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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및 출판사: 우석 / 오픈마인드 주식회사
3. 읽은 날짜: 9/8~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5. 부동산 공부를 하고 다시 읽는 부의 인문학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자.
STEP2. 책에서 본 것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너 자신을 알라! #철학 투자
저자는 세계 유명 철학자 및 경재학자의 생각을 어떻게 투자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얘기한다. 아주 신선한 발상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철학자 경재학자는 사람들은 이러이러 하며, 그렇기에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사람들이다. 즉 사람들이 이러이러 하다라는 것에서 세상과 시장을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에서 투자자가 어떻게 행동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그리고 그 주장을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사람들의 것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100퍼센튼없다.)
예를 들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으로 받으들여, 투자자로서 자신이 어떤 성향이고 어떤 사람인지 인지한 후 투자활동에 돌입해야 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을 데카르트의 연역법, 칸트의 정서적 모형등에 적용하여 연역법을 사용한 차트분석 (저자는 무조건 다른것들과 같이 봐야한다고 한다.) 다각도 (다양한 정서적 모형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예측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을 발전시킨다.
저자의 이 방식의 탁월성은 2가지로 나타나는데 첫번째는 자기 확신이다. 투자는 일정부분 자기확신을 가지고 인고의 시간을 버텨햐 하는데, 그 근거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철학자들 이라면 높은 성공 확률과 더불어 그 인고의 시간을 확신을 가지고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결국 선택의 연속인 투자생활에 한줄기 시대를 관통하는 빛이 되어 준 다는 것이다. 이번 8월 집을 팔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놓치게 되었는데, 소트라테스의 말마따나 아직 나는 부동산 시장에서 네 자신을 모르는 상태였기에 지금은 그때 매도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케인즈 vs 하이에크? #공짜점심은 없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인 나라가 주도하는 복지정책은 결국 통화량을 증가시켜 자본가의 부를 늘여준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으며, 역으로 선의로 포장된 길은 지옥으로 가는 길 일 수 있다.
열심히만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이기는 싸움을 해야한다.
저자가 이 장에서 말하는 중요 논지는 세상은 도덕적으로 공평하고 아름답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열심히 한 사람이 덜 열심히한 줄을 잘 슨 사람에게 밀려나고. 특정 산업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른 산업에 비해 수익률이 높지 못하다. 선의로 실행한 최저임금제 및 임대료 제한정책은 실업률 및 도시를 박살낼 수 있으며 민주적으로 움직이는 경재는 전혀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런 이야기를 여러 철학자들이 했으며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생각해야 한다. 반드시
3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서울사라 #판교도
앞에서의 얘기와 같다. 수도권 지방 양극화가 사라지기를 바라지만, 지속될 것이고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기 불가능에 가깝다) 서울의 특별성은 더더욱 강조 될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자는 하기 거인들의 이론을 가지고 온다.
에드워드 글레이저 도시의 승리: 음식, 패션, 예술, 짝을 만날 확률 높음 (모두 인간의 본성을 따르는 특징이다) 특히 학군과 안전
국부론 에덤 스미스:
- 답은 분업에 있으며 분업은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모인 곳에서 분업이 가능하며 분업이 가능한 곳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있다. 도시집중현상이 증가한다. 이에 정치인들이 표를 위해 지방의 발전을 강제시킬 수 있으나 그것은 나라의 힘을 약화시키는 행동이다.
비교 우위론 (각자 나라에서 잘하는 것을 국제 교역하는 것이 서로 유리하다)
비교우위론에서 우리나라는 더 이상 제조업이 강할 수 없는 나라이다. 그렇기에 제조업 회사가 모두 해외로 나가고 나면 본사 및 연구소만이 한국에 남을 것이다. 그것들이 있을 곳은 어디인가? 바로 서울이다. 고급 두뇌 인제가 다 서울에 있기 때문이다.
노동 가치설
노동이 가치가 있다는 주장은 폐기되었다. 가치는 노동이 아닌 사용차의 필요에 의해 결정 된다. 이 이론이 대체되었다는 것 자체가 제조업노동자의 힘을 약하게 하고 더욱 서울로의 고급 인재 몰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차익 지대론
결국 농산물이 많이 필요 할수록 땅이 주인이 돈을 벌게 되어있다.
GTX가 생기면 그 주변 집값은 상승을 더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지역 백화점 및 상가의 가치는 독점적 지위가 사라져 떨어진다.
