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_09.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토니 로빈스 지음, RHK

읽은 날짜 : 25.08.14 ~ 25.08.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동 #통제 #장기투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시장의 혼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재정적 자유로 도약할 최고의 기회다.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게임에 뛰어들어야 한다. 

두려움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대담함이다.

→ 나는 지금까지 자본주의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벤치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올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게임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짧은 시간에도 시장의 혼란기를 겪었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처럼 느껴졌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저자는 심리를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한다.
시장이 하락하고 불안과 공포가 몰려올 때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부동의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록 주식투자를 중심으로 한 책이지만, 이 메시지는 부동산 투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느꼈다.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세운 기준과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실력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책에서 다룬 금융 수수료 문제도 흥미로웠다.
수많은 금융상품 중 단 하나의 성공 사례만을 부각시키는 방식, 

그리고 운용사에 따라 수수료나 선택 가능한 금융상품이 천차만별인 401(k) 제도의 사례를 보며,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제도가 조금은 나은 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아는 것은 잠재력일 뿐, 실질적인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말이다.

책을 읽고 거기서에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워 하는 나에게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은 냉정하지만 강력한 울림이었다. 

두 번째는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저자의 말이다. 

시장 상황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배운대로 앞마당을 만들고, 

“잃지 않는 투자, 저환수원리” 투자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 뿐이다. 

작은 일들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알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배운 것을 ‘행동’으로 연결짓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서 저자가 전한 메시지는 투자와 돈을 넘어 삶 전체를 바라보게 해주었다.

진짜 귀한 보물은 매번 그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감사하는 순간들이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보다 더 크고 위대한, 열정을 쏟을 대의명분을 찾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아직 더 크고 위대한 열정을 쏟을 대의명분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감사하고 배우며, 나 자신과 주변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만의 대의명분도 자연스럽게 찾게 되지 않을까? 

그러기를 바란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감정 회복 훈련 실천하기

90초 규칙: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며 감정의 파고를 넘기기

2분 명상: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고 다시 중심을 회복하는 훈련

• 자기 점검 시스템 만들기

시장 혼란기에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기 위해 투자 후 투자 원칙과 투자 이유를 글로 기록해 두기(복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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