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5천만원 가지고 시작한 신혼부부. 17개월 만에 수도권 1호기 달성 (Feat.이게 되네?) [안산월부가즈아]

25.08.31

안녕하세요

안산월부가즈아 입니다

 

월부에서 17개월 간 몰입을 한 결과 드디어!!!

경기도 외곽 준신축 30평대 아파트에 투자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로 마음을 먹은 뒤 

17개월 만에 1호기 달성 하게 된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아주 긴 글을 알려드리며…

자세를 고쳐 잡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다가 담 걸리실 듯..)

 

저와 같이 느린 성장을 하는 사람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야, 나도 할 수 있겠다. 너도 했냐..?’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

 

 

 

# 21년 월부 가입. 

부동산에 눈을 떴는데…

 

2021년, 회사 선배가 집을 샀습니다. 

그 집은 6개월 동안 1억이 올랐구요

그렇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보던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너나위’님을 보았고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료는 너무 비싸니까… 특강을 들어보자… 

특강 신청을 했습니다

 

특강을 듣고난 뒤,

 ‘내가 지금 공부한다 한들 집을 살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앞섰는데요

사회 초년생 이기도 했고 모아둔 돈이 없었기에 

집 살 때 공부해야지 라며

월부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야근, 적은 월급, 열악한 근무환경 덕분에 

여기서는 미래를 찾을 수 없겠다고 생각하며 

부동산으로 성공하기 위해 집과 관련된 일을 좀 해보면 좋지 않을까?

 

무작정 ‘기술’ 을 배우겠다고 퇴사를 계획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개똥같은 소리지)

 

 

그렇게 퇴사를 하고 인테리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적성에 맞았고 사람들도 좋았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을 했고 

벌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시 월부에 가도 되지 않을까? 

나도 소액투자 해볼 수 있겠다 싶었기에

22년 6월 열반기초로 월부 첫 정규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제 일도, 연애도 안정되었으니

결혼준비 하면서 투자도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뭐지?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네요? 

 

이 정도로 무지했습니다

저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사람이었고…

은행은 저에게 ‘무직자’ 라고 하더라구요

 

(나 직업이 있는데 뭐지..? 이 때 진짜 충격 그 잡채)

 

당시 결혼이 원씽이었고

아내와 월세로 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월급쟁이가 되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다시 월급쟁이가 되었고 

결혼준비, 회사에 적응을 한다는 핑계로

두번째  이탈을 합니다 

 

 

#열반기초를 듣고서도 일반인을 선택한 ‘나’

 

자본주의에서 멀어졌을 때도 나름 행복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원하는 삶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고

월부에 오기로 결심했습니다 

 

2024년 초에는 내집마련을 하고 싶었고 

할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조장지원을 했습니다

 

이 때의 한 달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였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성공루틴’ 반장님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아, 나도 반장님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고

차근차근 커리큘럼 대로 배워가 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인드 그리고 행동력 너무 닮고 싶어요 ㅎㅎ 

꼭,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전준비반, 열반기초를 들으며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의 불씨가

더더더더더더 지펴졌습니다

 

‘아.. 내가 원하는 건 진짜 경제적 자유인데’

‘신혼인데..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좀만 미쳐보겠다고 해볼까..?’

 

이 생각을 시작으로 앞마당을 늘려가며 실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 세번의 실전반. 두번의 투자코칭. 두번의 매물코칭. 확실한 방향 설정

 

24년의 저는 운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기초반을 다 듣기 전에 MVP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조 입니다 열중조)

 

덕분에 광클이 어렵다하여 도전하지 않던 실전반을 가게 되었고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선배님을 눈 앞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같은 풍텐조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진짜 많은 힘이 됩니다! 곧 뵈어요)

 

특히, 잔쟈니 튜터님께서 주신 ‘영감’ 은 엄청났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투자를 행하고 계시는지. 진심으로 제자를 위하는 마음이 느낄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일이며, 마음을 사야함을 느낄 수 있던 한 달이었습니다

 

25년이 넘어가고 두번의 실전반이 더해졌습니다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너무나 좋은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중요함 그리고 넓게 보는 과정을 행동하게 도와주신 소피이, 두잇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저는 세번의 실전반을 마치고 

동료의 염원 그리고 믿기지 않는 광클 성공으로 

이번 여름학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중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혼자 고민을 하기보다 동료와 함께 나누고 

그리고 먼저 앞서가신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본 것 같습니다

 

제 지식 수준에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고 간 것

정말 정말이지 잘한 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보너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코칭 내용입니다

 

5월 투자코칭에서 잔쟈니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OO 실거주라는 기준 바가 있어요. 

