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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중47기 8지 않을 좋을 자산만 사조 패션] 찢어버려, 1주차 강의 후기 - 밥잘님

25.09.09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안녕하세요.

 

언제나 글쓰기 두려운 패션입니다.

 

 

긴가 민가 했습니다만, 조원들 통해 알게되었네요.

 

오랜만에 강사로 강의력을 뿜어주신 밥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강의에서 밥잘님을 보고 놀라웠던 점이,

그동안 보아온 카리스마의 밥잘님보다 , 유머스럽고 조곤조곤하신 강의 모습이 너무보기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BM 거리


  1.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목표를 다시 떠올려라

    → 나의 만다라트 1번 건강, 2번 성장, 3번 투자의 결과 라는 목표를 잊지말자.

 

강의를 통해 배움을 얻는 부분이 지나면 언제나처럼 마지막 15분은 멘탈 강화의 시간이 있다.

그동안 흐트러진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이러면 안되겠다 는 경종을 우리게 되는 시간이다.

 

비전보드를 쓰면서 이렇게 살면 노후준비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투자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고 앞마당을 넓혀왔다.

 

그러나 2년차부터 점점 월부활동에 잠이 부족하다고, 임보쓰기가 너무 피곤하다고, 이제는 이정도 앞마당에서도 적당히 비교평가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현실에 타협하게 되었고,

 

언젠가부터 편함을 찾으며 게을러져서 독서 후기도 , 강의 후기도 대충쓰고 이제는 목실감도 쓰지 않는 나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어찌보면 나의 인생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인데 그 활동을 성실하게 이어가지 못하고 또다시 대충이라는 마음으로 점점 멈추고 있었다는 것.

 

이점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이제는 다시 속도를 올려 고통스럽지만 성장하는 투자자를 목표로 3년간의 수련이 아닌 10년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생활 투자자가 되도록 달려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2. 임보 결론에 모의투자에서 해야하는 생각

    → 실전적 투자사고 : 이 매물에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고 이를 극복하여 물건을 만들기 위한 전략과 행동방향까지 수립하는것이 모의투자다.

 

 

없는 것이 없는 월부에서 매매계약서 양식을 찾아서, (아마도 보기님?) 강의에서 배운 챙겨야할 특약사항을 임의로 세팅한 전세세팅 상황에 맞게 미리 작성해보고 이번달의 1등뽑기 결과를 남기는 것이 나의 모의투자였다.

 

이번 밥잘님 열중강의를 통해서 그보다 더 깊게 모의투자를 생각하고 나의 투자자 실력 향상에 도움이되는 생각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또 성장할 계단이 보여서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새롭게 머리를 쮜어짜서 결론을 써봐야 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움도 예상된다.

 

그동안 거부 당할 용기가 없어 전임도 두려웠고, 매임도 두려웠고, 내고도 두려웠다.

 

그러나 투자 물건을 만들기 위한 협상 거리를 찾는 연습, 매도자의 상황 정보를 하나하나 수집해가는 끈기를 위해 항상 상황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그래도,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고, 근육이 찢어지는 구간이 있어야한다는 점… 알고 있다.

 

무엇을 고민하나, 일단 써보는거다. 9월에 1등 매물을 투자할 수 있도록 물건을 만들어보는 솔루션과 모의투자를

 

조건 협상도 충분히 연습해보고 부동산에서 입밖에 말로 꺼내보고 해야 입이 트이고 내 투자실력도 늘어나는 것이다.

 

  3. 저환수원리의 습관적인 활용

    → 비교평가마다 껴들어야하는 저환수원리. 즉, 투자의 기준

 

월부에서 첫 정규강의 열반기초반에서 아마도 3주차 강의때 배운게 저환수원리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정말 초반에 배웠기 때문에 당연하듯이, 나는 투자 의사결정을 저환수원리 라는 투자원칙으로 하고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저평가에만 매몰되서 다른 앞마당의 단지와 붙여보고, 교통이 어쩌고, 환경이 어쩌구의 판단만 해왔던 것 같다.

 

그만큼 중요한 저평가 이지만, 환금성과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는 너무 대충 생각해 온 것 같다.

 

공식처럼 300세대 이상이고, 3층이상이고, 전세가율은…. 음 50% 안되지만 요즘 다 그러니까 패스~

공급은 사임에서 썼는데…. 특이사항 없던거 같은데…. 뭐 OK겠지…

 

이렇게 대충 생각하며 비교평가하며 저평가만 쥐어짜고 있었던 것 같다.

 

밥잘님의 천안 투자에서도 리스크에 대한 실수가 있었지만, 환금성과 원금보전을 잘 챙겼기 때문에 복기하는 시점에도 잃지않는 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저평가 가 우선 사항인 것은 맞지만, 투자 가능한 범위에 단지인지, 현재 매물 호가가 과다하지는 않은지, 주변에서 선호도가 있는 수요있는 단지인지, 잔금 가능한지, 2년 4년차에 공급리스크는 없는지까지 꼼꼼한 판단이 있어야 하겠다.

 

배운 내용이다. 머리로는 이해했고 동료에게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아는 것에서 그치면 안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이것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투자매물을 추리며 top10을 뽑았을때 숨쉬듯이 저환수원리를 붙여 판단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하겠다.

 

당장 오늘 전수조사 지역부터다.

 


느낀점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얼추 1.5년만에 재수강하는 열중반이다.

 

과제로 주어지는 목실감, 독서 권수도 줄어들었고, 비교임장이나 과제도서에 대한 사전 안내까지 강의에 디테일이 많이 발전했고 달라졌음을 느낀다.

 

월부 1년차 지투실전반에서 밥잘 튜터님과 튜터링을 하며 매물 100개는 최소 봐야 한다던 가이드에 놀라던 시절이 있었지만.

 

월부는 그때보다 조금더 소프트 해지고 대중화 된듯하다.

 

누구에게나 각자만의 투자 스타일과 속도, 방향이 있을 것이다.

 

4년차임에도 머릿속 한켠에는 함께 시작한 동료들이 튜터가된 지금,

 

나는 월학 에이스로 성장하지 못한 성장이 느린 바로 투자자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나에게는 나에게 맞는 속도가 있다고 알게 되었다.

 

 

자주 들춰보는 멘탈의 연금술 책에는 최대 정지 마찰력에 빗댄 꾸준함에 대한 글귀가 있다.

 

멈추지 않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폭발적인 가속이 나에게 맞지 않는 다해도, 꾸준한 성장을 동력으로 점점 가속력을 붙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된다.

 

RAS 듣고 있나,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나는 멈추지 않고 배움을 통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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