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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느낀점
내가 허락할 때까지 나는 무너질 수 없다. 목은 부러졌지만 목은 내 삶을 부러뜨리지 못했다.
어떠한 상황에서 할 수 없게된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그중에서도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함을 풀어낸 책.
실수와 과오를 고쳐 나갈 수 있는 시간 그자체로도 두번 사는 것 같은 감사한 기회임을 인지하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풀어낸 책
내가 뽑은 키워드
#오늘을살자 #규정 #로고테라피
다시 읽어야 할 때
오늘을 살지 않고 어제를 살 때
니까 무새 라서 무새가 싹 틀 때(시작에 망설일 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에서 헤어나오기 힘들 때
기억할 문장
- 저는 제 삶이 의미와 목표가 충만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운명의 날에 대한 나의 태도가 삶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신조가 됐습니다. 나는 내 목을 부러뜨렸지만, 내 목이 나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인상 깊은 문구
인간의 정신적 자유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장 큰 반대는 가족 친구 업무보다 어쩌면 내자신일 기능성이 가장 클 수 있다는 것처럼.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아닌 내가 선택해서 하는 일 이므로 남 탓 말고 내탓. 내 마음이 조급하고 아쉬워 생기는 감정적 문제를 남탓 환경 탓 하지 말자.
로고테라피란?
로고테라피는 환자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말하자면 미래에 환자가 이루어야 할 과제가 갖고 있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다는 말이다.로고테라피는 이렇게 의미에 중점을 둔 정신 치료법이다. 동시에 로고테라피는 정신 질환을 일으키는 데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하는 악순환의 고리vicious circle formation와 피드백 기제feedback mechanism를 약화시킨다. 그렇게 해서 정신 질환 환자에게 전형적인 자기 집중 증상이 발생하고 심화되는 것을 막는다.
정신의 역동성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편해지고 싶다. 쉬고 싶다. 그만하고 싶다. 위임하고 싶다. 쉽게 가고 싶다. 실패가 있고 시련이 있어야 성장한다는 말처럼 위외 같은 안정적이고 싶고 항상성?이고 싶은 생각이 들때 바꿔서 생각해 보고싶다. 투자는 게임이라고 한다. 실제 게임을 하는데 자원을 캐는 것이 귀찮은가? RPG라면 캐릭을 사냥터에 캐릭을 안 보내고 마을에만 두고 싶다는게 말이 되는가? 편해지고 싶고 위임하고 싶고 쉽게 가고 싶다고?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과는 구분해야겠으나 기본적으로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은 성취와 성장의 기회라는 생각을 하자. 쉽지 않겠지만..
존재의 본질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부정적이고 진취적이지 못한 생각과 습성 마음 습관들 2회차에도 1회차 처럼 살것인가? 매달 또는 2주에 한번씩 그때 그랬더라면, 며칠만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그때로 돌아간다면 이러고 아쉬워하면서? 자기 모순이다
시련의 의미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쳤을 때에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유일한 인간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련의 의미
이런 가혹한 상황에서 내 관심은 대부분의 동료들과는 달랐다. 그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이 모든 시련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내가 갖고 있었던 의문은 이런 것이었다. “과연 이 모든 시련, 옆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이런 상황이 의미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만약 그렇지 않다면 궁극적으로 여기서 살아남아야 할 의미가 없기 때문에. 탈출하느냐 마느냐와 같은 우연에 의해 그 의미가 좌우되는 삶이라면 그것은 전혀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삶이기 때문에.”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으면 무슨 의미냐는 워딩 자체는 좀 많이 쎄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사인볼트 모짜르트 이재용 워런버핏 김연아 최고가 될게 아니라면 기울이는 노력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가?
100억 1천억의 부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 언더의 목적지로 향하기 위한 여정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가?
성과금을 받지 못하면 월급이 의미가 없는가?
아니 그렇게 되지 못하면, 최고가 아니면 삶은 의미기 없는가? 그렇지 않다.
삶을 보는 관점에서 그렇진데 더군다나 투자적 관점으로 적용하면 더더욱이 그렇지 않다.
하자 의미부여, 해주자 의미부여.
로고드라마
임종의 순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본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갑자기 자기 삶이 갖고 있는 의미, 그녀의 고통까지 포함된 자기 삶의 의미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아주 짧은 삶, 예를 들어 그녀의 죽은 아들의 경우처럼 짧은 삶이 80년의 긴 삶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닌 사랑과 기쁨으로 풍요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원했던 내일.
눈 뜨고 하루를 맞이함에 무탈히 하루를 보냈음에 부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얼굴을 보고 싣사를 같이 할 수 있음에 해야만 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친구가 있고 동료가 있음에 새삼 감사하지 않은 날과 순간을 찾기가 오히려 더 힘들다 이게 팩트다.