N억대 집을 보고 얘 보다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아이가 있는데요

적정수준의 대출을 일으켜 내집마련을 하는 것

그리고 투자금 회수를 할 수 있는 비교적 연식이 괜찮은

유의미한 전세금 상승분을 노릴 수 있는 물건들을

투자로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행동 방향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내집마련 좌표를 찍고

투자로서는 그 이상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유의미한 단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좋은 집을 샀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어떤 기준을 가지고 행동을 하면 좋을지 

모두 알려주셨기에 코칭을 마치고 그날 

그리고 그 다음날 그리고 일주일 내내 

귀에 에어팟을 꽂은채로 살았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 이게 맞나?

라는 것에 답변을 줄 수 있는 단지들을 찾아 헤맸습니다

진짜 100번 가까이 코칭 내용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듣다보니 제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 ㅋㅋㅋㅋ

이상한 질문도 있었는데 그 뜻까지 해석해주시어 답변을 해주신게 많더라구요

다시 들으며 행동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월부 최고 과정. 학교에서의 1호기

 

방향성을 잡았고 현장에서 우당탕탕 하고있던 어느 날

저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동료의 권유(?)로 학교 신청을 했었던 것이 

무려 ‘추가합격’으로 이어졌거든요 . . . 

 

(룡쓰형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찾아서 고민하고 코칭을 넣었던 물건들을 매일 문의하고

투자까지 이루어지는 데 확신을 갖을 수 있다는 기회가 생긴게 너무나 기뻤습니다

 

첫 학교 튜터님이신 ‘프메퍼’ 튜터님

방향성을 너무나 정석적으로 잘 잡아주신다고 

동료에게 듣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석대로 가르침을 받은 저는

그대로 행동하려 했고 가치 좋은 물건들을 보며 

학교 두 달차에 그토록 그리던 1호기를 하게 됩니다

 

#월부학교 3개월.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feat. 머선일이고) 

 

1호기 후기 이전에

월부학교 오기 전 3개월 동안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

즐겨찾기를 해두었던 매물들이 

불장이라고 느껴지리만큼 

2달 사이에 약 50개 이상이 날아가는 경험을 했었거든요

 

‘다들 이 물건이 싸다고 생각하는건. 저평가가 맞겠네’

‘아 근데 왜 내 목표 매수가는 더 낮은거지?’

 

라며 더 싸게 사려는 제 자신을 원망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월부학교 오기 전의 경험이다 보니

저는 첫 달부터 내 투자금에 맞는 것 + 2-3천 더해서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찾아서 튜터님께 문의드려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

 

그렇게 첫 달. 

반임장을 하면서 튜터님께 보았던 매물을 브리핑했습니다 

 

"매-전 차이는 투자금에 벗어나지만

수리비 명목으로 매매가를 조정하고

수리된 가격에 전세를 뺼 수 있는 조건으로 협상을 해볼 수 있는 물건 찾았습니다!

저평가 되어 있는게 맞을까요? 사나요!! 마나요!!?"


(오 나도 이제 드디어 투자 가능?)

 

메퍼 튜터님 께서

제가 상처받지 않게 조심스럽게 말씀주셨습니다

 

“가즈아님, 잘 찾으셨네요. 

그런데 더 넓게 보세요. 더 좋은거 할 수 있잖아요”

 

머리를 뙇 맞았습니다

 

‘아 나는 왜 똑같이 하고 있는거야?’

'넓게 보고 있다면서 전혀 그렇지 않네

왜 튜터님께 딱 맞는 물건을 가지고 왔을까?'

 

(나 사람맞나…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내가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더 넓게 보고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의 것을 튜터님께 가지고 와야겠다!

