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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25.09.12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 우리는 모두 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때로는 물질적으로, 때로는 정신적으로.

    돈이라는 굴레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감정적 반응은 제어되고 이성적 사고는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정해진 답이 있다면 좋겠지만, 결국 선택과 타협의 연속일 뿐이다.

     

  2. 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위험 회피에도 비용이 따르고, 과도한 위험 감수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

     

  3.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물론 일부는 매우 성공적으로 흘러갈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나, 경제적인 삶에 있어서나 때로는 일이 끔찍하게 잘못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4. ‘틀을 가지면 사고의 깊이가 달라진다.’

     

  5.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차분하고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불안해지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6. 경제는 바닷속 모래처럼 끊임없이 움직인다.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 그것을 인식하거나, 적어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의 변화는 곧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 ‘혁신의 파도’가 되기 때문이다.

     

  7. 스트레스가 적으며 연봉이 높은 직업은 거의 없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8.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9. 끊임없는 질문과 도전, 기존 틀을 깨려는 혁신적인 그의 마인드셋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직업과는 거리가 멀었다. 레이는 항상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패턴을 찾아내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 했다.

     

  10.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11.  시스템 기반 투자자

    이들은 투자 전략을 일련의 규칙으로 정립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린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규칙에 따라 행동하지만, 시장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는 만큼 이 규칙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따라서 시스템 기반 투자자들은 데이터를 정교하게 검토하고 보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인다.

     

  12. “확실한 보장은 영안실에서나 받을 수 있다.”

     

  13. 결국 충분한 저축을 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노동이 아니라 자산이 생활을 책임지게 된다.

     

  14. 자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생존 본능과 연결된 문제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 그들은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즐긴다. ~ 이제는 돈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이 더 중요해졌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최근 ‘아오~~~~~~~~~~~~~~~~~~~~~~~~~~~~~ 진짜 너무 하기 싫어.’라는 말을 정말 오래도록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내 결심대로 이번에는 정말 정리를 하고 떠나있을 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해볼 지를 고민해보기 위해 이번 독모를 선택했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매일 매일…. 요즘 투자생활의 강도와 빈도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끄나풀이라도 잡고 있으려고 해봤다. 마음이 꺾이고 꺾여 최선을 다할 마음은 없으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는 ‘불안’하기에 택했던 선택이었다.

 

그러한 마인드를 다루고 있는 ‘장’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겪어가고 있는 것들이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는 것. 그저 덮어두고 지나치면 안된다는 것과 되려 스스로 제대로 짚으면서 정리를 하고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개념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방식이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를 한발 더 물러나서 바라볼 수 있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마주하고 극복해 나갈 것인가?
  • 최선을 다해 열중하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시간적 제약이나 다른 제한 때문이 아닌 심리적으로 지친 상태)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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