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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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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 9. 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급여는 나의 시간과 바꿔서 얻은 돈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생산 자산을 구입하라!
나는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직장에 출근해, 하루 8시간이상 꼬박 일을 한다. 그렇게 급여를 받을 자격을 갖춘 덕분에 정해진 월급날 약속된 급여를 받는다. 나는 이 급여, 즉 내 시간과 교환한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한다.(중략)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집값도 할인이 된다]
#깎아달라고? 그건 니사정이고 #무조건 떼쓴다고 쓰나?
당시 나는 그 아파트를 간절히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런데도 나는 떼쓰는 아이처럼 굴었다. 그 아파트에는 월세 임차인이 살고 있었지만, 만약 매도자가 거주중이었다면 계약 이후에 전세 임대를 위해 집을 보여줘야 할 때 비협조적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좀 더 취하려다가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다시보니 새로운 월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재수강하게된 열중반을 통해 월부은도 다시 읽게 되었다
작년에는 그냥 읽었던 월부은이 사실은 월부강의의 핵심을 압축해놓은 책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가까운 곳에 열쇠가 있었는데 멀리서 찾으려고 애쓴 느낌이다.
아무래도 이제 1호기를 다가오다보니 전체적인 내용도 새롭게 다가왔지만 특히나 투자경험담에 대해 눈에 갔다
[상대가 원하는 것 파악하기]
나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중략)돈이 급한 매도자의 입장을 고려해 지금 당장 가계약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개인적으로는 투자 이전까지 이 같은 협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타인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해 본 적도 없다.(중략)어떤 사안을 두고 타인과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나의 자존심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 훈련이 되지 않아서 어려운 일이다. 내 제안을 상대가 받아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말고 식이 되기 쉽다. 좋은 협상이 되기 힘든 이유다.
아직은 매임경험이 적다보니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가 그 부동산의 호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막연하게 협상을 통해 가격을 깎아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깎아야할지 얼마나 깎일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마 평소의 스타일로 미루어보아 나의 불쌍한 사정을 어필하면서 무턱대고 깎아달라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ㅋㅋ 그런데 이미 책에서 너나위님이 나의 생각과 똑같이 사고싶다고 어필하시며 깎으려고 시도한 부분과 매도자가 화를 버럭내면서 무슨소리냐고 하는 부분에서 뼈맞았다.
그렇다 협상이란 자고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힘든 1호기의 여정이 시작되겠지만 그럴때마다 월부은을 펼쳐보고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협상파트는 꼭 다시 읽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급함 버리기]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나는 지금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할 줄도 모르면서 자꾸 1호기에 대한 조급함으로 빠르게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조급함을 눌러야한다는걸 머리론 알면서도 마음은 급해져 당장이라도 투자할 것처럼 튀어나가고 싶다. 실상은 매임도 많이 안했지만..ㅋㅋ 그래서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이 책에서 부동산 투자 하기전에 100권 이상을 읽고 투자를 하겠다는 그 결심에 따라 나도 책 00권 이상 읽기 전임 00번 이상하기 등의 목표를 세워서 그 후에 정말 투자를 할 물건을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자 나알이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너나위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디서든 투자할 물건은 존재한다 문제는 조급함을 버리고 내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p.308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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