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7기 군포산본 4러왔조_깜냥] 오래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8월 서투기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4주차 강의를 듣고 마지막 수강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서울 5급지 A 지역의 입지분석, 단지분석을 통해 유디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평균회귀] 

공급물량이 있으면 전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투자 시점 및 향후 3년간의 해당 지역 & 

해당 지역과 인구교환이 활발한 지역의 공급물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이전에 자본주의와 심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세가는 단순히 공급물량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 이전에 사람들의 심리를 먼저 봐야 한다.

✅수도권은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이기에 내가 투자하는 지역과 거리가 멀어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넓게 확인이 필요하다

헬리오시티 사례) 

배경: 입주 이전부터 8년간 오르고 있었다 (떨어질 운명이었다)

심리: 상승장이었다

공급물량: 헬리오시티 입주 시작

전세가: 기존에 많이 올랐으니 전세가가 빠지는데, 많이 올랐던 단지는 많이 빠지고 덜 올랐던 단지는 덜 빠졌다

개포/반포 사례) 

배경: 임대차3법으로 비정상적으로 전세가 올랐다가 금리 상승하자 빠르게 떨어졌다

심리: 하락장이었다 

공급물량: 개포/반포 입주 시작 

전세가: 입주가 없었더라면 평균회귀에 의해 전세가가 많이 올랐을 것이나 공급으로 인해 전세가 상승이 눌렸다

그렇다면 지금은)

배경:전세가가 아직 4년전의 가격이다

심리: 지역마다 다르다 ?? 

공급물량: 계획된 공급이 너무 없다

전세가: 오르는 것이 평균회귀겠으나 평균적인 흐름과 다른 구간이 있는지 투자 전 확인이 필요하다

=> 많이 오른 부분이 있으면 떨어질 수 있는 것을 예상, 떨어진 부분이 있다면 영향이 덜 할 수도 있다고 예상

=> 이미 서울의 전세가는 싸기때문에 10%이상의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생각은 해야한다 ! 

[기회] 

현 시점,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부분도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욕망이 덜 한 단지를 눈여겨 보자

사람들이 욕망있게 보는 단지들은 전세가가 오를 때까지 매매가가 기다려주지 않고 가격이 싸면 사람들이 산다 

약점(?)이 있는 단지를 눈여겨 보자 ! 이런 단지들은 전세가가 오르는 것을 매매가가 기다려주니 투자자에게 충분히 기회가 될 수 있다 

✅627 이후 세 낀 물건의 경쟁자는 투자자밖에 없다 

현 정책상 실거주자는 주택 매수 후 6개월 이내로 전입신고를 해야하므로 

만기가 6개월 이상 남겨진 매물을 매수하기 어렵다 

=> 만기가 많이 남은 매물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더 유리할 수 있다 (가격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

✅11, 12월 되면 갈아타기로 매수했던 사람들의 급한 물건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시세트래킹!!! 열심히 매임하여 사장님이 연락하고 싶은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

흠집난 페라리를 놔두고 새 소나타를 사는 것으로 말씀주신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작은 흠 때문에 저희가 본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유디님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일까요 ? ㅎㅎ 

입지와 가격 수준을 근거로 판단하려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수적인 요소는 .. 부수적인 요소로 볼 것 ! 선을 넘지 말 것 .. 

모든 행동의 기준을 지속성에 맞추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현재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주차,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해 주신 유디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