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소화할 순 없지만
한 번에 한 숟가락씩만 욕심내지 않고
꼭꼭 씹어 삼킨다면
언젠가는 한 그릇 다 소화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갖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 보겠습니다.
꽉꽉 눌러 담긴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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