 

이 피드백을 받고 행동이 고쳐지기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리긴 했는데

그 안에서 저는 세가지 행동을 바꾸었습니다

 

  1. 앞마당 시세 매일 체크 :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 있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님을 알았기에 부동산 사장님께 직접 전화를 했고 투자 대상 단지가 있는 현장에 최대한 갔습니다. 그렇게 살아있는 시세를 느껴보려고 했습니다
  2. 퇴근 후 현장 가기 : 이 때 부터는 그냥 무지성이였습니다. 원씽을 달성하지 않으면 나는 죽는다는 마음으로. 퇴근하면 가능하면 주 5회 현장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3. 현장 간 것. 정리 후 튜터님께 브리핑 : 생각이 어렵고 정리되지 않을 때면 제가 보았던 현장, 물건에 대해서 튜터님께 브리핑 하였습니다.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면 바로 잡아주셨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싱크를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저에게 유효했던 것은 2, 3번 이였습니다

퇴근 후 현장에 최대한 많이 갔고, 현장 사장님들이랑

라포를 쌓으니 없던 매물도 한 개씩 생겨나더라구요

 

그리고 매물이 없더라도

“저 투자금 OO원 있구요, 이 단지 꼭 사고 싶어서 그런데

OO 동 OO층 이랑 비슷한 조건이거나 더 나은 물건 있으면

저한테 꼭 첫번째로 연락주세요 . . 아셨죠..??” 

 라는 식으로 항상 이야기 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정말로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사장님께 전달이 되었는지 점점 마음을 여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반복한 결과

현 시장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이 튀어나왔습니다

 

# 계약 그리고 협상,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물건은 제가 할 수 없다 생각한 물건이었습니다 

가치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투자금이 맞춰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할 수 없어’에서 ‘할 수 있다’ 까지 가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 물건을 알고서 해당 부동산 사장님과 물건을 보기까지

네번의 만남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집주인, 세입자 사정을 많이 들어보고자 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집주인은 급한 것이 없었습니다. 현재 대출도 없는 집이었습니다

세입자 분의 퇴거일도 조정이 힘들었습니다. 가격 조정 여지도 없었습니다

잔금일자를 당겨준다고 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제 머릿속으로 그려본 시나리오는 모두 안되는 시나리오만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갓도링 반장님과 이야기 하던 중에

 

‘해당 물건 만기가 언제라구요?’

‘즈아님 그럼 감당 가능하지 않아요?’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예? 제가요? 이게 감당이 되는 것이 맞나요?

 

띵!!!!! 했습니다

 

협상을 하기 전 제 상황을 면밀히 보지 못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현재 단지 내 전세도 1개

제가 매수하는 물건보다 좋지 않은 물건임

 

전세로 앞으로 나올 물건까지 체크를 해보았는데,

물건 나올 것은 있으나 압도적으로 좋은 물건은 아님

 

O억 정도면 전세 나가도 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리스크 쳌)

 

그렇게 지금 자산 상황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한 투자임을 깨닫고

투자를 할 마음으로 읍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읍소메타 추천드립니다)

 

‘사장님 제가 이거 꼭 사고 싶은데요.

아시 잖아요. 지금 벌써 다섯번째에요..

곧 아이도 나와서 들어갈 돈이 많아요 ㅠㅠ

그래서 취득세 낼 돈이 조금 부족해요

500만원 정도는 네고해주시면 안될까요?

가계약 하고 나서 잔금까지 2주내로 쳐드릴 수 있어요’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사장님은 매도인에게 저의 사정과 상황을 말씀드리며

빠른 결정을 내려주는 게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셨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급할것이 없고 

투자자, 실수요자들이 많이 보고있는 터라 굳이?

집값을 올리면 올렸지. 싸게 팔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부동산은 그래도 정말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며칠 동안 안부전화하고 다른 물건 좋은 거 있으면 그거 하겠다

라는 협박아닌 협박 의사까지 표하니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이 놈은 진짜 할놈이다' 

생각을 하고 매도인을 적극 설득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도인 분은 

“깎아서 팔 마음이 없었는데.. 사장님의 복비를 50%만 드리겠다"는 조건으로

진행하자고 하셨습니다 (매도자분 빡십니다 고수임 ㄷㄷ)

 

그렇게 매물 협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하루만에 집주인의 계좌를 미리 받고, 특약사항을 정하고

3일 차 되는 날. 가계약금 송금. 그리고 잔금을 치르는 날까지 8일이 걸렸네요

 

세가 껴있는 물건이여서 매수를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고

부동산 사장님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무리 없이 1호기 투자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할 수 없겠다’ 에서 ‘할 수 있겠는데?’ 까지

가장 좋은 물건을 보고 투자 할 수 있게

진심을 다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모도링 반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 뒤에 Thanks to -!)

