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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로건파파] 8월 독서후기 #6: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25.08.29

 

책 소개

 

느린 성장에 조급해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버티게 해줄 인생의 체력이다!
“계속해봐요, 나이 50에 실리콘밸리도 가는데”

50살에 실리콘밸리로 떠난 정김경숙 구글 디렉터, 자기만의 속도로 인생을 하드캐리하는 단단한 저력을 말하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물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나이 오십에 수영을 시작했다. 14년째 검도를 해왔지만 시합 우승은커녕 ‘3분 버티기’가 목표다. 저자 정김경숙은 남들이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가족도 친구도 두고 훌쩍 실리콘밸리로 떠났다. 구글 최고경영자는 못되겠지만, 최고령 구글러라도 되어보겠다는 마음으로!

한국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은 번아웃과 보어아웃에 시달린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게 볶이는 팍팍한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마음과 일의 의미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 15년 차 구글러 정김경숙 디렉터는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결국 승리하는 힘은 길게, 오래 버티는 저력에 있다고 믿는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는 정김경숙 디렉터의 30년 직장생활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한 삶의 태도와 인생의 체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단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성장을, 반짝이는 천재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꾸준함을 추구하며 몸과 마음의 근력을 단단히 다지는 법을 배워보자. 고인 물 같은 일상 속 조급하고 불안했던 마음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솟아날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본 & 깨

 

p28 ‘그렇게까지 해야 해?’보다는 ‘조금 더 해보면 될 것 같은데’라는 태도로 될 때까지 끈질기게 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된 것이다.

→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또는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해야되는게 맞는 거냐?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과연 그럴 때 포기하게 되면 결국 ‘그렇게까지 해야 해?’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걸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면 ‘조금만 더 해보면 결국 되는 것’이 되는 것이다.

 

p39 우리 일상은 복사 용지와 같다. 복사 용지의 두께는 얇지만 100장이 묶여서 다발이 되고, 다발이 모여서 박스를 채우고, 박스가 쌓여서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게 된다. 그 한 장 한 장을 오늘 쌓는 것이다. 하루하루, 묵묵하게, 조금씩 조금씩. 그러면 어느덧 쌓인 압도적인 실력과 그 결과물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 그 한 장 한 장을 오늘 쌓는 것이다… 많이 와닿는 문구다.

 

p64 무엇을 생각하고 실천하기까지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결국 안 되는 이유들만 더 많이 떠오른다.

→ 머리와 발끝까지의 거리를 짧게 갖자. 행동하는데 시간을 오래 끌지 말자.

 

p68 시간을 투자하세요. 체력도 실력입니다. 이기고 싶다면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 내 체력에도 신경을 좀 쓰자. 요즘 체력이 많이 딸리는 것을 느끼지 않느냐…

 

p80 미라클 루틴

  1. 아침시간 확보
  2. 지금에 집중 → 원씽
  3. 타임 테이블! to do list X
  4. 인생을 길게 보기 → 5년 후의 그림 그리기

 

p112 배운 것을 써먹기만 하고 다시 새로운 것을 채우지 않으면 언제가는 바닥나버린다.

→ 성장을 위한 꾸준한 인풋이 필요하다.

 

p146 느린 거지, 늦은 건 아니다.

 

p158 포기하는게 무섭지 못하는 건 두렵지 않다

 

p235 상황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를 선택하는 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이니까

→ 상대방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는 배우는 사람의 태도에 달려 있다.

 

 

 

  1.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행동하자.
  2. 한 장 한 장 꾸준히 하루를 쌓아가자. 루틴을 포기하지 말자.
  3. to do list를 만들지 말고 하루의 타임 테이블을 짜자.

 

 

느낀 점

 

이 책은 정김경숙 님의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무엇인가를 잘하기 때문에 오래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하기 때문에 잘하게 되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물론 작가의 꾸준함이라는 재능이 있기에 이렇게 쉽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도 있지만, 결코 어느 하나에 재능이라고는 없었던 스스로가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지를 책을 통해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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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히말라야달리
25. 08. 29. 23:01

제목 무슨일이에요???ㅋㅋㅋㅋㅋㅋ

이호
25. 08. 30. 08:21

제목이 급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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