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쏠 쓔 있어! 진심2 0ㅑ! _ 아이요] 실전 5강 후기



주우이님의 투자 노하우가 담긴 꿀팁모음을 한가득 담아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는 120%로 잡고 실력에서는 뒤쳐져도 노력에서는 뒤쳐지지말자

실전반을 돌아보면서 내가 충분히 노력을 했나?를 돌이켜봤을 때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는 체력이 이미 바닥이 났습니다. 사실 이것도 의지로 좀 더 했었을 수 있는데 그런 의지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저 뿐 아니라 같은 조원들에게도 그런 영향이 전달됐을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실전반을 신청했을 때를 돌아보면,

실전반 신청이 매우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회사에서 정말 긴장하면서 몇초에 새로고침을 눌러야하나 고민하면서 알람을 맞춰놨던 기억이 납니다.

운이 좋게 첫 신청에서 실전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회사 휴가기간과 겹쳤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 싶었습니다.

첫째주 둘째주는 그래도 저 나름의 에너지를 너무 몰아쓰다보니, 마지막주가 되니 몸이 제어가 안되고 계속 잠이 오는, 스스로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체력이 방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1호기를 해서 긴장이 풀린건지 어쩐건지...

충분히 열심히 했으면 말을 안하는데, 제가 봐도 좀 부족했는데 이렇게 에너지가 없어도 되나? 첫 의지와 다르게 꺾여가는 모습이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튜터님과 조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향을 주고 같이 으쌰으쌰 했었어야 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해서요.

수수진 튜터님!

항상 우리보다 더 오래 올뺌에 함께하면서 질문하도록 유도해주시고, 잘하고 있다 격려해주시고, 정말 옆에서 봐도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항상 밝은 에너지를 품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해 보였어요.

1호기 할 때에도 물어볼 사람이 없는데 이때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지가 됐어요. 그래서 어 이모르겠는데? 하면 튜터님께 여쭤볼까? 하면서 여쭤볼 수 있는 환경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이 너무 큰 복인 것 같습니다.

첫 튜터링 데이때 튜터님께서 처음 1호기할 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많이 도와주고 싶다는 그 진심이 너무 전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원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열정가득한 사람들이 가득하구나를 또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쩜 같은 시간을 쓰는데 결과물이 이렇게 다른건지...

그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먼저 지꿀 조장님!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너무나 꼼꼼하고 앞뒤에서 모든 걸 신경써 주셔서 대단을 넘어서 감탄이 나옵니다. 사람이 어쩜 이래

조장님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그 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가 조장이 되면 조원들을 조장님처럼 하나하나 살피고 싶어요.

아빠같은 탐킨님!

탐킨님 모두 같은 환경이 아닌데, 아이를 돌보는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엄마 아빠 투자자분들이 계시는데 어디가서 시간부족하다는 말을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선한 웃음으로 항상 반겨주셔서 에너지까지 충전시켜주시는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 .

천사같은 천사님!

천사님 함께 매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1호기한 저보다 더 많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날이 정말 많이 더웠는데, 그때에도 땀이 송글송글 올라옴에도 끝까지 하시는 모습, 강의든 독서든 과제든 정말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해내시는 그 모습에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그 뒤를 잘 따라가 볼게요.

항상 1등맨 북이님!

저는 항상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과제며 전임이며 미룸없이 해내시는 그 성실함! 정말 북이님의 성실함이면 무엇이든 이룰 것 같습니다! 이제 1호기도 눈 앞에 와있는듯한 느낌인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러다 갑자기 오더라고요. 후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분위기 메이커 또개님!

우리 조 분위기 담당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무거운 느낌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분들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최강J 제 다음 BM은 또개님 루틴과 임보입니다. 자신은 쪼금 없어요. 탁탁 질서정연한 그 스타일 아주 본받고 싶어요. 많이 배울게요.

끝까지 해내는 투자고고님!

고고님 보면서 끝까지 해내시는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제가 이번에 끝까지 못해낸 게 많아서 그런지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단임이든, 매임이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해나가는 그 모습도 너무 멋있고 호기심 가득한 눈동자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배려심 가득한 환탈님

처음에 저도 낮을 많이 가리는데 저보다 더 가리는 환탈님을 봤어요 ㅎㅎ그런데 두번째 정도 됐을때 전보다 확 풀어진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몸을 부대끼고 같이 고생하니까 이렇게 가까워지는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저도 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환탈님의 편안한 느낌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함께 단임하면서 의견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계속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에너지 부자 하이님

고생많으셨죠? 하이님 같은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요? 그 적극성이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울 엄마보다도 적극적이셔요. 궂은 일 도맡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웃으시고 뿜어져 나오는 그 밝음에 부럽기도 하면서, 저를 돌아보았어요. 같이 숙박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이님 덕분에 한 달안 더 편하게 임장할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많이 부족한 실전반이었는데

그래도 이 한 달이 헛되지 않게 저도 더 성장하고, 좋은 동료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배운 부분들을 다음번에 잘 녹여볼게요.

이 한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임장을 하는 건 모두가 본인이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 있을 텐데요. 모두 진심으로 꼭 그 목표 이루길 응원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

또 같이 만나서 강의 듣고 자실해요~

좋은 동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