 

이제 진짜 마지막..입니다..

줄이고 싶은데 진짜 제 월부 인생을 복기해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글을 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호기 후 느낀 것 / Thanks to

 

1호기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언제나 있는 것 같습니다 😊

솔직하게 복기하며 다음 번 투자에 적용

더 나아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꼭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앞마당이 곧 실력이다

 

공부하고 있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앞마당 매달 한 개씩 또는 두달에 한 개씩 만들고 계시지요?

꼭 그렇게 포기하지 마시고 앞마당을 늘려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투자를 할 때, 저는 투자를 할 만한 앞마당이 많지 않아서

상당히 아쉽기도 했고 어찌보면 그래서 가능했던 투자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무튼, 좋은 기회가 온 것을 알기 위해 분명 내가 아는 지역이 많아야 하기에

투자금이 마련 되면 만들어야지 라는 마음보다

차근차근 아는 지역을 선명하게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대상 단지

 

투자를 할 때, 단지 선정을 하는 것부터 막히시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저는 단지의 가치를 명확하게 몰랐기 떄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단지를 다시 가보는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그렇다 보니 비효율 적이기도 했고

1호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임장을 하고 난 뒤,

올바르게 가치를 파악하신 뒤 시장 상황에 맞게

이 가격이면 사도 되겠다라는 가치에 맞는 가격을 

명확하게 정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생각을 아웃풋하며 

멘토, 튜터님들과 싱크를 맞추어 

‘기준’을 설정하시면 보다 멋진 투자 

하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현장에 답이 있다

 

그 기준을 세운 다음 확신이 들려면

현장에 정말 자주 가야 합니다

 

엑셀 그리고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사실들은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것이 진짜냐면

내가 할 수 있다 믿고 되게끔 하려는 노력을 보였을 때

나에게 주어지는 것 만이 진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건이 있어서 현장을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물건을 만들러. 찾으러 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너무 부담이 되신다면

‘그냥’ 산책 나간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부동산 근처라도 가보세요

 

그 다음은 진짜 우리가 할 수없다고 생각했던 대로

행동하고 있으실거에요 :)

 

본인을 믿으세요! ㅎㅎㅎㅎ

 

(때로는 부사님이 올줄 알고 있었다 는 말도하심ㄷㄷ ㅋㅋㅋㅋㅋㅋ)

 

 

 

 

Thanks to

 

월부에 다시 온지 1년 8개월

투자가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여태 버텨내며 학교에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그 여정에서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독모에서 만나뵈었던 튜터님들 조언 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게리롱 튜터님

첫 투자 코칭을 해주신 롱튜터님 ㅎㅎ 덕분에 지출통제 넘 잘했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

 

잔쟈니 튜터님

‘엄마!!!!’ 같으신 첫 실전반 쟈니튜터님.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의 마인드가 넘치시는 튜터님!! 성공한 아빠투자자의 길 이제 걷습니다!!! 드디어 1호기 했습니다!!!!!!!!!!!!!!!!😊

 

소피이 튜터님

행동하는 투자자로 거듭나게 해주신 소피이 튜터님 ㅎㅎㅎ ‘신봉’아닙니다ㅎㅎㅎㅎㅎ

현장에서 살 마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잇나 튜터님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하신 두잇즈 대장님. 영원한 잇나부지.. 튜터님 5월 한 달 몰입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넓게 보세요” 의 진짜 의미 이제서야 깨달아요….

 

센쓰 튜터님

매물 코칭으로 지역 가치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물건에 대한 확신. 아 이정도면 투자해도 되는구나?

생각을 가지고 가게되었습니다 😊 튜터님 넘 감사해요 (이번 학교 강의도 최고입니다!)

