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40조 퓨스]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

안녕하세요. 퓨스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는 너바나님이

부동산 투자 원칙, 부동산 가치 판단법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강의라고 생각하는데요.

매번 강의를 들을 때 마다 새롭게 들리거나

너바나님의 설명이 명료하게 들리는

부분들은 꼭 잘 메모하고

내 투자에 반드시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에 이어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어서

그러한 자본주의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게임의 룰에 맞게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는 걸

목표로 메타인지하는 게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에 고수가 될 수는 없다

1주차 과제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나의 목표 금액에 도달하는데

투자 수익률을 작성해 보니

최고 수익률 20%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투자에 대해 어느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지

내가 좋은 투자 대상 단지를

투자했을 때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나는 그 일들을 미리

대응해 감당할 수 있는지

준비하지 않으면 흑자부도를

낼 수 밖에 없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행함에 있어서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운용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성과가 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는지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원칙과 기준

너바나님의 투자의 원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원칙을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은 너무도 익숙해서 그런지

내가 놓치는 개념이 있는 건 아닌지

엄숙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해마다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렸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왜 그렇게 더 크게 들렸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원금보전이 매우 크게 다가왔는데요.

기본적으로 원금을 보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져오는 기준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져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여름에 두꺼운 코트를

입으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찰떡 비유에 감탄했습니다.

본질은 우리 아이가 밖에서

아프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겨울에는 두터운 코트를

입어야 하듯이 투자에 있어서도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으려면

그에 맞는 대비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의 리스크는?

월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리스크를 아는 것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돈버는 독서 모임에서

저의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회고하며

내가 리스크였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너바나님이 말씀한 나의 리스크는

나의 미천한 실력임을 경계하고

부지런히 수강하고 아는 지역을 넓혔는데요.

정작 내가 마주한 나의 리스크는

나 자신이었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리스크를 극복하고

안전지대를 벗어남으로 더욱더 내가 관리하는

영역이 넓어지면 그 리스크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