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랑하는 조원들과 7하게 독서 13(일삼)조 찡아찡] 저, 환, 수, 원, 리를 잘 지켜서 투자했는가? 최선을 다 했는가? 복기하라!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오랜만에 재재재(?)수강 하는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 만큼은 그 어떤 기초와 실전 강의 못지 않게 찐이었습니다.

처음 월부에 와서 배웠던 투자의 기준과 원칙,

에이 그거 이미 다 알지~ 라고 했던가요?

저.환.수.원.리

하나 하나 설명해주시는 밥잘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지난 투자 과정을 돌아보는 것까지

정말 배울 점이 많았어요

또한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내가 어느 부분이

잘 안 되고 있는 지를 아프지만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독서하고, 강의를 들으며 알고 있는지 점검하며

초심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9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투자의 기준, 불변하는 원칙!

전고점 하락률 25~30% 정말 싼 겁니다!

하던 때가 있었던 가요?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그때는 정말 너바나님 말씀대로

블랙프라이데이가 맞았습니다……

지금은 전고점을 회복하지 않았다면 저렴한 구간이 되었어요

시장에 규제도 있고, 그렇게 가격이 잘 깎이는 때가 아니다 보니

투자에 어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투자를 못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왜 내가 투자를 못 하는지, 어느 부분이 블라인드 스팟인지

밥잘 튜터님께서 진짜 다 떠 먹여 주셨습니다.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기 전에, 왜 나는 늘 애매한 사람들만 만나지?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거 같은데요ㅎㅎ

네…… 인정하기 싫지만 애매했나 봅니다.

가격이 안 오르니까 가치가 없는 거 같고, 

가격이 오르니 지금이라도 사고 싶은 그 마음을 인정하되

내가 보고 있지 않은 곳까지 더 넓혀서 투자 물건을 찾아 보겠노라

다시 한 번 더 다짐해 봅니다.

지난 나의 투자를 돌아 보자면……

사실 부족한 점들을 이미 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다시 한 번 그 과정을 복기 한다는 건 너무 괴로운 일이었어요

그렇지만 간과하고 넘어가면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 보존, 리스크 관리

환금성? 저층이랑 탑층 제외, 200세대 미만 제외 아니야?

머리로만 알고 있지 않았나 반성해 보아요

내가 지난 투자에서 놓쳤던 것들, 아쉬운 지점들을

꼭 하나씩 글로 써 보겠습니다.

빈 곳을 채워나가며 뾰족한 실력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어떻게 물건을 찾아서 투자까지 하는지 다 알려주셨으니,

그 프로세스대로!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행동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투자는 연습하고 숙련되는 과정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만 아는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

투자금이 없는 시기를 어떻게 잘~ 보내야 할 지 몰라서

방황했던 시기였어요

그럴수록 더 환경 안에 있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텐션이 올라오지 않는다며 요상한 타령……

밥잘 튜터님의 실제 투자 사례에서도 말씀하셨 듯이

당시 투자금이 많이 드는 것, 전세 가격을 낮게 뺀 것에 대해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었어요

정말 놀랍게도 예상치 못 하게 투자금이 생겼습니다.

이 주머니 속에 있는 소중한 종잣돈을, 

어찌할 줄 몰라 조급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래도 시장에서 머물렀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을 찾고

기계적으로 원칙과 기준에 맞는지 반복해서

최선을 다해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좋은 걸 사려고 망설이고, 고르기만 하다가

등기를 손에 쥐지 못 해서

돈을 벌지 못 하는 최악은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투자자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려주셔서

마지막 말씀까지 정말 다 좋았습니다.

긴 시간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잘 튜터님♡

꼭 적용하고 행동하겠습니다!

BM 

• 투자 물건을 찾는 것은 원래 어려운 것, 포기하지 말고 반복하자
• 임보 결론 파트에 모의 투자 Keep Going
• 현장에서 매물을 깊숙이 보고, 물건을 만드려는 노력은 필수
• 독서 후기가 너무 과제처럼 느껴지지 않게 중간 정리하는 과정 거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