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가장 빠르게 임장보고서 실력을 늘리는 방법 [하하옷]

1일1옷쓰기 #12.

가장 빠르게

'임장보고서 실력'을

늘리는 방법 공개!

안녕하세요.

5년차 워킹맘 투자자

하하옷입니다.

우리가 투자자로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

임장, 임보, 독서, 강의 4가지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임장보고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40개 이상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제가 어떻게 계속 발전할 수 있었는지 ㅎㅎ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모방'은 '창조'의 시작

'제 임장보고서는 너무 부끄러워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입니다.

그럴 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지금 잘 쓰면, 천재 아닌가요?ㅎㅎ'

라고 웃으면서 말씀드리곤 합니다.ㅎㅎ

실력을 키우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방'입니다.

제가 임장보고서 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었던 방법 역시

잘하는 동료들의 장표를

하나씩 가져다 넣어보면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동료가 없는데요...

강의 only라..'

'아니.. 그런 동료는 어떻게 찾아요?..'

월부에서는

어렵지 않습니다.ㅎㅎ

많은 동료 분들이

자신의 임장보고서를

업로드하고 있거든요!

카페에서도

과거 임장보고서 확인이 가능하고

월부닷컴에서도

계속해서 올라오는 임장보고서를

볼 수 있습니다.

시세지도로 유명한 동료,

가설검증을 잘하는 동료,

누가 어느 장표를 잘한다더라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찾아보고 확인했습니다.

그들의 장점을 하나씩 끌어와서

모두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보다 조금더 앞서간 동료,

실전반 동료,

월부학교 선배,

튜터님들의 과거 임보 까지

시간이 갈수록

제가 훔치고 싶은 임보의 기준도 ㅎㅎ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같은 지역개요

관련 장표인데도

임장 지역에 대해

설명충이었던 ㅎㅎ 첫 임보에 비해👻

왜, 이 장표를 넣어야 하는지

WHY와 그 답을 찾는 장표로

바뀌었네요 ㅎㅎ

#2. 중요한 것은 '행동'과 ‘변주’

그런데, 지금 이 글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ㅎㅎ 행동입니다.

이 글을 보고, 끄덕끄덕 하시는 데

그치지 않고

바로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클릭해보며

어떤 장표들을 이번달 임장보고서에

넣어보면 좋을 지 행동해야 합니다.

'아, 이거 좋다!

이번 달 넣어봐야지~ '

생각에 그치지 않고

저는 베끼고 싶은 장표들을

바로 캡쳐해서

하나의 폴더에 모아두고

그 달의 임장보고서에

적용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제가 임장보고서 실력을

가장 빠르게 키울 수 있던 방법은

모방에서 나아가

나만의 것으로 변주하고

만들기 위해 매달 노력하고 있다는 겁니다.

1단계. 단순 모방(행동)

일단 넣어보고 작성해보면서,

이 장표를 동료가 왜 넣었는지 고민해본다.

* 자신의 현재 수준에서 한 단계 정도

높은 동료의 임장보고서부터 시작

2단계. 변주

이 장표에서 내가 생각한

유의미한 투자 내용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틀리던 맞던 상관없이 내 생각 위주로

적어본다.

3단계. 창조

나에게 맞게 변주하면서

나만의 장표로 바꾼다.

이 3단계에 따라,

임장보고서를 발전시켜보시면 좋습니다.

저는 40개의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한번도 같은 임장보고서를

쓴 적이 없습니다.

매달 임장보고서를 쓰기 전,

이 임장지에서는 어떤 부분을 좀 더

딥하게 고민하면 좋을지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새로 틀을 잡고

내 생각을 어떻게 더 잘 녹일 수 있는지

고민한 뒤에

임장보고서 작성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임보는 그 당시

내 투자 기록입니다.

매달, 임장지에 따라

중요한 포인트가 다른데

임장보고서가 같을 수는

없겠죠? ㅎㅎ

학군이 중요한 곳에서는

학군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대선 시기,

궁금했던 부분들을

임장보고서에 녹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세지도 역시

하나의 틀로 고정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로

'내'가 보기편하게

계속 수정해왔습니다.

4~6월 시세지도인데도

3달 다 다르죠 ㅎㅎ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투자자로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왜 이 장표를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넣어봤더니

나에게는 유의미한 투자 내용이

없었다면 또 빼보고,

다른 걸 넣어보고

반복 하면서

투자자로서

자신의 임보를

뾰족하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장보고서를 많이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느냐 입니다.

스스로 기준을 잡아갈 때까지

월부의 많은 선배,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보고 배우면서

더 나은 투자자로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ㅎㅎ

저 역시,

지난달의 저보다

더 나은 임장보고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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