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안녕? 저에요, 스타. 8월 복기+9월 계획 때문에 연락한게 지난 8월31일이니깐 몇일 안됐네, 큰일 없지? 난, 괜찮아.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고. 우린 이 몸뚱아리 하나가 유일무이한 공장이잖아. 알아서 잘 하겠지만 그래도 말해요.
딴게 아니라, 내가 이번에 내마실 듣는다 그랬잖아? 내가 그 때 말 못한거 같긴 한데, 어제 너나위님 오프 강의 다녀왔어. 사실 올해 6월에도 너나위님 오프 들었거든! 근데 정말 대박, 이번에 또 1강 오프를 들었지 뭐야. 정말 감사한 일이고 정말 천운같아. 매번 너나위님을 뵐 때마다 큰 고민에 대해 직접+간접적으로 도와주셔서, 방향을 잘 정했던 적이 많은데, 후기 말미에 쓰겠지만, 역시 뵙길 너무 잘한거 같아.
여튼 이번에 들은 내용을 여기 다 적기는 네가 이걸 다 읽을까 싶어 그냥 내 느낌 위주로 적어볼께. 자, 알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독서 후기 적으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루틴이 생겼는데, 바로 목차 보기거든. 일단 이번 1주차 강의 제목이 뭔지 알아?
물건 잘 보고 최고의 결정하기
딱,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오지 않아? ㅎㅎ
아 목차 말고, 그 앞에 내마실 1달 목적도 있었어. 이 또한 중요하지.
“그대로 하다 보니 입주”
• 내가 살 집 확실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법 실행하기
• 부동산 사장님, 매도자와 대화하고 협상해서 천만원 벌기
• 내가 살 수 있는 집 중 가장 좋은 하나를 골라내는 명쾌한 기준 적용하기
• 집값의 5%나 되는 각종 비용 절약해서 천만원 벌기
어제는 이 4개 중 제목대로, “물건” 잘 보고 “최고의 결정”하기란 말이지. 근데 과연 물건을 잘 보는 것은 무엇이고, 최고의 결정은 무엇이며 각각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에,
물건을 잘 본다는 말은 내 생각에 봐야할 것을 보고, 확인해야할 것을 확인하는 것이 물건을 잘 보는 것이라 생각해. 너나위님 강의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셨어.
최고의 결정이란, 당연하겠지만 나에게 맞는 최선의 내집마련 또는 투자를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 싶어. 투자를 한번 해봐서 알겠지만, 과연 이 물건이 최선일까? 제일 싼건가? 내 상황에 맞나?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었잖아, 비교평가를 한다곤 하지만, 내 판단이 맞는지 사실 공식 같은 것이 없고, 실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도 배웠다보니, 현실에서는 조금 불안한 면도 있었고, 근데 이번 강의에서 정말 가치 비교 평가 공식을 주셨어
정말 대박.. 쉽게 말해, 이번 강의에서는 매물 임장하는 방법이랑 임장을 통해 고른 단지들 중 가치비교평가하는 법을 알려주셨어. 앞서 내마기, 내마중에서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 매물임장을 하고 그 중에 의사 결정하는 방법이더라고. 진작에 이걸 배웠어야 했는데! ㅎㅎ
자, 이제 하나하나 BM할 부분이랑 내 생각/느낀점을 적어볼까?
[시장동향]
이건, 최근에 올라온 월부TV에서도 어느정도 언급을 해주셨는데, 링크 밑에 넣었으니깐 한번 봐바(꼭봐! 중요해!)
https://youtu.be/qMEgDcjxYGo?si=XK2JgnC8yo80yRYh
혹시 안볼까봐, 사진 몇장 캡쳐했는데, 중요한 멘트는 꼭 들어봐바, 도움이 될거야. 투자한 물건들에 당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건 아닌데, 올해 또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니 내가 트래킹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시장 동향 외에도 이렇게 지표랑 경험이 많으신 너나위님의 생각을 듣는 건 말해뭐해 아니겠어?
내용은, (영상에도 나오다시피) 3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상황을 대략 분석하셨는데, 지금은 관망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면밀히 봐야할 시기라는 것이더라고. 사야할 사람들은 지금 넉놓고 있을 타이밍은 아니라는 말이지.
난, 사실 이번이 2번째 듣잖아? 그리고 내가 너나위님 강의를 한두번 들었겠어. 근데 아직도 내가 이 지표들을 덜 신경쓰고 있더라고. 아, 강의 들으면서 완전.. 뭐랄까 나한테 짜증이 난다고 해야할까? 도데체 왜 안했지? 아니 가르쳐줘도 안했고, 심지어 안하고 있는지 인지조차도 못했잖아. 솔까 너나위님이, 징기스타님 이거 지난 6월에도 알려드렸고 그 전에도 수많은 강의에서 말씀 드렸을텐데 왜 안하시죠? 물어보시면 도데체 뭔 답을 하나 싶더라고. 지나친 자책일 순 있는데, 그래도 싸다 싶다.
