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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요맘때]

25.09.11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모든 전략을 따른다 해도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한다. 러시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확실한 보장은 영안실에서나 받을 수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5p) 돈의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든 적든 자신이 가진 돈의 액수에 따라 행동해야 함에도 말이다. > 우리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데, 이를 관통하는 한 문장인 것 같았다.

 

(22p) 돈의 진실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곧 삶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일이다. > 돈은 소비하는 순간에는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안정감을 주지만, 돈이 없을 때는 우리에게 마음의 어려움과 고통을 준다. 단지 있고, 없었을 뿐인데 말이다. 이런 과정에서 돈에 대해서 이해한다는 것이 곧 나의 위치를 찾는 다는 말이 현재 나의 소득 수준과 적정 소비, 최종적으로는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까지도 돌이켜 볼 수 있었다.
 

(39p) 나는 내가 항상 침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변화가 있거나 내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게 되는 순간을 인식 할 수 있는 능력은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 나의 약점을 알았다면 그것을 통채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그대로 둘 것인가? 필자처럼 그 순간을 스스로 인식하고 경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는 차선책을 택해야겠다.

 

(43p) 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위험 회피에도 비용이 따르고, 과도한 위험 감수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 > 인생의 모든 순간은 선택의 기로이고, 선택의 연속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 결과를 예측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70p) 나는 평생 돈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아 왔지만,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았다. > 열심히 살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그러다보면 송**씨의 트로트 가사처럼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처럼 나에게도 쨍하고 해뜰 날이 있지 않을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금의 현실에 너무 좌절하지도 씁쓸한 미소를 짓지도 말자. 이왕이면 같은 미소로 밝은 미소를 가지자! :)

 

(91p) 비용 절감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중략)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 일상 생활에서 비용 절감에 혈안이 되어 있던 나에게 잠시 밖으로 꺼내준 문장이었다. 때로는 식료품을 고를 때 내가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몸에는 좋은 것인지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나의 기분에도 좋은 소비도 이따금 해야겠다.

 

(126p) 조직도를 숙지한 후에는 거기에 속한 사람들의 성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마치 조류 학자가 새를 연구하듯이 말이다. 누구에게나 강점, 편견, 결함이 있다. > 이를 체화 해둔다면 나의 작은 행동들에도 변화가 생기고 그런 행동 속에서 나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겠다는 필자의 말이 놀라웠다. 이렇게까지~~? 대가들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가보다!

 

(147p) 사람들이 오차 범위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비상금은 ‘죽은 돈’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투자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욕망이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그리고 만약 탄탄한 무위험 포지션을 구축했지만 다행히 비상사태를 맞닥뜨리지 않으면, 마치 쓸데없이 걱정만 많았던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상금을 유지해야 한다. > 최후의 보루를 위해서 비상금 남겨 둘 줄 아는 ‘교토삼굴’의 현명한 토끼가 되어야겠다. 비상금의 목적은 수익률이 아니라 ‘절대적 안전성’인 것을 잊지 말자.

 

(153p) 결국,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완벽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위험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누구에게는 최고의 투자였던 것이 지금 내 상황에서는 최고가 아닌 최악의 선택일 수도 있다. 스스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줄 아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저자의 추천처럼 돈에 있어서 모든 것은 숫자로 계산해보아 논리와 감정을 분리하는 것을 습관화해야겠다.

 

(233p) 이익을 내려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하루 종일 투자에 매진하지 않는 이상, 시장을 이길 확률은 매우 낮다. (중략) 따라서 일반적 상황이라면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 최근 주식들을 정리하고 부동산으로 자산을 바꾸는 과정에서 리밸런싱도 하고 다시 투자처를 찾기도 했고, 기존에 투자하던 곳의 재무재표도 확인하던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문단이었다. 투자자로 살기로했다면 땃쥐처럼 쉬지않고 달려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지런히 움직이자!

조금 뒤에 저자가 알려주던 ‘매수, 보유, 그리고 정기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따라서 한 걸음 앞서나가는 투자자가 되자.

 

(281p) 많은 일들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이해하기 어렵고, 경험한 후에도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다. > 그래서 투자도 직접해보고, 무슨 일이든 기회가 된다면 해보라고 하는 것 같다. 한편 경험한 후에도 완전히 파악하기 힘듦으로 복기과정에서 천천히 곱씹어보고 다른 대안이 없었나, 잘한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살펴보도록 하자.

 

(294p) 건강도 결국 투자해야 하는 대상이다. > 아프면 무슨 소용인가.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보다 윤택한 나의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움직이고 땀 흘려야겠다. 돈 버는 것도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것이 아닌가~~ 돈의 역설로 제시되는 '장수를 계획하면서도 짧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는 인생의 줄다리기도 잘 밀고 당기자.

 

(307p) “행복하니?” >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자율성은 돈으로부터 나오고, 그 자율성은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현명한 투자와 삶 둘다 포기할수없는 욕심쟁이가 되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2021년도 주식투자부터 최근에 이루어진 부동산 투자까지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곱씹어 볼 수 있었던 도서인  것 같다. 나에게 적용할 점은 최근 또 주식에 자산 비중이 80프로 이상 치중해있던 부분을 부동산으로 전환했으니, 다시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는 필자가 강조한 것처럼 다시 또 자산을 모으면서 여러 방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주식, ETF, 채권, 원자재, 금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들에 대해서 탐색해보고 시장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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