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취소 또 떴다! 왜 그런지 딱 알려드립니다 [부자아내제인]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며

아이도 낳고, 등기도 낳은

지방 워킹맘 투자자 부자아내제인입니다. 

오늘도 거래취소가 떴어요.

최근에 아실 실거래 내역을 보다보면

[거래취소] 내역이 자주 눈에 띕니다.

아래 단지는 일주일 사이에 3건이 거래취소 되었네요

이 단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총 5건의 거래 취소가 발생하였습니다.

거래취소의 이유 - 사람들의 생각

위의 거래취소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는 것은 

시세조정입니다. 실거래가를 띄우기 위해 혹은 실거래가를 낮추기 위해

거래를 신고해놓고 나중에 취소한다는 의견이지요.

아래는 바로 얼마전 올라온 부동산 커뮤니티의 글입니다.

거래취소가 많은 것은 작전세력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두번째는 6.27대책과 거래취소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6.27로 매수에 어려움이 생기자, 

계약금을 날리고 거래를 취소시켰다는 의견입니다.

세번째 의견은 바로 불장으로 인한 배액배상건이라는 생각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매도자 우위가 되면서

계약된 것을 파기하고 배액배상을 해주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하나의 동일한 현상에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양하네요

신기합니다

그렇다면 진실은 ?

이유를 알기 위해 거래취소가 된 단지들

🚨수십곳을 전화통화하여 직접 문의한 결과🚨

바로 다음 사유에서 거래취소로 실거래가

등록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 이유는

전. 자. 계. 약 입니다

범인은 전 자 계 약

최근 매수자들은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

전자계약서로 많이 작성하고 있습니다.

즉, 종이계약서를 썼다가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와중에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전자계약으로 재작성하는 것이지요.

이런 전자계약서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계약서 정정이 번거롭습니다. 

예를들어 종이계약서라면 오타를 발견했을 때

바로 현장에서 출력하여 서명하고 도장을 찍으면 되지만,

전자계약서의 경우에는 계약을 해제시키고

(실거래에는 계약취소로 잡힘)

다시 새롭게 작성한 계약이 실거래로 잡히게 됩니다.

아~ 이제 거래취소가 많은 이유를 아시겠죠?

정리하자면 

1. 종이계약서로 작성하였다가 전자계약서로 변경하는 케이스
2. 전자계약서의 내용을 수정하여 발생하는  케이스

위의 사실을 알고 다시 실거래 내역을 확인해보면

이해가 더 쉬워집니다 ^^

모든 거래취소의 사유가 전자계약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참고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는 글들을

더욱 많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5년차 워킹맘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사례와 투자공부방법을

따박 따박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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