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콩이]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_독서 후기

25.09.01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자 및 출판사: 로버트 기요사키
읽은 날짜: 2025.08.07~2025.08.16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키워드: #부채 #자산 #현금흐름

STEP2. 책에서 본 것

[보너스 섹션]

p.20 ‘안정된 일자리’가 왜 구시대적인 생각인가 ”1929년 이후로 소득 불평등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치솟핬고, 1950년대에는 생산성의 증가분이 근로자들의 주머니에까지 흘러 들어갔으나 지금은 거의 전적으로 사업주와 투자자들에게만 어물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마틴포드 [로봇의 부상]

[들어가며]

P. 56 사람들은 대부분 세금이 공평하지 않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금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금융교육 이야말로 정말로 공평하지 않다. 사실 세법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세법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나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

P. 60 사람들이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시도하는 것보다 도전을 뒤로 미루는 편이 더 쉽기 때문이다.

책의 도입부부터 뼈를 때리는 말로 책이 시작된다. 내가 원했던 안정된 일자리, 당연한 듯 냈던 세금, 업무를 하며 많이 했던 말 중에 하나였던 그건 할 수 없다, 힘든일이다 라는 뉘앙스의 말들, 모두 나에게 해당하는 말이어서 반성으로 시작하는 독서였다.

[PART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3. 왜 부자들은 세금을 이용해 더 부자가 되는가]

P. 93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정부는 전쟁을 치르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 세금납부법은 전비를 충당하기 위한 ‘임시 세금’의 명목으로 의회를 통과했다. 이 법이 중요한 이유는 이 법을 근거로 근로자들이 급여를 받기도 전에 정부가 먼저 임금에서 세금을 직접 걷어가는 것이 처음으로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P. 111 I사분면에 속한 나는 아파트 당지에 투자하여 세금감면혜택을 받는다. 내가 주택을 제공하지 않으면 제공해야 하므로 납세자들에게 큰 비용이 들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납세자들에게 더 높은 세금을 내라고 하기보나는 나와 같은 기업가들에게 세금혜택을 제공한다. 나와 정부는 파트너인 셈이다.

P.124 E 사분면의 포로

부모가 아이에게 “학교에 다니고 일자리를 구하라”고 말한다면 그 아이는 E사분면의 삶에 길들게 될 것이다. 문제는 대체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사분면이 E사분면 뿐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E 사분면 바깥에 더 큰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P.129 에디슨 -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넘어서야 했다.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들

영적지능 당신 안에 더 위대한 사람,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힘이다.
정신적지능 배우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지식과 능력
감정적 기능 실수로부터 배우는 지능~ 다른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비난하지 않도록 하라, 비난은 감정적 지능이 낮다는 신호일 뿐이다….감정적 지능은 동전의 옆면에 서서 양쪽면을 모두 이해하는 능력이다.
신체적 지능 실천력. 배운 것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이다.

[6. 왜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p.162 모든 소득이 과세의 대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세법 규정이다. 부채는 소득이 아니고 갚아야 하는 돈이다. 투자를 위해 돈을 빌린다면 그 돈은 실제로 비과세다. …자기자본은 이미 세금이 부과된 당산의 돈이다. 따라서 이자율이 5~6라고해도 40퍼센트의 세금을 내는 자기자본을 사용하는 것보다 부채가 훨씬 저렴하다.

내 자본: 이미 소득세가 부과 되어 세금을 납부한 돈, 부채: 소득세가 붙지 않은 돈, 이자율과 소득세 40퍼센트를 비교해봤을때 소득세가 높아 책에서는 비과세라고 표현한다. 물론 미국과 국내 사정을 다를 수 있으나 주택담보대출등을 생각해보면 이자를 공제해주는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이 이야기가 완전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하다.

P. 169 “부와 소득 불평등 문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덕적 문제다” 그 도덕적 위기는 바로 학교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교육기관들은 돈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금융 교육을 받지 않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돈의 규칙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P.163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책에서는 빈곤, 중산층은 부채를 이용해 소비성 지출을 하고 부자는 자산을 획득하는데 이용한다고 한다. 빈곤, 중산층은 소득을 내고 소득세를 내며 부채를 이용해 모자른 소비를 하고 부자는 부채를 이용해 자산을 획득하고 이 자본은 비과세라고 말한다. 음…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회사를 다니는 삶에 익숙했었고 좀 더 안정적인 회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었다. 일을 하며 원천징수에 대한 부분을 당연시 했고 직장을 다니는 방법 외엔 달리 방법을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다른 방향의 삶에 대해 생각도, 시도도 해본 적이 없었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삶에 회의도 많았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뭔가 다른 걸 시도했었어야 하지만 그 세상을 몰랐었고 크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던 듯하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E사분면에 계속 머물며 다른 곳으로 이동 하는 것을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PART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금융교육이 아닌 것

경제학
장부의 잔액 맞추기
저축
신용점수
부채에서 벗어나기
형편에 맞게 생활하기
장기투자

금융문맹에 따르는 대가

금융문맹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들다
금융 문맹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금융문맹은 사람을 좌절시키고 화나게 한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고정관념이 교육 부족으로 인한 고통, 혼한, 어리석음, 무력감도 덮어버린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을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다. ****금융문맹인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세금 제도의 희생자라고 믿는다.
금융문맹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한다. 실제로 누가 자기의 돈을 관리하는지도 모르면서 장기 투자만 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문맹은 빈곤의 원인이 된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가난한 투자자가 된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장소에 있으며, 대개 잘못된 이유로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것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문맹은 판단력을 떨어뜨린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은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
금융문맹은 삶을 혐오하게 만든다.
금융문맹은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문맹은 현실을 왜곡한다.

