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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입니다~ 😊
열기 2주차를 들으며..
저절로 작년 열기의 내용을 복기하며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 1주차를 듣고 나서..
예전에는 너바나님께서 비전보드 쓰는법 알려주신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왜 안알려주실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주차에 알려주시네요..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2주차때 알려주신게 순간 생각이 났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을만한 것이..
저는 비전보드를 제대로 임하지 않았기에, 템플릿의 내용과 동일하게 제출했기에..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월부 입성 후 1년 정도 지나서 뒤돌아보면
동일한 강의를 들었음에도 들리지 않았던 내용이 다시 들리기 시작하고,
들리는 내용과 더불어 제가 경험한 내용이 같이 더블로 머릿속에 들어와 실제로 두번 복기하게 되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그때 같이 조모임을 했던 동료들이 서서히 없어지는 것을 보면
나도 없어지는 것 아닐까, 괜시리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월부를 알게된 이후로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 등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에
다시 원래 모습대로 되돌아갈까봐… 그게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1년간의 전반적인 목표로 ‘목표치의 종잣돈을 모으며 꾸준히 월부에서 살아남기!’ 로 잡아봐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이번 2주차를 소개해드리자면, 전반적인 내용은 너바나님의 투자원칙과 세금에 관해서 알려주십니다.
투자원칙을 다시 되새겨보며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본질을 잘 알고 있는게 맞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볼수있었으며,
제가 이번 투자가 아닌 내집마련을 하게 된 이유가 세금 때문이었는데요.
이 세금이라는 것에 대해서 향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지대에 있는 인생을 원한다.
부자로, 자산가로 되려면 안전지대에서 나와서 안전지대존에서 성장하는존으로 점프 하셔야 한다.
안전지대에 있기를 원하는 것은, 나 또한 그렇다.
손해 보고 싶지 않은 건. 예적금 시스템에 익숙한 부모님 세대가 있었기 때문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식 또한 그냥 주식이 아니라 ETF, S&P500에 투자한다는 것 자체도 안전지대를 원하는 것과 같다..
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트럼프 관세로 인해서 가격이 주저앉았을때. 스스로 불안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확신은 있되. 스스로를 믿지 못할만큼 엄청 난 노력으로 공부하지 않았기에 불안함이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ETF 또한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았지만, 그만큼 공부도 열심히 했어야함을 강의를 듣고 나서 이해 했습니다.
또한, 부동산도 투자한 경험이 없기에 확신은 있되..용기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그간 공부하며 강사님과 투자한 동료들을 레버리지 하며 결코 무너지지 않을 초저가 가격에
매수함을 인지하고서 근거있는 선택으로 용기를 냈습니다.
강의에서 어떤 분의 인터뷰 영상이 나왔습니다…
저는 그 영상을 보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2017년도 대출규제 있던 시기. 그리고 2021년도 상승장까지 이어졌던 시기.
서울 일원동에 전세로 머무시는 분은 당시 종잣돈 1억 5천만원.
지금 거주하고 계시는 곳은 20평대로 매매가 3.5억 - 4억 정도 된다고 하셨고
순자산 보다 높은 대출을 2억이상을 일으켜 집을 산다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웠다고 하셨습니다.
(오..?? 세상에 서울에 그정도면 완전 대박 싸네..헐…아냐아냐..그때 싼지 일반적으로 누가 알겠어..)
그리고 지금 매매가 13억이 되었고..이제는 매매할수도, 전세로 있을수도 없어 월세로 거주하고 계시다며
눈물을 흘리셨는데요.(왜..울지?)
이 사례를 보고서.. 제가 생각보다 용기있는 선택을 했구나..내가 겁도 없는 선택을 했나보다..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을 열어 서울 일원동이 어디지? 😶😶
….개포..대치동과 수서역…바로 가운데…가….입지 미쳤습니다..
강남 개포동 쪽 입지를 20평대가 3.5억에서 4억이었다고????
..세입자분은 우실만 했더라구요. 제가 당사자였으면 눈물이 나올법 하겠더라구요..네..
정말 뼈저리게 입지를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
가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이렇게도 차이 난다는 것을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성장존에 속한 ‘작은 성취감’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의 가르침.
그 숫자의 이유를 알았다.
분명 강사님들이 알려주셨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휘발되었구요 ㅎㅎㅎ…
숫자에 빠져들면 왜 그 숫자가 생겼는지 잊혀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10년간 수익률 200%가 나는 단지를 찾아야 한다
>> 통화량이 그동안 2배가 올랐으며, 평당 전세가격만 봐도 2배가 오른것을 봤을때
전세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10년간 2배가 오르는 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세가격이 10년이 흘러 2배가 되면 매매 가격이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강남1시간)은 전세가격의 60%를 더하면 10년후 미래 가격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나서
왜 전세가율 60-70%되는 것을 찾아야함을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전세가율이 소액투자자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수요가 있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요.
그 외에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 연차별 수익률
투자 1년차는 잃지 않는것.
