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도링입니다.
투자를 하고 내 집 마련을 하게 되면 인테리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하나씩 보다 보면 마치 마티즈 사러 갔다가 벤츠를 사고 나오는 듯이
비용이 마구마구 늘어나게 됩니다. (제 얘기…😂)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시공 전에 꼭 챙겨야 할 3단계를 정리해봤습니다
인테리어의 첫 단추는 “누구를 위한 집인가?”입니다.
실거주용이라면, 내가 생활하기 편한 것이 중점이 되어야 하고
투자용이라면, 내가 살 집이 아니라
누가 거주해도 무난한 집이어야 합니다.
✅ 실거주용
✅ 투자용 (전월세)
포인트는 최소화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면
실거주용은 내 만족,
투자용은 다수의 선호 + 환금성입니다.
방향성을 정했다면 이제 현실적인 예산과 견적을 정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비용인데요,
같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꼼꼼한 견적 산정과 비교가 중요합니다.
=> 저는 같은 돈으로 가장 많은 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인테리어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여러군데 비교 견적을 내어보고
각 공정이 꼭 필요한 부분인지 확인해보고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였습니다.
턴키로 전체 인인테리어를 맡겼지만,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수리를 하기위해
비용 절약을 목적으로 일부는 직영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인테리어 직영(?) 생소하시겠지만,
저또한 코크드림님의 강의로 처음 알게되었고
일부 직영으로 진행했음에도 200이상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둔 예산 안에서 효율 극대화!
투자 측면에서 인테리어를 하는 이유는
임대 운용과 매도 측면에서 내 물건이 좋은 조건이면 원하는 금액에 빠르게 거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난하고 밝은 색상(화이트/그레이)
고급 자재도 좋지만, 적당한 가격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수요가 높음
임차인 교체 시 도배·바닥 부분 교체만으로 새집 효과 낼 수 있음
=> 저는 견적 받을 때 “이 공사가 내 집을 선택하는 결정적 요소가 될까?”를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어 천장 평탄화, 줄눈 시공 같은 건 티가 잘 안 나서 과감히 뺐고,
대신 주방·화장실·타일 등 눈에 잘 띄는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투자자에게 인테리어는 “내가 만족하는 집”이 아니라 ‘누가 들어와도 무난하게 선택하는 집’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1. 방향성 (실거주 vs 투자)
2. 예산
3. 환금성 전략
인테리어 계획시 이 세가지를 확실히 잡는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막고 비용대비 실효성 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크드림님의 인테리어 특강!
https://weolbu.com/product/3279
강의를 듣고 인테리어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춘 상태에서
견적을 낸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꼭꼭 강추!
추후 인테리어 과정은 상세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인테리어 전 챙겨야 할 부분 1.실거주 수리냐, 투자 수리냐 2. 예산은 어느정도? 3. 환금성 측면에서의 접근!! 명심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