그래서! 첫번째 BM!
BM#1 임보에 3가지 지표 넣기
자, 이건 시장동향이고 이제 핵심 들어가야지?
[임장]
솔까 월부 강의에서 이만큼 상세히 전화/매물 임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있었나 싶어. 학교 외에는 정규 강의를 다 들어봤는데 이런 강의 없었다 싶거든. 꼭 들어야할 필수 강의라 생각해. 이건 유튭에 따로 올려주신 것이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글이라도 찾아볼려고 했는데, 없다 ㅎㅎ 내가 따로 적어볼께.
(전화임장)
여튼 저번에도 말은 해준거 같은데, 전화임장의 목적은 결국 필터링이잖아(무슨 말인지 알지?) 쉽게 말해 면접본다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 너나위님도 딱 그 위주로 알려주셨거든. 다만 지난 6월에도 배웠고 이번 9월에 다시 배웠던 것 중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나는 너무 물건 위주로 물어본다는 것이고, 너나위님은 어차피 면접이니깐 가볍게 가격부터 시작하시더라고. 근데 내가 몇번 이케 해봤는데, 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지 얘기가 좀 걷돌더라고. 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요즘 물건 바로 질문 들어가기도 하는데, 아마 내가 여유있게 전화임장을 안해서 그런거 같아. 사실 요즘은 전화임장 횟수는 급격하게 낮춰져 있거든. 어케보면 의무감에 하는 전화임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냥 현장 가서 듣자는 생각에 면접만 보고 있더라고, 즉 친절한지 불친절한지나 잘 아시는지 모르시는지만 확인하는데 그걸 물건 위주로 체크하고, 느낌이 싸하면 패스, 따순 부사님이면 예약 들어가고.
다시 배웠으니 가격부터 시작해서 알려주신대로 3단계 질문을 통해 부사님 전화 면접을 해보려고 해. 전화임장이라기보다. 전화면접이라고 해야겠구나
BM#2 전화면접 배운대로 하자
(매물임장)
이제 드디어 매물임장! 앞서 적었지만 정말 너나위님이 상세히 매물임장하는 법을 알려주시거든. 좋더라고, 나도 솔까 매물임장을 튜터님한테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고, 그냥 조장님이나 선배님들 하시는거 처음에 몇번 보고 그 다음부터는 나 혼자 독고다이 하듯 했다보니깐 약간 주먹구구식인 부분이 있을텐데, 성장하려면 잘하시는 분, 경험 많으신 분들한테 배우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잖아. 그래서 난 정말 좋더라고. 물론 이건 내집마련 목적의 매물임장이라 투자자 매물임장이랑 많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 같았어(월부에 임장클래스라고 새로 생겼는데, 들어볼까 싶기도 함! 참고!)
여튼 매물임장은 워낙 많이 해봤으니 뭐 새로운게 있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이번에 강의 들으니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이 많더라고. 알려주신 것이 산더미지만, 내가 가장 못하는 것은 기준 잡기 같아. 너나위님은 원래 기준 잡는 것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셔왔고, 이번 매물임장 관련 내용에서도 꼭 확보해야하는 것 중 하나로 기준 잡기를 말씀해주셨거든. 물론 이게 뭐 하기 싫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하고 싶다고 막 잘되는 것도 아니지만, 내 고민은 왜 난 단지를 한번 보고 왔는데도 나중에는 그 모랄까 기준이 기억이 안날까야. 물론 지난 달이나 최근 몇달 사이에 본 집들은 가격도 기억나고 호가를 보면서 동이나 기타 조건을 확인하면 이게 싼지 비싼지 아는데(강의에서처럼) 6개월 전에 본 단지들은 잘 모르겠더라고. 매번 그걸 기준을 잡을 수도 없고 말야.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앞마당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라면 더더욱 기준을 넓고 탄탄하게 잡아야 할 거 같더라고. 지금 대장이 얼마인지, 2급지 59는 얼마인지, 84는 얼마인지 등등 이런거 말야. 그 기준점의 중요성은 너나위님께서 다른 정규 강의에서도 많이 강조하셨구 말야(물론 또 안하고 있는 나지만 말야...)
이제부터라도 배운대로 좀 해볼려고, 그리고 알람도 꼭(이것도 왜 잘 안하나 몰라. 미치겠음..)
