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32도에도 투자하고10포도링 마리오소다 ] 링튜터님의 첫사랑💜 튜터링데이 후기

2025년 8/16일 첫 실전반 첫 튜터링 데이를 보내고 놨습니다. 

(월부와서 중독처럼 쓰는 ‘첫’ㅇㅇ

그치만처음은 정말 너무 특별하니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미친듯이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니, 

다른거 몰라도 인복이 참 많은것 같다 느끼며

분에 넘치는 복에 매일 감사함을 느낍니다. (진짜, 정말로요.)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서

포도링튜터님과 같은분이 제 인생에 들어와주시네요. (나이쓰)

저의 첫 실전반 첫 튜터님이라서 그런지 

저에게는 더욱, 매우 특별한 튜터님.

오랜시간 가꾸고 키워서  일궈낸 과즙 풍부한 열매를

가장 잘 익은 부위만 떼어서 저희에게 먹으라고 주시고, 

혹시나 급하게 먹다 체할까봐 토닥토닥 등도 두들겨 주시네요. 

오늘 하루동안의 배움이 그동안 6개월간의 배움을 다 합한 것 보다 단연코 컸다고 말 할 수있었습니다. 

이래서 튜터링 데이를 실전반의 꽃이라고 하는 군요. 

1. 첫 실전반 튜터링 데이_임장

거의 두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 임장하면서 걸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질문 융단 폭격에 성심성의껏 답해 주십니다. 

동료의 질문과 내 질문과 튜터님의 답변과 추가 의견을 들으며, 

2시간동안 함께 걸었던 걸음. 

한 걸음, 한 걸음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참 비싼 걸음 걸음 이었습니다. 

날씨가 진짜 더웠거든요.

그런데도 쉬지 않고 말씀해주시고, 유쾌한 텐션을 끝까지 유지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오늘 임장했던 임장지에 어렸을 때 살았어서 익숙한 길이었지만, 

오늘 튜터님과 포도링즈와 걸으며 쭈쭈바를 함께 먹으며

투자 이야기로 (아니 투자 이야기가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거였나요? ㅋㅋㅋㅋ) 

웃으며 걸어왔던 그 익숙했던 거리가 새로운, 잊지 못할 기억으로 채워졌습니다. 

투자와 연결시키며 사고하는 법, 지역선호도에 대한 이야기, 

단지 선호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마인드에 대해서도 많이 질문하고 

기대했던 대답보다 더 깊고 풍부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거 찐진심으로 우리한테 퍼주시고 계신다는게 너무나 느껴졌습니다. 

T라고 하셨지만,  F보다 더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질문자의 상황으로 빙의해 이해해주시는 것부터 시작하시더라고요, 

질문자 입장과 수준에서 정말 유의미안 답변을 주시고자 다 쏟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중간에 쉬면서 카페에서 채팅+질의응답도 넘 즐겁고 감사 했습니다. 

2. 밥을 먹어야 정이 든다_점심

임장 후 먹는 밥= 꿀밥.

화기애애하게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시간에는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적인 이야기, 가족에 관한 이야기

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어떻게 그마음을 유지 하고 계신지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고생하는 남편의 빠른 은퇴를 돕고싶어서 그마음으로 하신다는 울 튜터님. 마음도 반짝반짝 하시네요. 

멋진 녀자.

3.본격적인 튜터링의 시작_스터디카페 임보피드백

제출한 사임을 검토해주시고, 잘하신분들 3분은 발표까지 해주셨어요. 

꾸장님, 나애님, 초이님 고생하셨습니다.

당연히 저랑은 다른 레벨의 선배님들 임보를 보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보면서 

해주시는 말씀들을 다 알아들으려 노력했으나. 

뇌는 외칩니다. 더이상은 과부하라고..ㅋㅋㅋㅋㅋ

아 초딩이 대학교 캠퍼스에 찾아가서 강의듣고 오는 것 같은 수준차이를 느꼈네요. 

그치만 거기서 하나라도 건져서 내것으로 만들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겸손해지는 자세로 앉아있었습니다.

외국어를 배우고, 초반에 막 입을 떼기 시작할때 

이제 원어민들이랑 말도 해보고 싶고 하거든요?

그 때 파티에가서 애들이랑 어울려서 이제 나도 몇마디 할 수있나 하는데, 

다른 사람은 다 웃는데, 나 혼자 농담 못알아 들어서 웃을 수 없었 던 경험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나이먹고)그런경험은 안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좀 느끼고 왔습니다 ㅎㅎㅎㅎ

(아오 ~~ 막 자극이 된다!! )

근데 확실한 건, 그렇게 계속 노출을 시키면 언젠가는 나도 같이 웃고있더라고요.

월부에서도 꾸준히 환경에 노출시켜서 배움으로 나를 계속 던져놓으면 

저도 언젠가 그만큼 성장해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갈길이 머네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일찍 온건 잘한거라고 

케파를 늘려놓고 쭉 가는거랑 계속 그 상태에서 조금씩 성장하는거랑 다른거라고 

튜터님이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셨어요!!! 티를 내지는 않았는데, 제가 버거워한게 눈에 보였나요?ㅎㅎㅎ 

 천사 포도링터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위로하려고 해주시는 말이 아닌 진짜로 그렇게 믿고 

즐겁게 해보려고요~

그리고 다들 너무 잘하시니 진짜 배우는게 많고, 

9명의 경험과 실력을 레버리지 할 수있으니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일세. 

(물론 저의 케파는 한정적이라는 것이 불운..ㅋㅋㅋㅋㅋㅋ)

1. 4.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는 아이 돌봄선생님 시간이 다 되어서 함께 저녁은 못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오는길에 여운이 진하게 남더라고요. 

돈은 금이고, 시간은 다이아몬드라 했습니다. 

남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본인 귀한 다이아몬드를 쓰고 계신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걸까

겸허해지더라고요. 

튜터님은 힘들지 않다고 하셨지만, 

그 자료와 피드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셨던 마음들과 정성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 참 감동을 안받을 수가 없더라고요. 

우리에게 피드백해주시려고 준비하셨던 그 시간들이 

그래도 튜터님 마음속에 조금의 자긍심과 보람으로 찼던 시간이었기를 바라봅니다. 

그 정성 때문이라도 끝까지, 완주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나의 첫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포토링튜터님과 포도링즈와 매우 성공적 ! 

(진짜 나만 잘하면됔ㅋㅋㅋ)

(후기를 쓰는 지금… 아 벌써 추억이다. 아련해~~)

5. 그리고 그날밤 까똑!

제 임보에대해서 캡쳐해주시면서 엄청 꼼꼼하게 설명해주신, 

길고 긴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까지요.

 (사실 자느라 다음날 아침에 확인…ㅎㅎㅎ 내가 뭐라고 이 귀한 피드백을 받는데 자고있었니?ㅠㅠ )

튜터님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포도링즈,스릉흡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