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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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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1
기준 금리의 인하에도 그간 은행들은 각 사별 재량으로 책정할 수 있는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유지 또는 인상해 왔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가계 부채 관리를 명목으로 정부가 기준 금리 하락기에도 대출 규모 축소를 유도하면서, 은행들은 자세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가산 금리는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을 줄여 왔다. 그 결과 대출 금리는 높아졌고, 기준 금리 인하 폭만큼 예적금 금리는 낮아지면서 예대금리 차는 더욱 커졌다. 그 과정에서 은행은 가만히 앉아서 떼돈을 번 것이다
=> 예대마진 차이가 엄청난 현재, 은행들이 실적파티를 벌이고 있구나...정부에서는 대출 억제 정책을 펼치니 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고, 기준 금리가 낮으니 예금 금리는 낮고, 은행만 파티를 벌이는 구만...
p98
기준 금리가 올라서 어쩔 수 없이 대출 금리를 올렸다 말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기준 금리보다 가산 금리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기준 금리가 내려도 가산 금리를 올리거나 우대 금리를 내려 대출 금리를 유지한다
=> 기준 금리보다 은행 자체별로 하는 가산 금리 때문에 대출 금리가 높은 것이고만...은행도 정부 눈치를 보겠지만...그 눈치 때문에 은행만 배부르게 됐네. 은행만 좋은 일 시키는 꼴이 됐네. 은행은 공기업이 아닌 장사꾼들!
p102
결국 은행은 지금의 집값 상승세에 불쏘시개 역할을 담당한 셈이다. 그리고 은행은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채 엄청난 대출 수익을 거두게 된다
=> 은행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내가 은행이라면 너무너무 좋은 세상이다
p145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아닌가. 그러므로 자신의 자산 가운데 몇 퍼센트라도 비트코인에 분산해 두면 조금은 든든하지 않겠는가. 물론 세상 모든 것은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다
=>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을듯...만약 다시 비트코인을 하게 된다면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하자. 비트코인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받아들일 때가 된듯.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p147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거대한 흐름을 모른다.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다. 19세기에 우리는 쇄국정책을 펼침으로써 세계화의 흐름을 놓쳤고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금융문맹 또한 상당한 기회비용을 치렀고, 지금도 치르고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가상화폐, 달스코라는 신금융혁명이라는 흐름을 외면하면 곤란하다. 돌이킬 수 없는 기회비용을 내야 할 수 있다.
=> 더 이상 가상화폐를 외면하지 말자. 급변하는 세상에 맞춰가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
p184
가상화폐는 여전히 변동성이 크지만,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여 장기 보유해야 한다.
=> 단기 차익을 보고 들어가는게 아닌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꽤 괜찮은 투자일 듯
p190
건초더미에서 바늘(유망 주식)을 찾으려 애쓰지 마시고 그냥 건초더미를 사세요
=> 일반 개미인 우리는 개별 주식보다는 ETF를 하는 게 더 안정적이다
p209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가는 꽤 주관적이다. 그나마 물가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은 통화량이다. 전문적으로 M2라는 통화량 지표가 있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1993년부터 2023년까지 30년간 통화량이 16배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화량이 늘었다는 건 엄청나게 돈이 풀렸다는 것이고, 그만큼 돈의 가치가 급락했다는 의미다. 그러니 집값이든 금값이든 오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돈의 가치는 계속 해서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실물 자산을 보유하자
p216
리츠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여기서 받는 임대로 또는 매각 차익 등 수익의 90%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 주는 금융상품이다. 즉 부동산을 주식처럼 쪼개서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을 말한다
<한 단어>
유연한 사고
<원씽>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금융시장의 흐름을 받아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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