BM#3 매임하고 기준 꼭 잡기+알람
[10년노하우 공식_가치비교평가]
마지막인데, 가장 중요한거 같아. 사실 솔직히 말하면, 거의 약간, "왜 이제서야 알려주세요?" 느낌이야. 이걸 알고 나면, 뭔가 약간 허무하기도 하고, 반대로 봉사가 눈을 뜨는 느낌이 이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그만큼 파격적이고 굉장히 매력적이야. 그걸 여기에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조금만 서칭해보면, 100% 어떤 분이 후기에 쓰셨을테니 한번 찾아봐. 이런걸 적으면 안되긴 하는데, 이게 또 100% 막을 수도 없다보니 결국은 어떤 글에 한두개, 어떤 글에 한두개가 오픈되면서 잘 조합하면 대략 알겠더라고(이런식으로 월부학교 6강을 듣고 있긴 하지, 난)
여튼 이 강력한 공식을 과거 내 투자에도 적용해보고, 앞으로 비교평가할 때도 적용해보려고 해. 나만의 방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그때 보여준 표, 요즘 많이 업글해서 사용 중인데, 거기서 뽑힌 애들끼리 비교할때는 너나위님 공식을 쓰면 굉장히 효과적일 것
BM#4 너나위님 공식, 복기+실전적용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가장 강력한 메세지이자 으로 다가온 부분은 이거야.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원래 갈타 준비했었잖아, 내가? 근데 627 터지면서 잘된건지 모르겠지만 갈타는 물건너 갔어. 그래서 거주보유분리/투자로 접근할 수 밖에 없어졌고, 저번에 알려준 것처럼 와이프가 매도 가격이 맞으면 하자고 해서, 다시 매도 추진 중이거든. 근데 사실 긴가민가했던 것이, 어떤 이유로든 매도가 지연되면 난 계속 투자를 멈춰야 하나, 그리고 실제 매도가 된 이후에, 거주보유분리/투자를 한 이후에는 결국 소액투자로 갈 확률이 높을 수 있는데 그러면 어디를 봐야하나 싶어 간만에 수도권 앞마당 중에 소액으로 가능한 곳들을 지난 주에 좀 돌아다녔거든. 그러다보니 약간 매도 안되더라도 거주 만족도가 높으니 그냥 없는 집으로 생각하고 소액 투자하면서 진도를 빼자는 생각이 조금씩 올라왔던 찰나 이 오프 강의를 갔었던 거야.
근데 마침 질의응답 타이밍에 매도에 대한 질문도 나오면서, 너나위님께서 질문하신 분께, "매도는 자기가 하는거에요"라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더라고. 그러면서 난, "난 정말 이 물건을 매도하기 위해 제대로 노력했다 말할 수 있을까?". "과연 지금이 매도를 포기할만큼 압도적으로 희망이 없나?" 등등 셀프 질문을 하게 되면서, 아직 그정도는 아니다 싶더라고. 게다가 막상 너나위님께 매도 포기했다는 말을 못하겠는거야, 생각해보니. 너나위님께서 "징기스타님, 어디까지 해보셨어요?" 물어보시면 내가 뭔가 지난 번에 우연히 뵙고 물어볼 때처럼 "매도를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더라, 어떻게 할까요?"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 뭐 한게 있다고 말야. 알려주시는대로 해서 저번에 매도 잘하고 1호기 한 것처럼, 이번에도 알려주시는대로, 매도 제대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해. 저번에 한 것처럼 전체 매물 트래킹도 하고, 이번에 추가로 알려주신 염라대왕+저승사자(사자 보이스 아님!) 4명 찾아서, 다시 해볼려고 해. 마침 강의 끝나고 차에 타시기 전에 잠깐 너나위님과 대화할 시간이 생겼는데, 많은 얘기를 드리지 못했지만(그럴 필요도 없었지만), 답은 매도하라고 하시더라고 ㅎㅎ
그래서 부동산 리스트업 해서 전화임장해서 염라대왕/저승사자 찾기 어제부터 시작했어. 조금 어려운건 매도 관련 부사님 면접을 본적이 별로 없어서, 뭐부터 말을 꺼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이건 좀 해봐야 알겠지 싶어.
여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지만 나에게는 이게 원픽!
BM#5 매도, 배운대로 제대로 해보자
- 부동산 리스트업, 염라대왕/저승사자찾기, 매도트래킹
뭐랄까, 이번 오프강의 질의응답을 통해 뭔가 희망을 얻었다고나 할까? 조금 오바일 수 있겠지만 다시 해보려고 해.
자 BM 다시한번 정리해볼께
BM#1 임보에 3가지 지표 넣기
BM#2 전화면접 배운대로 하자
BM#3 매임하고 기준 꼭 잡기+알람
BM#4 너나위님 공식, 복기+실전적용
BM#5 매도, 배운대로 제대로 해보자
- 부동산 리스트업, 염라대왕/저승사자찾기, 매도트래킹
여기서 원씽은?
당연히 #5 매도 배운대로 제대로 해보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2도 적용 가능할 것이고, #1,3,4는 이번 달 내마실 임보/임장하면서 적용하면 될거 같아!
어때? 내가 이번 오프 강의 통해 배운 것들이 조금 전달이 됐나 모르겠네. 모르면 언제든지 연락줘. 100% 설명 가능!
댓글
와~!!!스타님, 마치 저에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처럼 다듬어서 쏙쏙 들어오게 써주셨네요! 이 후기 읽으면서 다시 강의를 복습하는 느낌으로,공부하는 느낌으로 정독하게 됩니다. 좋은 후기 써 주셔서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드려요. 과연 스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