 

주우이 멘토님

1월부터 올해만 벌써 오프라인으로 세번 째 뵈었는데, 멘토님 저 드디어 투자했습니다 ^^

멘토님이 가장 뜻깊다고 생각하시는 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음이 너무 기쁘네요 😊 감사해요!

 

자향 멘토님

멘토님에게 첫 매물 코칭을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ㅎㅎㅎ

“가즈아님. O억 이면 사도 돼요. 그 이상은 안돼” 왜 멘토님 께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계신지 느낄 수 있었고, 저도 그 원칙 지켜 투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가해보이 멘토님

매물코칭이 투자코칭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30번 넘게 돌려보며 멘토님이 그려주신 저의 비전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이번 투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투자 물건에 대한 운영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멘토님 항상 건강하십쇼 감사합니다!

 

 

 

25년 여름학기 퍼8로 

 

프메퍼 튜터님

 

우리보다 더 퍼8로의 성장에 진심이신 메퍼 튜터님

처음 뵈었을 때 보다 더 친근감 있게 대해주시고(?) 뼈를 그냥 아주 발라내어 순살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칙대로 알려주신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했는데, 너무나 부족한 제자임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에요

(단지와의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그래봐도 되겠죠..^^)

 

도링반장님

반장님…. 제가 돈만 송금하면 되었던 가장 큰 이유. 정말 찐기버셔유

이 모든 과정을 본인 일과 같이 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반장님의 목표에 제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꼭이요

 

흙부님

흙또나.. 계속 나누어주시려는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메부님

최고의 열정가이. 항상 임장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부님 없었으면 어케했을지 싶어유

너무 멋진 태도로 최고의 아웃풋을 보여주시는 메부님 멋지셔유😊

 

부총님

풀템 갓템 갓총님. 항상 임장 때 마다 신제품 보여주셔서…감사해요?ㅎㅎㅎㅎ 조급한 마음에 드릉드릉 할 때, 매물문의/코칭 상기시켜주시고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라던 총님 너무 감사해요😊

 

구름님

구루마 구루미 구름님. 벌써 N호기 압축 경험 가지신 것 너무 멋지십니다.. ‘나이’가 강패다.. 단단한 모습 보여주시고 항상 평온한 모습으로 대응하시려는 모습 멋지십니다😊

 

국사님

투자용사 CEO 국사님ㅎㅎㅎㅎ 전임 꿀팁 말씀주셔서 감사했어요!! 많이는 못했지만 저도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투자 용사들 진짜 모두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고에요!😊

 

리자님

잠옹…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자몽 슨배님! 같이 분임하고 매임하면서 상황 솔직히 공유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서로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앞으로도 같이 고고!!!😊

 

보리님

볼이님.. 느려도 할 건 다합니다. 개멋짐… 진짜 웃으면서 너무 단단하시고 어떻게 이 분이 세아이의 엄마?ㅎㅎㅎㅎㅎㅎ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력으로 다 커버하시는 보리님 최고!😊

 


 

 

그리고 월부 환경에서 만난 모든 동료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환경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1호기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이루어지는 임장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 쓰는 임보

유리공 의 잔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위해 행동하시는 멋진 모습들이

눈에 아주 생생합니다 

 

그 어떤 과정도 의미없는 과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앞으로 얼마나 더 이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멘토, 튜터님들을 보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잖아요?

 

그렇게 우리 서로 할 수 있다 외치면서

힘들 때는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를 공감해주며 손을 잡아주는

그런 동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꼭 원하는 목표 함께 이룹시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저부터 힘차게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자!!!! 가즈아!!!!!!!!!!!!!!!!!!!!!!!!!!!!!!

감사합니다 


댓글


매일긍시
25. 08. 31. 23:23

가즈아님 드디어 1호기를!!! 너무 축하드립니다~😆

마크 임
25. 08. 31. 23:24

안산님 해내실줄 알았습니다~~!! 1호기 매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디오a
25. 08. 31. 23:25

가즈아님 1호기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하셨네요 곧 식구도 생기는 데 겹경사네요ㅎㅎ 항상 열심히 현장가면서 노력끝에 1호기 달성 캬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