투자 2년차는 10%수익률
투자 10년차는 20%이다.
그리고 부자는 5-10%수익률을 갖고있고
워런버핏 또한 25%수익률을 평균적으로 갖고 있다.
투자로 10년차 정도는 되어야 20%이상 도달이 가능한거구나,
그럼 나는 10년후 40대 초반이 되면 수익률이 20% 도달 가능하다는 걸까?
그리고 1년차때는 잃지 않기만 하면 된다!
대신 사야 수익율이 있든 잃든 하지 않을까? 일단 산다는게 중요한것 같다.
너무 큰 수익률을 바란것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담배꽁초투자에 대해서 다시 이해 하게되다.
작년 담배꽁초투자에 대해서 단어 자체가 강렬하여 기억에 남기는 했다.
그런데 그때만 기억하고 그 이후로는 또다시 휘발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보니.
제가 매수한 집은 담배꽁초투자인가? 또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인생의 부동산 투자 사례가 하나뿐이라..온통 생각이 여기로 가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담배를 반만 피웠는데, 여러분 사실거에요?” 너바나님의 질문에
“아니요…그걸 누가사요…” 라고 나는 대답했다.
" 이 담배는 사용할 가치는 있어요. 반은 피울 수 있잖아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안사려고 하지요.
그걸 우리 투자자들은 초저가에 삽니다. 그리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거죠." 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즉, 반만 피운 담배는 주식으로 따지면 잡주.
네이버나 카카오가 잡주일때 사서, 우량주가 될때까지 보유한다는 의미.
워런버핏도 초창기 투자 방식이 담배꽁초투자법이다.
즉, 잡주를 사서 비싸게 매도하는 방식으로 했으며. 진짜 백억 부자들은 다 이런 방식으로 투자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투자 자금 여유가 생기면 그때서야 성장가치투자를 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성장가치투자란 이미 가격은 담배꽁초투자보다는 높은데, 사람들이 이미 좋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주셨습니다.
거기서 저는 이 말씀에서 지방투자를 떠올렸고, 제가 매수한 단지도 어느 정도는 해당된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이미 강남 1시간이고 역세권인 단지이기 때문에 지방투자와 같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엇 이거 한번 질문해볼까? ㅎ 땡금없지만 남겨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말에서 알아야 할 것은,
“싸게” 싼지 알아야하는 것이고
“사서” 반드시 사야하고
“비싸게” 비싸게 판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판다” 팔아야 수익이 생긴다.
이 말을 알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고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끊어서 설명해주시니 아는 문장임에도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주저할때,
누군가는 도전한다.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어느 분께서 매물 100개를 본다하고 하면, 확신이 설까?
운전할떄 비유를 해주셨는데요. 도로주행 100번 한다고 서울에서 부산 가실수 있냐는 말에..ㅎㅎㅎ
그것과 같이 매물 100개 보는 것과 실제로 투자하는 것이 다르다는 말씀에
제가 내집마련 할때 그래도 캡파로 많이 봤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확신이 바로 서지 않았다는 경험이
너바나님의 말씀을 더 와닿게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끝난게 아니라.
대출규제로 관망만 하고 기다리는 사람에서 끝난게 아니라.
주저하지 않고 스스로 나의 벽을 부시고 도전한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이 너무너무 와닿고..이 문장이 와닿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다주택자가 되고 싶은 숭이.
세금은 그래도 매매 가격이 높기 때문에 조금은 주식과 달리 두려웠으나 이를 부술 수 있었던 강의.
저는 싱글투자자로..소액으로 투자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향후 매도계획이 있었고, 가족의 집에서 1호기를 하려면
세금 6천만원 부과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큰 벽이 느껴졌었죠.
그렇지만 매수는 하고 싶으니 내집마련이라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던건데요.
그런데 너바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1억으로 수익을 버셨으면 3천만원 세금 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한다는 말씀에…
저희 가족이 매도할 집이 수익 2억이 나서 6천만원 세금 부과되어야 했던…거라..서…
깜짝 놀랐지요..ㅎㅎㅎ..;; 너무 정확해서 놀랐고,
또 하나는
생각보다 큰 수익을 얻었음을 인지했고, 저희 가족이 그래도 투자를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간대비 수익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럼에도 수익을 벌었다는 건
평생을 전세로 사신 분과 달리 큰 수익을 얻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향후 내가 매수하는 집들..
생각보다 세금을 많이 안내면서 편익은 많이 얻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하신 말씀
부자는 편익이 크면 해요.
가난한 사람은 절대 손해보는건 안해요.
그리고 종부세의 기본세율이라는 것이
내가 버는 급여의 기본세율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별거 아니네? 라고 바로 떠올렸습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다는 말씀..
너무 크게 와닿았습니다. 너바나님 부자의 언어처럼 명언책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좋은 강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연어처럼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숭이님! 아직 완강전이지만 숭이님 후기를 봤으니 강의가 더 잘 들리겠지요?? 너무나 대단허신 숭이님.. 저도 따라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