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65일 24시간 행복한 사람이 있나요? (권유디 튜터님) [에이스4반 소피이]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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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정말 더운 날씨, 극도로 그릇을 넓히고 있는

에이스4반의 8월.

 

그 뜨거운 한 달을 매듭 짓는 반모임 후기 남겨봅니다.

 

 

 

# 시간의 기회비용

 

 

 

이번 달도, 임장지를 알아가고

투자를 위해 물건을 찾은 에4반은

 

여러 지역과 단지를 비교하면서

더 나은 투자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우선해서 생각하는게

저평가 여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지역별 공급 상황리스크 크기.

가치가 있는 단지인지의 판단.

저평가 여부만큼이나 중요한게 있는 것이죠.

 

특히 리스크에 대해 소극적으로 생각하면,

리스크를 대응하는 그 시간만큼

 

투자금이 묶여 추가 투자를 못하거나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좋은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이죠.

 

 

지난 시장을 돌아보며,

안전한 선택. 더 나은 선택.

내가 덜 후회할 선택을 해나가야합니다.

 

 

저/환/수/원/리 기본 원칙을 배운 우리는

그 어느 한 요소도 무시하지 않으며 투자를 해야함을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평가만큼 중요한 리스크와 환금성.

 

갈아타기, 매도, 전세금 상승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

시간의 기회비용을 줄이는 방향이라는 점

 

잊지 않고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 바빠도 챙겨야 하는 한 가지

 

 

투자자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여러 루틴들과 할 일, 임장, 독서를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시간이 계속 되는 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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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시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내 스케줄을 꽉 채우게 됩니다.

 

모든 시간이 꽉꽉 차게 되면, 자연스럽게.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들을

조금씩 놓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써 절대적으로 챙겨야할 두 가지는

 

시세와 임장입니다.

 

투자자가 놓치지 않아야 하는 요소가 바로

가격과 가치이기 때문에

 

시세를 보며 가격을 알고,

임장과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임장은 주말에 다녀온다고 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시세와 비교평가를 후순위로 점점 미루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리 하루하루가 시급+중요한 일들로 가득찼더라도....

시세 비교

투자자로 성장하고 나누기 위해서

절대 놓치지 않아야하는 한 가지인 점

튜터님께서 다시 짚어주셨습니다.

 

 

바쁘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나의 인사이트를 쌓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시세 비교, 시세톡

절대 놓치지 않겠습니다:)

 

다시 짚어주신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뜨거운 여름이니만큼,

체력도 에너지도 많이 부족한 것이 느껴집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할 일과 주어진 일들은 참 많아요:)

 

가족, 회사, 투자, 독서, 임장, 나눔, 루틴....

 

 

특히 극도의 성장과 나눔을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지치기 쉬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

 

 

투자를 포기할까?

 

힘들 때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입니다.

 

이번 달만, 이번 분기만 쉴까?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그런데요, 지금 힘든 이유는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준생 생활이 힘들면 좋은 직장을 포기하면 됩니다.

 

투자 생활이 힘들면

1% 투자자, 튜터가 되겠다는 목표를 포기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가는 이유는

꿈꾸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서입니다.

그걸 위해 힘든 과정을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 이 시간이 당연히 필요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꿈을 포기하고 돌아간다고

매일매일 행복할까요?

 

여행을 가서 행복한 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그 지역에 거주하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길겁니다.

 

 

 

 

매일 매일이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과정이든 스트레스와 행복이 공존합니다.

힘든 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잠시의 행복, 그보다 조금 더 큰 힘듦.

무엇이든 이루기 위한 시간임을 기억하세요.

-권유디 튜터님-

 

 


 

 

유디 튜터님께서,

극도의 성장을 해내는 에4반을 바라봐주시는

그 따듯한 눈빛을 보며....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 그대로 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단독세대주
25. 08. 27. 00:56

튜터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의 행복, 그보다 조금 더 큰 힘듦은 필연적인 과정이네요 ㅎㅎ 좋은 말씀 새길 수 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