이 장에선 금융 교육과 금융 문맹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금융 교육을 받고 금용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사람은 부자가 금융 문맹인 사람은 더욱 빈곤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간략한 대차대조표를 예시로 든다. 손익계산서 항목엔 수입, 지출을 대차 대조표엔 자산, 부채 항목이 있으며 가난한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해 수입을 늘리는 데 집중하며 자산이 아닌 부채를 취득한다. 예를 들면 차, 집 같은 것(책에서는 거주하고 있는 집은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소득을 올려주지 않기에 부채라 한다) 부자는 자산에 집중하며 자산을 늘리는데 집중한다. 여기서 자산은 현금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며 자산을 취득하는 과정 중에 사용한 부채는 소득세와 달리 세금도 붙지 않는다.

금융 문해력의 핵심을 이루는 여섯 가지 단어는 수입, 지출, 자산, 부채, 현금, 흐름이다.

[PART3. 진정한 금융교육이란 무엇인가]

p.223 부자는 투자소득과 수동적 소득을 위해 일한다. 투자소득은 자본 이득이라고도 한다…..일반 소득은 돈을 위해 일할때 발핸다. …투자소득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때,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할 때마다 발생한다.

p.225 진정한 금육 교육은 학생들에게 부채와 세금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도 부채와 세금을 통해 더 부유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p. 238 실수란 넌지시 어깨를 토닥이며 “정신차리고 일어나, 네가 모든 걸 아는 건 아니야.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고 말하는 소중한 알림이라고 했다.

P.206 지금같이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서 나는 모든 사람이, 특히 은퇴를 위해서라면, 플랜B를 갖기를 바란다…..돈을 저축하거나 혹은 주식시장과 전통적인 연금에 의존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정적 재앙의 의기에 빠질수 있다.

P. 307 ‘진정한’ 부동산 전문 투자자가 되는 법은 배운다는 것은 전통적인 돈이 아니라 부채, 세금, 유령 소득을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의미했다. 현실 세계의 교육에는 다음의 조건들이 필요하다. 첫째, 배우고자 하는 의지. 둘째, 현명한 교사를 선택하기 마지막으로, 연습 연습이 가장 중요한 단어다……신체적 지능이 지배적인 지능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무언가를 시작하는 순간 다른 지능들도 협조하며 따라오게 된다…….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플랜B의 한 가지 목적은 여러분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영적지능을 높여 사분면은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당신의 플랜B는 무엇인가?”

현재의 경제 상황을 불안정한 상태로 단순히 현재의 연금제도나 직장에만 기대지 말고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금융 문맹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부를 쌓기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플랜A에만 기대어 살아간다면 위기의 순간에는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도 한다. 현재 나는 플랜 B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을 쏟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이 순간들을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어 차곡차곡 자산을 쌓아 투자 소득을 만들어 내어 플랜B를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실행해 나아가야 한다.

[PART4. 포르쉐 경제학]

내 자본(5만 달러)을 없애지 않고로 포르쉐(5만달러)를 사기 위한 단계

자산을 찾아 본다 → 압류 상태의 미니 창고(25만 달러)
5만달러(내 자산)를 그 자산의 계약금으로 사용한다. → 미니 창고의 계약금으로 5만 달러(내 자본) 사용
부채와 5만달러를사용해서 자산을 구매한다. → 대출(20만 달러)로 미니창고(자산)을 구매
5만 달러를 대출해 포르쉐를 구매한다. → 대출(5만 달러)로 미니창고(자산)을 구매

→ 창고를 구매하기 위해 20만 달러의 부채가 생겼지만 미니 창고에선 월 2700달러의 임대 수입이 발생했고 그 돈으로 이자(1200달러)와 추가 지출(500달러)을 제외하고 나면 월 1000달러의 순수익이 남는다 그리고 월 1000달러 수익으로 포르쉐 구매용 대출금인 5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한다.

미니 창고의 임대료가 미니창고, 포르쉐 구매용 대출금의 이자보다 높아야 성립되는 계산이지만 결과적으론 미니창고라는 자산이 발생했으니 포르쉐가 부자를 더욱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이론이다.

대출을 이용해 자산을 취득하고 그 자산을 이용해 소득을 취하는 방법은 실제로도 기업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러니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산을 쌓는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 더 적게 쓴는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부채를 이용해) 소득을 늘린다는 이야기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부채를 두려워하지 말자. 물론 감당 가능한 범위안에서 사용해야겠지만 이제까지 필요이상으로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내마중에서도 배웠다시피 감당 가능한 범위는 알고있으니 대출이 필요한 경우는 고려해 보자.
절세할 수 있는 방법과 근로 소득 외에 투자 소득(현금 흐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실수란 나를 더욱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