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강의후기]
[실전반 복기]
저는 출산하고 아기 11개월 쯤 월부 복귀 하면서 바로 실전반이 되어서 다 까먹은 상태에서 첫 실전반을 맞이 했었는데요, 사실 그때는 너무 많은 정보가 지나가고 알아볼 틈도 없이 이정도까지 할수있구나 경계만 알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공부를 하며, 주변 도움이 어렵고 짝꿍의 협조가 어려워 임장은 휴가로만 가고 줌모임도 어려워 조모임 없이 강의를 들으며 자실을 하다보니 확실히 내 환경(비월부인)에 물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광클에 성공한 실전반은 이전과 후가 많은 것을 바꾼것 같습니다.
3. 동료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_ 동료없이 혼자할 때는 신랑의 기분에 많이 영향을 받아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 컸습니다. 투자공부의 우선순위도 많이 밀리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실전반을 하면서 동료들의 긍정적인 말투와 밝은 기운을 받으며 짝꿍의 공격(?)에도 마음을 다잡고 더 잘해줄 수 있었고 우선순위를 가장 먼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환경과 동료의 중요성을 제대로 체험하는 한달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즐겁게 해야하는 것, 팸데이의 중요성, 오래하기위한 장치들(신랑과의 사간들, 직장과의 밸런스) 등등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해야할 부분들을 많이 챙길 수 있었습니다.
시작전에는 강의만 들어도 정말 많이 가져가는거다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강의 준비하시면서도 저희의 적절한 타이밍에 꼭 챙겨가야할 것들과 저희의 시행착오 뒤에 바른 길로 제시해주시는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했고, 항상 재미로 우리 조를 이끌어주시던 조장님! 모든 과정에서 척척척 준비되있으신 모습으로 열심히 따라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간에 유리공이랑 문제가 생겨 상담드렸을 때 튜터님과 조장님의 진심어린 조언들로 정말 많이 위로가 되고 내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갈피가 잡혀 너무 행복했습니다.)
항상 밝고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는 리액션 여왕 들레님, 아기가 어려도 항상 몰입한 모습으로 완벽한 임보를 작성한 여븨님, 짧은 월부생활이 티가 안나실정도로 몰입하신 꼬지님, 임장지에서 분위기 메이커하셨던 뽀곰님 , 패션스타 저희 양치질시켜주신 가행님, 심도있는 임보발표로 잘공유해주시고 업무에 문제가 터졌지만 잘 따라와주신 게이트님, 몸이 아프신데도 투자도 하시고 밝은 기운전도사 화채님 정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살아남는 투자로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투자자로 만나길 바랍니다 !!!!
댓글
통통님! 통통님의 밝은 목소리와 에너지를 오프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유리공과 건강 그리고 투자를 멋지게 챙겨나갈 통통님을 같이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