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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8.24 - 25.9.6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10
STEP2. 책에서 본 것
: 내용 및 줄거리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랑하는 가족은 예외지만 특히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관심이 없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사람’이라는 문장을 책에서 읽었을 때는 적잖이 충격이었다. ‘왜 피해를 주는 거지?’, ‘오히려 피해를 덜 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근 직장에서 '도대체 왜 이 사람은 내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 내 말이 맞는 말인데 왜 기억을 못하고 또 실수를 하는 걸까?' ‘왜 이 사람은 저렇게 모든 일에 날을 세우고 이야기를 할까?’ 라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잘 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이라는 것이 나 혼자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일어나는 것인데 그런 것들을 너무 무시하고 나 혼자 잘난 맛으로 처리해 왔었다.
결국 나는, 상대방이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지 못했다. 잘못을 했으면 그 잘못을 꼬집어 내서 비판을 먼저 했고 그것을 통해서 그 사람이 고쳐 나가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책의 도입부에 있는 ‘비판은 상대방을 정당화 하고, 적개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문장을 보고 나서는 나의 잘못을 바로 깨닫게 되었다. 나조차도 비판부터 들으면 방어하게 되고 반발심이 생겼었다. 그렇게 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핸드북으로 이용하라는 저자의 제안처럼, 책에 나온 여러가지 방법을 한번에 하나씩 천천히 실천해서 아주 오랫동안 내몸에 적용시킬 생각이다. 30년이상 살아온 방법을 한번에 바꾸기 힘들겠지만 결국 이 방법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편하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인관관계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그러면서도 스스로의 인성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30년동안 내 몸에 스며들게 할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집 → 사람을 다루는 방법 적용]
[회사 →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느끼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적용]
[others]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두 마디의 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태도를 진심으로 이해해보려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상한 기분을 훨씬 누그려뜨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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