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하게 임장다녀 7전8기 승리할 조 요니스] 2주차 강의 후기, 여전히 임팔라가 뜯어먹는 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 모르던 것은 무엇인가?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은?

   투자는 스트라이크 존에 공이 들어왔을 때를 기다렸다가 자신있게 치는 것. 내가 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칠 수 있는 곳은 어느 곳인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고, 어느 시점에 매도해야하는지 투자자로서 배팅능력이 있어야 한다.

    

2. 알고 있었지만 그대로 행동했나?

   그동안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만날 때까지 발품팔고, 협상하고, 후보 매물들이 있어야한다고 배우고 또 배웠건만..매물과 금방 사랑에 빠져 투자금이 오버되어도 어디서 잠깐 땡기면 가능하지 않을까? 소장님께서 이거 실거래가 뜨기 전에 당신에게만 알려준 가격이다, 전세도 최고로 받을 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휘둘려 싼 가격이 아님에도 그래도 전고점 이하니깐 괜찮지 않을까? … 역시 나는 여전히 임팔라가 뜯어먹는 풀이다. 

    

3. 그래서 무엇을 해야할까?

     머리로만 이거 비싸다가 아니라 이 물건이 적정한지 저환수원리부터 직접 써보며 따져보고, 내 투자금에서 최선인지 비교평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금은 책상에 앉아있을 때까 아니라 행동해야 될 때라고 너바나님께서 계속 푸쉬하셨다. 어떻게든 현장에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