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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중47기 5늘도 월급쟁2 부자로 은퇴하조 내사랑돌돌] Why! 내가 왜 월부를 시작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

25.09.10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돌돌’ 입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싫고, 날은 춥고, 집을 사고 판 경험이 있으니, 내마중을 참고로 강의 하나만 

들으면 집을 살 수 있겠지? 란 어리석은 생각으로 월부를 시작한지 8개월차 접어들고 있네요

 

현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가장 무섭다고, 

꼭 앞마당 3개를 만들고 투자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조원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동구, 동대문구, 강동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벌써 5개의 반마당인지 앞마당인지 모르는 마당들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백지속에서 강의의 내용으로 하나둘씩 채워나가며, 

현재의 나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투자 방향이 맞는건지? 투자코칭을 받고

또 내가 가진 앞마당을 토대로 선정한 매물에 대한 코칭을 받은 후 투자 바로 앞단계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투자공부를 위한 경험을 해왔다면, 지금은 실전을 위한 경험을 하고 있다 보니,  

저.환.수.원.리 에 맞는 단지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는 크고, 

규제는 계속 터지나 매물의 가격조율이 쉽지 않고,

급매라는 물건은 쉽게 나오지 않고, 

적극적인 부사님을 만나기도 쉽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매물의 경우, 그만큼 단점이 있고. 

과연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혼란스럽다 보니, 정신도 같이 아파오는 요즘입니다. 

 

이에  9월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고,  

찬찬이 마음을 추스리며 한템포 쉬어가야지 싶어 열중을 신청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으로 강의를 임하는 분들이 많은 것인지, 첫 강의에서 부터  튜터님께서 ‘ 정신차리라고 하시네요

 

실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저에게 더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 급매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다, 원칙의 프로세스를 거쳐 급매인지를 판단해라 

    ( 조급한 마음X,  아 맞다!  나 이 기나긴 시간동안 무한번복적으로 투자원칙 배웠지????)

     

  • 내가 고민하는 핸디캡은 미래의 내 매수자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어렵다.  약점이 있는 단지를 싸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추후 환금성을 고려할때 이러한 곳을 배제해야 할지? 아니면 더 네고를 해서 가져가야할지?  그 단지 내 상품성의 여부를 판단할 만큼의 확신이 서지 않는다 )

 

  • 돈을 벌려고 달려들지 말고, 저.환.원.리 를 가지고 투자하면 수익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 돈은 처음에만 중요하고, 투자는 결국 실력의 영역이다. 

    (월부은에서도 내가 가장 새겨듣고, 가져가야 할 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실력은 곧 경험에서 나온다. 

    한방에 가지 말고, 중간단계를 거쳐서 가도록하자. 일단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 )

 

  • …….돈에 맞고 살수 있는 것이 아쉬워 보이는것은 아직 안올라서

     (한번의 투자로 목표현 를달성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단지외, 동일한 생활권에서 돈에 맞고 살수 있는데 살짝 아쉬운 단지를 더 찾아보자)

  

  • 갯수를 어려개 살 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최선을 다하는것이 맞다

      무리해서 쪼개지 말자!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하되, 다음 투자까지 생각해보자. 욕심금물! 

        2호기는 26년말  1억 후반투자금/ 평촌,구리, 노원 대구 후보지)

 

  • 투자원칙을 적용한 예시 잠실엘스 VS 개포 자이

       (나의 앞마당 중  래미안크레시티 VS 이문아이파크  >> 동일한 가격이라면 이문아이파크 저평가)

 

  • 매물 깊숙히 찌르기

     부사님께 브리핑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내가 투자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기

 

  • 투자를 해야 달라진다. (투자의 경험을 통한 인사이트)

     그냥 공부할때와 실전투자를 할때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짐을 나 스스로 느낄 수 있다. 투자를 하고 나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어떤점이 보일까? 그리고 나는 또 어떤 생각들이 바뀔까? 

 

 

그동안 회사.집을 무한 반복하며 집에서 쉬는게 가장 좋았던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무한 에너지를 쏟다보니, 그외 시간엔 다른생각을 하는것 조차 싫었고, 그또한 일처럼 느껴졌기에

그냥 주어진 삶에서 최대한의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월부은에서 처럼, 직장생활 20년차가 되어가다 보니,  

매년 이 시기가 되면 회사를 강제적, 자발적으로 떠나가는 사람을 보며, 

나도 곧 얼마 남지 않았겠구나! 

20년을 쉬지 않고 살아온 나에겐 무엇이 남았지?  

나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삶에서 > 투자공부+ 임장을 하다보니  하루하루 찢어지는 고통의 순간에 다달은 요즘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은 저만 했던게 아닌가 보네요^^

이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꼭! 월부안에  있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차렷!!!!) 

 

지금 이 어려움에 묻혀 why를 잊지 않도록, 나의 why가 무엇인지를 가슴깊이 새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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