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캄미입니다.
지난 2024년 12월
제대로 된 투자를 해본 적이 없던 제가,
수도권 1호기를 투자하며 배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1호기 투자 직후, 9개월이 지난 시점의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1호기 투자에서 깨달은 점과 앞으로 적용할 점을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1호기를 투자했던 지역은
지역 내 공급이 많아, 전세가가 낮아져
투자로서는 투자하기에 투자금이
많이 드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튜터님이셨던 메로나 튜터님께서
실거주로도 거주할 수 있다면
전세가가 낮은 상황에서 잠시 실거주 후
자산재배치 하는 방향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시 제 개인적인 상황이 실거주집 전세 만기가 도래하고 있었고,
실거주집 또한, 어떻게든 구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투자자는 공급이 많아
리스크가 많다고 판단한 지역에
실거주로 입주하면서
리스크를 잠시나마
없앨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부동산 규제가 겹쳐,
실거주로도 집을 사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기에
제가 1호기를 매수하던 시점은
공급이라는 위기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주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위기는 이렇게 기회로도 찾아와주는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첫 학교 과정에서 첫 투자를 한 경우였는데요,
학교가 너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란 걸
그전부터 확실히 알고 있었기에
첫 학교 과정에서 언제 학교를 또 올지 모르니,
꼭 첫학교때라도 투자하자 라는 생각이 강했던 거 같습니다.
당시 저의 100번쓰기는 늘 1호기 얘기 뿐,,
당시 규제 덕분에 시장이 잠깐 ‘스톱’ 된 느낌이라
투자하기 좋은 상황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 매물을 여러 지역에서 봤는데,
매번 퇴근하고 임장하러 가는 길이
고되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제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일이란 걸 알기에
매번 임장지로 발갈음을 옮겼습니다.
제가 당시 앞마당이 서울에 딱 4개,
경기도에 딱 3개 있는 상황이었는데,
서울 앞마당은 급지가 서로 달라, 비교평가하는 게
쉽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임장지로 향하다보니
어느정도 매물이 추려지고,
1채로 투자할지, 2채로 투자할지
메로나 튜터님께서 방향을 잡아주신 덕분에
잘 해나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 동료분들이
첫 학교를 하는 저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렇게 투자도, 월부 생활도 척척 해낸 캄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임장지를 돌다가 발견한 물건!
매매가가 엄청 싸다는 확신까지는 없었지만,
이 정도면 매수해도 잃진 않겠다! 라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자모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떠올렸었습니다.
나는 내가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믿는다라는 말..
자모님의 말씀을 떠올릴 때면
힘들어도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힘들어도 계속 해 나간 결과, 투자를 해나갈 수 있었고,
매매가 협상은 많이 못하더라도,
상황이나 조건을 추가로 협상하며
1호기 투자를 해나갔던 거 같습니다.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그 당시 엄청
세심하게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현재 투자를 해나가는 것의 의미,
절대적인 매매가 수준, 그리고 앞으로 쌓아나갈 자산들,
그리고 앞으로 투자는 어떤 마인드로 하면 된다는 것..
정말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바로 옆에서 배울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1호기를 생각하면
제가 만약 2024년 12월의 제가
투자를 미루기로 결정했다면
지금의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실행으로 옮겨야 비로소
변화도 생긴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만약 그때 투자를 미루기로 했다면..
좀더 좋은 거 사려고 마냥 시기만 보았다면..
지금의 저는 자산을 쌓을 수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대답은 NO입니다..
그때 당시에 용기를 갖고 판단했던 제가
비로소 자산이 오르는 경험,
자산을 쌓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외의 깨달음들
제 1호기 투자를 어느 누구보다
진심으로 도와주신 메로나 튜터님,
그리고 당시 첫 학교이던 캄미를
어떻게든 투자할 수 있게 도와주시려고
엄청난 서포트를 해주셨던
적적한 투자 반장님을 비롯한
연화지 부반장님, 차챠 부반장님, 집심마니님,
마파님, 넴쓰님, 시간을달려서님, 케이비R님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월부 동료분들, 튜터님들
넘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 투자를 축하드립니다!
✨투자 후기는 이렇게 쓰면 더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 받을 수 있어요!
1. 제목에 OO시 OO구 + 아파트 투자 후기 2가지를 포함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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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파트 투자 후기’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1회 이상 넣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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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어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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