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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부의 전략 수업
Chapter 01. 돈의 굴레 - 우리는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 부동산 투자를 공부한지 3년차인데 돈은 늘 나에게 겸손함을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그동안 배웠던 가장 큰 가르침을 하나 뽑자면 감정을 배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구분해야한다는 가르침인데, 대부분의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하고 있는 이야기의 공통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책에서도 돈은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돈은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컨트롤하기 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배우고 알아가면서 대응하는 것이 훨씬 더 에너지를 덜 쓰고 나에게도 좀 더 효율적인 일이다.
Chapter 02.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당신의 마인드셋에 집중하라
→ 투자를 하면서 늘 내 감정이 요동치는 일이 생긴다. 오늘 오전, 내일 이사를 앞두고 있어 입주 청소를 하기 위해 들렸는데 나의 특약 사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걸 확인했다. 임대인과 대화를 하면서 특약을 지키지 않는 것을 가벼이 여긴 임대인의 태도에 유쾌하지 않았지만 여기서 얼굴을 붉혀봤자 서로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을 추스려야 했다. 우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합리적일까 생각을 해보니, 바로 내일 이사인데 내가 입주하기 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냉정하게 생각하면 크게 중대한 문제는 아니였다. 지켜지지 않은 특약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기 보다는, 특약을 수정하고 서로 합의한 내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니 내가 좀 더 얻어낼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미 계약이 완료되었고 내일 이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앞세워 집의 컨디션이 더 좋아지거나 월세를 깎는 등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얻어갈 수는 없는 것 같지만, 싸우지 않고 좋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 1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물론 예전보다는 덜 감정적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나아졌겠지만, 여전히 내 감정을 잘 추스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Chapter 03. 소득 - 돈을 벌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62페이지 : 안정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해야 한다. 기본적인 주거비, 식비, 의료비는 필수 항목이다.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한 숫자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사를 준비하면서 지출이 많은 부분도 있고(진짜 돈 많이 나가는구나….) 줄어든 부분(식비)도 있었다. 예전처럼 가계부를 엄청 꼼꼼하게 작성하고 있지는 않고 나의 자산만 확인을 하고 있는데, 내 투자 방향성을 다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특히 나의 지출이 잘 통제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목별 지출을 정리하고 예산을 다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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