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도하마미라미입니다.
오랜만에 열중을 재수강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밥잘님의 강의도 듣게 되었네요!
경험에 빚대어 알려주시고,
강사님들은 시작부터 달랐을거야, 완벽하신 분들이라고 늘 생각 했었는데
다 비슷하다며 알려주신 시기별 밥잘님의 과정까지 들으며
거리감이 조금은 좁혀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부 시작 전 가지고 있는 분양권이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시작한 월부생활이었는데
지금까지 하고있네요!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강의-임장-투자-★복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분양권이 있었고,
작년 10월 입주였기에 가지고있는 종잣돈은 적었고,
하지만 공부만 하다 끝나는것 같아서
투자는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5월에 투자 겸 실거주를 선택해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도움받은것도 많아서 투자경험담을 쓰고 싶었지만
투자코칭도 진행하였고, 튜터님들 말씀대로 하지 않아서…..ㅠㅠ
경험담에 올리기도 그렇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
강의를 들으며 복기의 중요성 (투자자로 성장하는 진짜 비법!)을 깨닫고
복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울산, 대전의 주요 구를 언급해주셨는데
그 곳을 제외한곳은
신축을 강조강조강조를 하셨지만
저는 구축을 매입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해운대구에 투자한것도 아니었고,
구축을 투자했기에
들으면서 약간의 의심은 들었지만
저의 상황 및 거주의 이유가 있었고,
저에겐 좋은곳이고 수익까지 안겨줄 단지라 생각했기에
나중에 수익부분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매물을 사지 않은것 보단 후회가 적을것이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저 : 가치대비 저평가라고 판단함
환 : 좋아하는 것이라고 판단함
수 : 수익을 낼 순 있으나 전용84와 신축 권유받음 (멘토 및 튜터님의 피드백)
→ 투자 물건 or 실거주 겸 매물을 들고 갔으나
투자를 하지 않고 갖고 있는 매물을 갈아타기 해도 된다고 하심 (리스크가 있어서)
또는 투자 시 소액으로 투자 or 더 좋은매물을 하라고 피드백을 받음.
원 : 매매가격의 70% 전세가 (지방은 80%..but 실거주 할거니까)
리 : 공급물량 X, 잔금 O
[아쉬운점]
1) 다양한 후보단지들을 선정해 털어보지 않았음
투자 매물의 후보를 뽑아서 매물을 봤지만
투자한 매물 지역 주변으로 꽂혀있었음.
(한 물건에 꽂힌건 아니고 지역에 꽂힘)
2) 전임 및 매물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모든 부동산에 전임을 하지 않았음.
3) 가격협상
2번의 후회와 겹치는 부분인데,
마음에 들고 정말 저평가라 생각한 물건이
공동중개 물건이었음.
가격 협상을 원하고, 매도자의 매도 이유를 파악하고 협상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공동중개라 직접적으로 잘 못하시기도 하고,
가격 협상에 소극적이었음.
전임 및 매임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다른 소장님과 매물 협상을 통해 거래가능 했었을 것 같음
(다른 매물에 투자한 다음 날 내가 원하던 가격에 물건이 매도 됨)
4) 코칭대로 하지 않음
구축 및 전용59 매매
[잘한점….?]
1) 무리하지 않았음?
계속 협상하던 매물이 전용84였고,
여태 보던 매물중 가장 좋은 상태와 로얄동&로얄층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협상 조절 중
전용59의 너무 싼 매물을 발견하게 됨.
이미 84에서 가격 조절이 안되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애매해졌음.. (이미 여기서 탈락이었을듯)
수익을 더 많이 낼 수 있었겠지만, 무리였고
전용59는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가격에
투자 후 월세로 사는것보다 입주해서 사는게 더 쌌음.
"투자자의 인사이트는 투자를 하고 투자 결과를 바라보면서 인사이트가 생긴다.
앞마당만들고 가격 안다고 인사이트를 생기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투자시장에서 생기는 일을 몸으로 겪으면서 인사이트가 생긴다."
이 말씀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1년 뒤, 2년뒤에도 다시 복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용할 점 : 고. 덕. 사
=> 매달 앞마당 1개가 아닌 2~3달에 앞마당 1개를 만들며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더 늘리기로 생각을 했었는데, 매일 고.덕.사에 대해선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중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체크리스트까지 하셨다는말에 놀랐네요!!
너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게다가 힘들지도 않은 것…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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