적극적으로 하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자
삶의 일회성
인간은 대개 그루터기밖에 남지 않은 일회성이라는 밭만 보고, 그 행동과 기쁨, 심지어는 고통까지도 구원해 준 과거라는 곡창은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서는 모든 것이 이미 이루어져 있으며, 그 어느 것도 사라질 수 없다. 과거에 ‘그랬다’라는 것처럼 확실한 존재 방식도 없을 것이다.
비극 속에서의 낙관
유럽 사람의 눈에는 미국 문화가 인간에게 ‘행복하기를’ 끊임없이 강요하고 명령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행복은 얻으려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그 이유를 찾으면 인간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알다시피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일상의 소중함 가진것에 대한한 감사함. 행복하고 고맙고 기쁜일은 이전에 없단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상황과 일상까지도 아우루는 것이다. 이것을 상디하기 위해.매일 감사일기를 지속력있게, 또는 확언 쓰기를 지속력 있게 힘으로 망각하지 않을 수 있겠다.
카를 뷜러(독일 심리학자) 사고를 할 때 심상은 필요하지 않고 심상이 모호해져도 사고는 모호해지지 않으며, 사고는 목적 지향적이고 창조적인 과제 해결을 지향한다고 주장했다. ‘아하’ 경험이란 인간은 ‘아하 그렇구나’ 하고 어떤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며, 이 깨달음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이루어진다는 이론을 말한다
영화는 수천 개의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장면마다 뜻이 있고 의미가 있다.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의미는 마지막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 드러나지 않는다. 영화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 개별적인 장면들을 보지 않고서는 영화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 삶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삶의 최종적인 의미 역시 임종 순간에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 최종적인 의미는 각각의 개별적인 상황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의미가 각 개인의 지식과 믿음에 최선의 상태로 실현됐는가, 아닌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내 자신을 규정하는 것. 타인이 규정한 것이든 스스로 규정 한 것이든.
부정적으로 규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유연한 주체로 규정해보는 것을 어떨까?
3인칭 시점으로 보면 영화 중간에 주인공인 바이는 ~라서, ~니까, 라면서 포기할 구실을 찾고있다.
근데 정작 영화의 결말에서는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지. 결말고 ~라서 ~니까 무새로 끝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가봐야 아는 것. 해봐야 아는 것이다. 순간 순간 찰나의 나의 노력과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주되, 부정적 규정으로 의미부여해주는것은 피하자.
저는 제 삶이 의미와 목표가 충만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운명의 날에 대한 나의 태도가 삶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신조가 됐습니다. 나는 내 목을 부러뜨렸지만, 내 목이 나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에서 처음으로 심리학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내 장애가 다른 사람들을 돕는 내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련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 도달한 인간적인 성숙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꽉 선배가 소개해 준 문구가 생각난다. '오직 당신이 허락할 때만 당신은 무너질 수 있다' 받아들이기가 어렵겠지만, 마찬가지로 '~니까' '~라서'무새는 피해야한 다는 내용으로 생각된다. 다이빙 사고로 목이 부러져. 목 아래가 마비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나는 내 목을 부러뜨렸지만, 내 목이 나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책의 원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비극의 세 가지 요소 중 세 번째 것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삶의 순간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시간들은 끊임없이 죽어 가고 있으며, 지나간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삶의 일회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각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분명 그렇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권한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반면교사 할 수 있고, 실수를 고칠 수 있고, 실패를 만회 할 수 있는 것. 그 자체로도 이미 인생은 두번 사는 것이 아닌가? 또는 죽었다 살아났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순간을 구성하는 시간은 끊임없이 죽어 가고 있으니까.
그러니 과거에 벌어진 일에 한탄 말고, 대응을 고민하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내가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삶에서 실수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 생각하자. Not A 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인간의 가치가 오로지 현재 그 사람이 지닌 유용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히틀러의 계획에 따라 자행된 안락사, 즉 나이가 들어서, 불치의 병에 걸려서,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해서, 혹은 고통스러운 어떤 장애 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이상 쓸모없게 된 사람들을 죽였던 ‘자비로운’ 행위에 대해 변명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오로지 개인적인 모순의 탓으로 돌려 버린다.
댓글
조장님의 후기는 항상 정말 잘 읽히고 흡수가 잘되네요! 후기로는 나눔글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조장님 후기는 나눔이 충분히 됩니당^^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 저도 읽어봤는데 저는 정말 주변에 추천할 정도로 인생책이었어요! 삶의 의미가 없을 때 사람은 정말 무기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의미를 스스로 찾는 것이 인생의 과제이고요ㅎㅎ 보도섀퍼의 돈은 어땠냐면요~ 후바이님 물어보신 댓글에 대댓으로 제 느낀점 써보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