저자는 분양가 상한제 및 다주택자 규제도 부작용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공급의 가속을 늦춰 시장을 교란시키고 다주택자 규제도 주택 공급을 둔화시켜 더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4.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결국 평균회기 #고수의 투자법
케인즈는 케인즈 주의로 사회주의에 편에 선 느낌이 들지만 (나의 생각이었다.) 지독하게 사회주의를 싫어했으며 (미국인이니 당연 한건가)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것이 의외이다. 케인즈의 투자법은 하기와 같으며 버핏은 분명히 케인즈의 투자법을 참고했을 것이다.
소수의 투자자편에 서라 (다수가 동의 하였다면 이미 고점이다)
집중 투자 하라 (알지 못하는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장기투자하라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 적으로 지금의 가격은 근시안 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다. 눈앞에 등락은 무시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법 이다.)
신용투자하지 마라 (주가의 단기적 등락을 무시해야 투자로 성공 가능한다, 신용투자시 단기적 등락을 무시할 수 없다.)
하루하루 시장변동성은 무시하라 (앞서 이야기와 같고, 공포감에 매도하는 것이 모든 망한 투자의 공통점이다)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정밀하게 틀리느니 어렴풋이 해서 맞히는게 낮다. 결국 정확한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 고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시도 하더라도 말이다)
싸게 사라: 싸게 사서 기다리면 언젠가 아무도 예측하기 못할 어느 날에 시장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다. (주인산책을 따라다니는 강아지 처럼)
투자 판단
투자 결정 기준: 기대값이 높을 때 투자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 한데 나는 안하네??)
투자 비중 결정: 캘리 공식 = P-(1-P)/R
투자 비중 결정 및 결정기준이라는 것이 매우 새로웠다. 아에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재밌다
그럼 어떤 개별주를 골라야 하는가, 싼 주식을 사야하기 때문에 저 PER 저 PBR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효율적 시장이론에 따르면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기법은 효과가 없다.
시장은 공포와 거품의 연속이다. 결국 공포에서 용기를 내고, 거품에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베불런효과 #블랙스완 #혁신기업
저자는 몇 가지 얘기를 하며 조언을 준다.
베블런 효과덕분에 비싼 것을 더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있다. 비싼것은 비싸기에 더 비싸게 팔릴 수 있다.
지식과 기술은 한신에게 군대마냥 다다익선이다. 전통 제조업에 경우 너무 밀집되면 효율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기에 선진국은 더더욱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미국과 인도를 비교하자면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을 사자
20대 80의 법칙은 세상에 아주 잘 들어 맞는다. 부동산에 경우에는 양극화를 인정하고 상급지에 투자해야하며, 주식투자자의 경우 내가 가진 포트폴리오의 20이 80의 이익을 준다는 것을 인정하고 너무 성급하게 팔지 말아야 한다.
리스크는 수학적 계산보다 현실에서 더 자주 일어난다 (블랙스완 효과) 리스크는 항상 최대한으로 대비해야 한다.
혁신기업에 투자해야 큰 돈을 벌 수 있다.
직관 따위는 접어두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빠른생각은 항상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고 (저자는 예시를 들어서 까지 알려준다) 결국 직관과 낙관을 버려야 투자자가 될 수 있다.
6.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본성과 다르게 행동하라…
자본주의 시스템은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소득보다 빠르게 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 여러 나라가 분배를 해보았지만 나라를 망치기만 하게 되었다.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심과 근로의욕을 자본으로 자극함에 따라 일어나는데 그 의욕을 분배가 억제하기 때문이다.
결국 개인은 이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돈의 가치는 쉬지 않고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 자산으로 현금을 이동시켜야 한다. 가짜 돈을 가지지 말고 리얼 머니로 이동시켜라 (주식, 부동산 등)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게임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결국 투자를 어디에 해야하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는데,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거스르지 않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사람을 모여살고 싶어하기에 부동산. 놀고싶어 하기에 카지노, 담배 등이 좋은 타자처이고 학군지에 대한 열망은 영원할 것이다.
교육은 충분히 좋은 투자이다. 자식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회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투자하는 것이 타당하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공포에 용기를내고 환희에 욕심을 버려야 하며. 투자공부 자체도 엄청나게 힘들다. 구석기시대의 최적화된 본능대로 살 것인가, 이를 극복하고 부자가 될 것인가? 내가 부자가 되는 세상의 모든 방법을 알려준다 해도 당신 스스로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에 다가가기를 바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또다시 실행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내가 하고싶고 먹고싶은거 보고 싶은 것을 다 하며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 근거는 부자가 되는 행동들이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어떤 이론에서 내 삶에 적용될 것을 찾아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49P
구석기시대의 최적화된 본능대로 살 것인가, 이를 극복하고 부자가 될 것인가? 내가 부자가 되는 세상의 모든 방법을 알려준다 해도 당신 스스로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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