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매매 가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언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가격은 예시입니다.
2. 매도인과 매수인(나) 매매 9억 체결 예정
3. 매도인이 세입자(전세보증금 5.5.억)를 먼저 구함. 예비 세입자가 500만원 가계약금 보낸 상태
4. 예비 세입자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 해서, 매매잔금 동시 진행 불가. 때문에, 세입자 전세 대출 실행(10월말) 이후 3개월 지나고 내가 등기 받을 예정.
5. 이 경우에 매수인(나)은 매매계약 체결 후, 중도금을 언제, 얼마나 주고, 또 잔금은 26년 1월말(10월말 이후 3개월 경과) 이후 얼마를 주어야 할까? 부동산에서는 3천만 원을 잔금으로 하자는데요. 잔금 3천만원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서요.
매매 대금은 9억이고, 매매-전세보증금 차액은 3.5억입니다.
이렇게 하는 게 무리가 없을까요? 리스크는 없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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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웨클님 안녕하세요:) 투자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중도금과 잔금의 금액이 고민되시는 것 같습니다. 중도금과 잔금의 금액과 날짜는 협의로 맞출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중도금 지급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없기 때문에 가계약금을 넣기 전 특약 문구를 문자로 주고 받을 때 매도자와 협의해보시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웨클님 가계약을 앞두고계시다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더 기분 좋네요!! 제가 보기에는 부사님이 일을 굉장히 잘 하시는 분 같아요. 신규 임차인이 들어오고 난 이후 최소 3개월 이후에 약간을 잔금을 하고 소유권이전을 하는 것은 혹시나 모를 전세대출횐수를 대비하기 위함이므로 굉장히 좋은 전략입니다. 대신 중도금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계약서에 중도금과 잔금에 대해 명확히 명시하고 신규 전세계약 승계에 대해서도 작성하시면 제가 보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원만하게 계약하시고, 멋진 1호기 하시길 바래요😊 그동안의 노력이 멋진 결과로 나오네요👍
웨클님 안녕하세요!! 임대인이 더 높은 전세가로 전세계약도해주고 잔금도 미뤄주시다니 현재시장에 딱 좋은 물건을 찾으셨네요~ 너무 멋집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ㅠㅠㅠ 웨클님의 현재 경우처럼 저도 물건을 털로 다닐때 잔금을 적게 두면서 매도인이 잔금날짜는 길어지더라도 최대한 잔금에 가까운 현금을 가질 수 있게 해드리는 전략을 제안해드렸어요. 중도금과 잔금은 자유롭기 때문이고 매도인은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너무 좋은 전략으로 매수 진행중이시고 전세도 맞춰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신규임차인의 전세계약서에 매매거래진행중이라는 표현만 안들어가도록 조심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