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재테기, 열기반, 실전준비반을 순차적으로 듣고 열중반을 듣고 있는 요즘엔 부자마인드, 저환수원리, 독강임투 차례차례 쌓여가는 강의 내용으로 머리속 안개가 차차 걷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계속 의문점이 남았었습니다. 전세 레버리지 좋네, 이런 방법도 있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로지 월급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지난 날에 한 방의 펀치를 날린 월급은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준다던 말, 다 이해되는데, 독서 좋죠, 강의 내용 알차고 좋은데, 그래서 난 뭘 해야 하나. 임장 해야 되는 것도 알겠고, 내용은 다 알겠는데, 그래서 내가 도대체 해야 되는 것이 뭔가 이상하게 머리 속에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었습니다.
프로세스가 그려지지 않으면, 사실 시작이 잘 안되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 않으니, 뭔가 더 쉽지 않은 느낌이 들어 더욱 답답해지더라구요.
강의료로 돈은 쓰고 있지만, 나는 그닥 발전이 없는 답답한 기분,
게다가 실준반은 임장이 많아서, 임장을 갈 수 없는 나는 조원들에게 피해가 될 것 같아서, 조원없이 혼자해보려다 아주 낭패를 보았어요. 강의만 겨우 들었거든요. 혼자하니 역시 전 잘 안되더라구요.
이런 답답한 마음에 그래 책이라도 읽자 하는 마음을 들었는데, 강의 내용도 너무 알차서 안들었음 어쨌나 싶네요.
쟌쟈니님의 오프닝 강의부터 밥잘님 1강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짚어주는 부분이 기존 강의의 내용과 함께 조금 더 이해가 되고, 프로세스가 정리가 되면서 머리 속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준반에서 완성하지 못한 앞마당 만들기 과제부터 다시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먹어지네요.
아직 시도도 해보지 않았으면서 답답해 하는 저에게 10:5:4:3:1의 법칙은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도를 해야 뭐든지 얻어지는 게 있는 것인데. 온갖 핑계로 또 주저앉으려고 했구나 처음에 왜 월부까지 왔는지에 대한 마음은 잠시 또 잊었더라구요.
게다가 한국에 있는 월세세입자는 집도 너무 개판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친정아버님의 제보와 5개월째 월세를 주고 있지 않아 우선 내용증명을 보내놓은 상태라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지금 상황이 너무 최악이라 힘들어도 지나고 보면, 그 덕에 얻어지는 것들이 있었던 것들이 있었으니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월부와 함께 하다보면, 극복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월부은 완독하며 마음의 평안함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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