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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탕입니다!

🔫멈출 수 없탕🔫

 

 

뜨거웠던 8월 실전반이 끝나기 직전

그리고 운 좋게도 

연이어 듣게된 내마실이 시작하기 전

 

실전임장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내마실2기를 들은 것을 알게된

주변의 경력이 조금 긴 동료들이

 

‘탕님, 탕님이 왜 내마실을 들었어요?’

라고 물었지만

 

주변의 후기와 입소문(?)으로 

 

멘토, 튜터님께 질문하고 

진짜 실전매수에 집중하는

내마실이 좋은 강의라는 것이

조금씩 퍼진 것 처럼

 

오히려 경력이 있으신 주변 동료분들은

수강에 적극적이지 않으셔서

체험(?)하고 왔습니다.

 

어제 실전 임장클래스를 함께하면서

원데이 클래스에서 얻는 좋은 점을 

많이 발견하고 왔고, 후기로 남겨봅니다.

 

 

 

 

함께 임장하고 질문

 

저는 줴러미 튜터님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러미튜터님께 오프로 강의도 들었었고 

여러 기회로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질문을 드리고 

임장을 같이 하는 기회는 처음이었습니다.

 

실전임장클래스 10명 내외의 분들과 

담당 튜터님이 함께 지역을 보게 됩니다.

 

시작지점에서 간단하게 브리핑을 해주시고

지역을 걸으면서 계속 질문과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초반에는 지역에 대한 부분, 그리고 분임/단임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어요

 

 

 

 

왜 부천인가?

 

지금 왜 부천을 보는지 

부천을 임장하는 이유를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부천은 실거주와 투자 모두 가능한 가성비 지역으로

1/7호선이 지나가서 7호선으로 강남을 도달하는 것 외에도 

도심, 가디/구디, 그리고 신길에서 5호선을 갈아타면 바로 여의도까지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또 초보도 공부하기 좋은 1기 신도시의 특징을 잘 가진 지역이라

블럭별로 연식도 다르고, 비역세 신축과 같은 고민단지도 가지고 있어

한 번에 스터디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벌써 여러번 임장클래스를 해오시면서

러미튜터님의 달변과 같은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부천이 내가 보고있는 지역과 

급지 차이가 나거나,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서

부천 외에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 

아닐까 생각하신다면 바로 오산입니닷!

 

여러가지 분임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설명 주셨지만 

특히 조경을 통해서 튜터님과 단지의 수준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조경을 본다면 여긴 좋은 거다

기준를 딱 알려주십니다.

 

단지 내 뿐만 아니라 길에도 

동에서, 구에서 관리하는 수목들이 달랐고

보도블럭의 상태, 폭, 관리상태가 달랐습니다.

 

내가 이전에 이 지역을 왔을 때 

이런 것을 보았었나?

나는 무엇을 보고 임장했던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경에 빠져(?)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사진으로 

지역을 보여주시며 

 

상권, 학원, 단지내 모습을 

알려주시는 것도

물론 이해가 되지만

 

사진은 단편적이고 

주변을 전부 담기는 어려운데

같은 공간에서 설명을 주시니

 

다른 지역의 단지를 볼 때도 

오늘 본 것을 가지고

바로 판단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매물임장

 

저는 수강 신청하면서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

요 매물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물임장을 어떻게 이렇게 여러명이 함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부사님은 어떻게 상대하게 될지…ㅎㅎ

 

매임은 연식(90년대, 00년대, 10년대), 평형(59, 84), 구조(복도식, 계단식) 

등의 차이가 있어 연식과 구조에 따른 건축 방식의 특징도 

튜터님으로 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어디까지 수리해야할지를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는지

집을 볼 때 무엇을 주의해서 봐야할지

매물을 늘 사장님과 보다가 튜터님과 보니

더 가성비 있는 수리, 투자자로서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물 중에 90년대 복도식 20평대 올수리가 

단돈 500만원 으로 가능했고

 

눈에 거슬리는 몰딩을 화이트톤으로 바꿀 때

몰딩이라고 모두 시트, 칠을 해야한다고 

보이는 체리목은 다 할 것이 아니라

떼서 버려버리면 되는 것들도 있다는 것

 

신축이라고 문제가 없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까지 

매물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중개사 분의 입장을 들어볼 기회가 왔다?

 

저는 사실 이 시간이 되게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우리가 매달 정말 많은 중개사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늘 그 자리는 계약을 성사시키고자 하는 물건을 놓고 하는 것이었다면

 

진짜 중개사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분들의 생태계를 물어보고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으로 사장님들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부동산에 방문해서도 더 잘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 나눠주신 월부법인중개사님이 

적극적이시면서 일잘사장님 이셔서 더 재미있었어요

 

 

 

 

생각보다 시간은 짧고

생각보다 질문의 기회가 있어요!

 

짜여진 루트를 걸으면서 진행되고 

또 튜터님께서 기본적으로 알려주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으시니

그냥 따라다니다보면 

 

어머 벌써 끝나가네?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지역, 단지에 대해서도 

정말 질문할 틈이 많이 있으니 

많은 질문 준비해가시고 

궁금한 것은 모두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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