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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32기 boa라 Li(2)번 여름 흘린 6s만큼 성장한다조! 해피부 케이트] 실전반 복기

25.09.04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 입니다.

 

4주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5주차 마지막 강의를 마주하게 되었네요. 실전반은 원한다고 수강할 수 있는 강의가 아니기에 언제 다시 이 환경안에 올 수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5강에서는 주우이님이 찐하게 실전반을 보내고 있는 수강생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폭넓게 답변해 주셨는데요. 10년의 투자경력에서 나오는 해안과 꿀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매물임장을 할 때 매물을 많이 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기도 하고 그렇다고 부사님과 얘기하면서 계속 메모를 할 수도 없으니 답답한 경우가 있는데요. 매물임장을 하면서 매물의 특징과 1등을 계속해서 생각하면 여러 매물을 봐도 헷갈리지 않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셔서 기록에 의존하기 보다는 두 가지를 의도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를 쓸 때 처음엔 희망찬 포부와 자신감으로 입지분석을 채워나가다 결론으로 넘어가면서 흐릿한 보고서로 마무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아 튜터님도 말씀해 주셨듯이 수도권/지방/중소도시의 틀과 데이터가공을 미리 해두어 최대한 입지분석에 투여하는 시간을 줄이고 결론부분에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지분석:단지분석: 결론의 시간배분 황금비율 20:20:60 을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의투자계약서를 임보에 넣었던 게 단 한번이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결론에 자신이 없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모의계약서를 왜 넣어야 하는지 말씀하신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는 결론 부분에 꼭 한 페이지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질문이 많거나 잘 하는 편이 아니라 튜터님의 답변이 신선하면서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씀과 오버랩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안다는 것의 의미는 누구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때이고 더 나아가서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이다.’ 닷컴Q&A에 답변 달아보기 (아무래도 혼자 해볼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가설 검증 프로세스를 임보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실전반에서 조장님의 사임발표때 가설검증파트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엄두가 나지 않아 BM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벽하려고 욕심부리기 보다는 해 보는 것에 의의를 두면서 미니 가설검증의 형식으로 임보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1호기 투자를 한 이후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 앞마당을 늘려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람의 투자를 도우며 저도 성장의 스펙트럼을 넓혀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튜터님께서 스스로 느린 사람이었다고 얘기하셔서 정말? 이란 생각과 함께 저도 스스로 느린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게 어려웠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내 템포에 맞춰 과거의 나보다 성장하는 것을 초점을 맞추니 오히려 더 즐겁고 재밌게 투자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력에서는 뒤쳐질수 있어도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말자’ 라는 얘기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전반 복기

-이전보다 매물 임장 횟수는 늘었는데 전임의 경우 목표한 40회를 채우지 못했다.(매일 전임하고 정리하는 루틴을 만듦)

-인턴튜터님의 템플릿을 적용해 결론 파트를 보완. 하지만 앞마당이 많아지면서 임장지와 모든 앞마당을 포함해서 최종결론까지 도출해내지는 못함. 입지분석부터 시간에 쫒겨 시간배분에 대한 대책 필요 

-호기롭게 시세루틴을 8월 원씽으로 꼽았지만 2주정도 하다 시간에 쫓겨 제대로 완수하지 못함(더도 덜도 말고 매일 30분만 눈에 익히기) 

 

 

 


댓글


리스보아
25. 09. 04. 16:29

케이트님만의 속도로 꾸준히 멋지게 해내갈 투자 생활을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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