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19기 39조 채봉봉] 3주차 조모임 후기

 어느덧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임이 되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야근중임에도 귀참을 하며 높은 참석율을 보였고, 

 마지막주가 되어 지쳤을 법한데도 열정 있는 모습으로 함께해주셔서 감동이었다.

 개개인에 따라 속도차이가 있어 아직 매임까지 진행하지 못한분들도 계시고,

 강서구를 넘어 다른 지역까지 임장을 다녀오신분들도 계셨는데,

 서로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자체가 의미있었다.

 단임을 준비할때 부터 느꼈듯, 공교롭게도 운이좋게도 조원대부분이 비슷한 금액대를 목표로 준비해서

 바라보는 단지가 비슷해서 공감대가 더 많이 형성되었는데, 다음에 임장하러 가게되면 꼭 확인해보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또, 대부분이 올해 안에 매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서로 다음달을 어떻게 준비할지 의견을 나누었는데,

 대부분 내마실 광탈의 아쉬움을 달래며 강의를 들으면서, 또는 이번달은 쉬어가면서 자실을 준비하고 있었다.

 환경의 중요함은 나의 나태함을 경계하기 위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열정이 대단해서 전혀 걱정되지 않고 

 응원하는 마음만 갖게 되었다. 나도 아직 다음달 임장지를 고민중인데, 목표지역이 같은 조원분드로가 자실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많이 더운 날씨가 계속된 8월을 지나오면서, 각자 성장한 모습을 나누었을 때 많은 공감이 되었다.

 전임/매임이 어려웠지만 이겨내고 부사님과 라포형성하게 되고, 이번달 임장지에 국한하지 않고 넓게 다양하게 많이 

 보려 노력하고, 휴가/업무 등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완강/숙제완료를 해내는 모습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한달간 고마운 사람으로 저를 뽑아주신 우리 조원분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당 ㅎㅎㅎ 

 정말 감동이었구 눈물날뻔했어요(!)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저도 정말 많은 성장하는 한달이 되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