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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로건파파] 9월 독서후기 : 자존감 수업

25.09.08

 

 

책 소개

 

자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면 시원하게 답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존감을 실제로 높여주는 실천법과 행동’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이 실천법과 행동에는 매우 인상적인 점이 있는데, 저자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평소 심리상태를 간파해 그들이 느낄 저항감과 불편함마저 이해시키고 설득해낸다는 점이다. 마지막 수업까지 함께 한다면 어느새 책을 읽기 전과 완전히 다른 시선과 자존감으로 무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본 & 깨

 

p27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 이 책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갖춰야 할 것 중 중요한 한 가지가 자존감인 듯 하다. 돌아보면 내가 언제 행복했지? 라는 생각을 했을 때, 그 때 내 자존감이 참 튼튼한 때였던 것 같다고 느낀다. 지금도 그렇다.

 

p46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나는 사랑스러운 존재야. 그래서 누가 나를 사랑하는 건 자연스러워’라는 전제가 가 있다.

→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자존감이라는 것이 커진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은 무너진다.

 

p67 부정형 목표는 두려움을 부른다. 부정형 목표가 세워져 있던 사람들은 나쁜 생각을 떠올린다.

→ 이건 자존감 뿐만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부정적인 문구가 머리에 박히면 그 생각대로 행동하게 된다. ~하지 말자, ~는 안된다. 와 같은 말보다는 더 긍정적은 방향의 문구를 떠올리게 해야 한다.

 

p79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자.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그럴려면 현재 이 과정에 충실하고 과정에 몰입해서 스스로가 얼마나 자신에게 몰입하는지에 중점을 둬야한다.

 

p99 결정을 잘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적절한 타이밍,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와 닿는 말이다.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택한 후의 내 행동이 더 중요하다.

 

p158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시점과 관점을 분류해야 한다. 과거에 느낀 감정은 어땠고, 현재는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분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거기에 하나 더해, 이 모든 게 내가 느끼는 감정일 뿐이라는 것도 확인해야 한다.

→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감정 조절이 안될 때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 깨닫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감정 조절의 핵심인 것 같다.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곧 사라질 것일 뿐이다.

 

p202 행동하는데 반드시 의욕이 선행될 필요는 없다.

→ 의욕이 없더라도 일단은 행동을 시작하자. 무언가 힘들어 지칠 때,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생기더라도 일단은 움직여보자. 그러면 없었던 의욕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꼭 마음이 동해야만이 움직이지 말고 해야 한다면 움직이자! 

 

p207 두 번째 이자 쓸모없는 첫 번째 생각은,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 그것도 이렇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마냥 안좋은 방법으로 비교하는 생각은 정말 쓸모 없는 생각이다.

 

p249 책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을 실전에 적용해야 한다.

→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독서에 의미를 불어넣는 방법.

 

 

 

  1. 내 감정 온도를 좌우하는 행동 찾아서 해보기(p184)
  2. 자존감이 떨어졌다 느낄 때, 나비의자 기법 활용하기(p283)
  3. 후회를 한다면 미래형 후회하기(p288) →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X /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해야지! O 라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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