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할수있집입니다.
지난 겨울 (24년 12월) 열반기초반 82기로 수강 후 9개월 여만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한가하게 보내지는 않았는데
강의를 다시 듣고 돌아보니, 행동하는데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627 대책 이후 너바나님의 첫 강의라서 내심 기대도 되었는데
1강을 듣고난 생각은, 역시 고수는 정책따위의 변화에 흔들림이 없구나 였습니다.
저는 너바나님의 저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도서도 뒤늦게 웃돈까지 주며 구입했는데
오늘 강의에 ‘왜 책을 읽고도 부자가 되지 않았는지?’ 라는 질문에 머뭇거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재독을 해야겠습니다.
여전히 바쁜 회사일, 주변 선배들의 삶의 모습이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데??
컨베이어 벨트에 묶인채로 그냥 끌려다니는 오늘
부의 추월차선을 위해 타는 도로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들
주변의 부자가 잘 보이질 않아서
Not A But B 를 실천해야 하는데
독서와 부자들의 생각, 행동, 마인드를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열린 사고를 해야겠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법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기준과 원칙이 뭐냐?
뜻밖에 오늘 조장톡방에서
처음 맞는 상황이라도 기준과 원칙이 있으면 두렵지 않다는 조언을 드렸었는데
부동산 투자의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사실 그래서 재수강 중이기도 합니다)
나의 부의 원천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노동소득이고
남들과 다른 결과를 원하면서 아무런 Input도 넣고 있지 않는 스스로에게 반성을 했습니다.
고3때처럼 해야한다. 의대 간 친구들이 공부를 남다르게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투자할 때 손실을 안보는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아는 것이 많아야 하며
좋은 물건을 사놓고도 기다리지 못해 수익을 극대화 하지 못한 주변 사람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워 하셨다며
투자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강조해 주셨습니다.
팔지 않을 만큼 좋은 자산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이 해야한다고 하시며
새싹이 자랐을 때 ‘새싹 비빔밥 만들어 먹지 말라’고 하셨던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를 찾는 과정, 지키는 과정, 결실을 맺는 과정 등
어느 하나 버릴것이 없는 열강이었습니다.
내가 혼자서 열심히 한다? 그런것은 없기 때문에
환경, 동료의 중요성에서도 강조해주셨고
단순히 부동산 공부 뿐만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은 알짜 강의입니다.
작년에 듣고 또 들으면서 복습의 느낌도 있었지만
가장 머리가 아팠던 부분은
나름 실천하겠다고 해놓고, 그 실천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큽니다.
아마 강의듣고 과제만 했을뿐. 정말 나의 꿈을 위한 방향으로는 움직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게 되면 오르지 않아 물릴까봐, 혹은 역전세 등의 리스크가 두려워서 등등의 우려사항이 많은데
고점에 사서 버티면서 전세상승분으로 수익을 내고 결국 시간이 지나니 좋은 자산은 오른다는 사례를 보며
너무 단기 성과에만 집중했던 생각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팔지 않을 만큼 좋은 자산의 소유권을 가져야 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보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니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달에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했었는데
통장 쪼개기 및 선저축, 소비와 투자를 구분 등 리마인드 할 만한 내용들도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머리속에 새겨 봅니다.
10년도 넘게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시면서
‘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도와줬겠어요?’ 라는 말씀에서 기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지난 수강때는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이렇게 캐치해내는 저를 보니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강의를 듣고 적용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번 더 강조해주셨고
기회를 보는 통찰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종잣돈
아직도 무릎 이하의 싼 물건들이 많다며 기회가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걸 아직 분간할 수 없는 실력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 갖춰보겠습니다.
♣ 강의를 듣고 할일
1. 비전보드 작성
2. 독서와 루틴 셋팅
3. 환경에 들어가서 살기
4. 서울 2030 플랜 직접 찾아보기
‘나의 25년 9월은 정말 최고였어’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 82기 (24년 12월) 수강 당시 작성한 1주차 수강후기 → 복기와 반성만이 살길
https://weolbu.com/s/Gj2MYuV3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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