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하신 주우이님을 직접 뵙다니요~~
가까이 하고픈 마음에 주우이님 뒤에 섰다가
까치발을 하고도 큰 키를 극복 못하고 소심하게 얼굴이 나와 버렸네요.ㅎㅎ
12시 강의를 시작으로 열정적인 주우이님의 강의 듣다 보니 어느새 저녁 7시가 훌쩍 넘어 있었습니다.
강의 후 Q&A 시간까지 마련해주셔서 간접적인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꼭 투자를 시키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내일 투코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부족했던 나의 행보와 안일했던 생각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행하지 못했던 앞마당 만들기.
과제 제출한 걸로 앞마당이라 불렀던 내 자신이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듣는 열기에서 제일 반성되는 부분은 수익률 계산을 해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쳤던 거였는데요.
처음 열기를 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당장 투자를 할 것도 아니니
좀 더 있다가 알아도 될꺼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수익률이라는 단어는 잊혀졌었고요.
부끄럽게도 제대로 한번도 계산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기본이 안된 상태로 과제로 따라가기 바빴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수익률을 계산하고 결론을 내는 일.
그 중요한 일을 안하고 여태껏 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제야 제가 무엇을 못하고, 안하고 있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던 저환수원리를 다시 새기며
머리 속으로 비교 평가를 하지 말 것
비교 평가로 반드시 결론 내어볼 것
앞마당이라 불렀던 단지 수익률 계산해 볼 것
내일 매코를 받고 나의 방향성을 잡은 후에 해야 할 것들입니다.
올해 투자를 위한 할 일을 제대로 알고 실행할 수 있게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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