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2젠 0원한 투자자의 길로 고고!_몽치] 1강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열중 1강은 밥잘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강의에서 저환수원리를 콕 집어 설명해주시고 투자의 전과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6.27 대책 분석

현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에 관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수도권/지방을 나누어 설명해주셨고, 갭투자(가치투자!)시 대응전략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하다보니 뉴스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기사들과 실상은 다른것을 어느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제 앞마당이 아닌 다른 지역구도 보여주셔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투자를 하는 경우와 하지않는 경우 각각의 시나리오를 보여주시며 Best~Worst 시나리오를 가시적으로 잘 보여주셨습니다.

저환수원리

그러다보니 결국 투자원칙인 ‘저환수원리’가 나오게 됩니다.

투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과정을 한번에 다루어주는 강의는 열중밖에 없기에 처음 열중을 들을때도 이 부분이 확실히 느껴졌었는데, 몇달 강의를 쉬다온 저에게 다시한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의미와 사례를 되짚어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까먹은 거나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10년전에는 투자금이 지금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입지에 따라 땅+건물 중 어느것에 중점을 둬야하는지 전반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건을 만드는 방법과 명언 “거절에 익숙해지세요”

이 부분 챕터를 들으며 1호기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안그래도 이번달은 잔금친지 1년이 되는 달이라 분석을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아쉬웠던 부분들,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못한 부분들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당시 앞마당 물건들을 모조리 조사하고 매임도 그 당시 저로서는 해볼만큼 해봐서 미련은 없다는 부분입니다.

“완벽한 1호기는 없다”는 말을 위안삼아, 앞으로의 투자에도 분명 100% 만족하는 경우는 없을 수도 있다고 스스로 되뇌이며 넘어갔습니다.

제가 했던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분명 10회 비행까지는 어수룩했고 머리와 몸이 따로 놀았어요. 특히 1,2회는 제대로 자세도 고쳐잡지 못하고 몇분동안 비행했지요.

투자도 이와 마찬가지로 머리로만, 공부로만 접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듯합니다.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거절에 익숙해지면서 딱 내 목표만 바라보면서 흔들림없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뛰어다니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