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하면 선배와의 만남 시간이 있습니다.
선배와의 만남이 있기 전에 질문지를 먼저 제출해야 합니다. 질문을 제출하면 선배가 그 답변을 미리 생각하고 오시겠죠?^^
처음엔… 도대체 어떤 질문을 해야하지? 나는 지금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나 완전 무지랭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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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진짜 현실적인 질문, 지금 나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가족이 제가 투자 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의 답변은 “가족이 우선순위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줘라.” “설득하려고 하지마라”
조모임 하고 가서 “집에 가서 웃지마라”
아, 그런데 제가 진짜 웃음이 많아서,,,ㅎㅎㅎㅎ 더군다나 이날 선배와의 만남을 하고 들어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서 계속 웃음이 나지 뭐예요.ㅋㅋㅋ 그래서 이건 못 지키고, 가족이 우선순위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줘라는 행동으로 일요일 아침 일찍 임장하러 나오기 전에 밥도 해놓고, 집도 좀 치워놓고 했더니, 잘 갔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암튼 가족이 우선순위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줘라! 통했습니다. 하하하
앞으로도 가족에게 잘 하겠습니다. 행동으로!!^^
두 번째 질문 "지금 모아둔 돈이 조금 밖에 없고,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도 얼마되지 않는데, 정말 투자할 수 있을까요?
자꾸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하는데, 빨리 투자해야만 할 것 같고,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선배는 지방을 보면 되고, 1년 보고 하면 된다며 선배의 경험담을 들려주셨어요. 그런데 이 경험담이 최근 몇 년 안에 이루어진 일이고 이미 투자를 여러 건 하고 계신 걸 보니, 정말 확~ 와 닿았습니다.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이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구나.”
선배와의 만남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동이거든요!!
“허씨허씨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희망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멀리서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자기 일처럼 조언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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