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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일독
저자 및 출판사 :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차이정원
읽은 날짜 : 25.9.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독 #레드퀸효과 #독서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지성 작가님은 젊은 시절 작가가 되고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도서관의 책들을 벗삼아 학생시절 천권이 넘는 책을 읽고 스스로 인생이 놀랍게 바뀐 경험을 이 책에서 남기고자 했다. 독서가 준 성장과 변화의 기쁨이 책에 담겨있다.
2. 이 책에서 본 것과 알게된 점
(P.37)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일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레드 퀸의 말은 옳아요.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야만 하죠. 다시 말해,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러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기업도 현상유지를 위한 노력만 하면 도태되듯이,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나 자신도 경쟁에서 이기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된다.
(P.59) “왜 나는 잘 안되는지 좌절하고 있을 때 한 선배가 그러더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나씩 하는 거다. 그러고 나서 두 번째 롯드에 최선을 다해라. 그렇게 하나씩 하는 거다. 눈앞의 롯드를 놓치면 머리 전체를 놓치게 된다.”
→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결국 독서도 차근차근이구나. 예전에 비해서 읽는 양은 늘었지만 아직도 내게 독서는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꾸준히 잘하도록 노력해보자.
(P.71) “독서하는 목적은 안 잊었지?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야. 내가 왜 책을 읽으려고 하는가? 무엇을 위한 독서인가? 반드시 초심을 기억해.”
→ 나는 무엇을 위해 독서를 하려고 했던걸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독서를 해야한다고해서 했던 것 같다. 독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성장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가 독서를 통해 바꾸고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P.99)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였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실력이 더 좋아졌는가. 머리로는 질문을 던져도 가슴으로 답을 얻지는 못했다. 겉으로는 자신감에 넘친 듯 행동했지만 내면에선 열등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지금 현성은 조금 다르게 생각할 줄 알았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그들로 인해 내가 계속 달릴 수 있으니까. 역시 레드 퀸의 말은 옳았어.’
→ 나도 회사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를 했었던 적이 있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나는 아직 배움의 자세가 덜 되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P.114)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자 다른 곳에 허비하던 시간이 줄었다.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상사와 동료를 욕하는 일도 없었다. 이것저것 벌여만 놓았던 동호회 모임도 정리했다.
→ 책에 몰입하면 이런 느낌일까? 가끔 나도 휴가를 쓰거나 나만의 시간이 생길 때 책을 읽는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던 것 같다.
(P.158) “책을 읽고부터 두 가지 의미에서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인생 공부죠.”
→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란 무엇일까? 독서모임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서 내가 몰랐던 부분을 동료분이 이야기해주고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것 같다.
(P.174) 책을 읽는다고 어느 날 갑자기 벼락과 천둥번개가 꽂히듯 업무의 모든 것을 터득하게 되는 건 아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조금씩 변해가는 스스로가 보였다.
(P.204)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었다. 실패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었다. 남 탓을 하거나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 실수를 할까봐 먼저 걱정하는게 제일 힘든 것같다. 하지만 내가 실수를 언제하게 될 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뒤로하고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실행해 옮기도록 하자.
(P.213) 씨앗이 씨앗의 모습에만 머무른다면 어떤 꽃도 나무도 존재하지 않겠죠. 처음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변하기 위해 노력해야 비로소 자신이 바라는 성공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P.231) 독서를 시작하고부터 삶과 배움과 일과 독서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터였다.
→ 결국 독서는 삶에 녹아들어 있는 것일까? 책은 저자의 세상을 글로 이해하고 배움을 얻기 쉬운 매체로서 이런 부분이 삶에 녹아드는 것이지 아닐까 싶다. 삶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노력을 통해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책을 읽음으로써 바뀔 수 있는 나의 미래
- 투자에 관한 전문서적을 제외하고 자기계발서를 좋아했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실제 사실처럼 스토리를 이끌어가주고 책을 통해서 바뀌는 내 모습이 과정에 녹아들어서 내 미래도 머지않아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용기를 주었다.
2) 책을 읽는 방법을 배웠다
- 책은 항상 어떻게 읽어야할까 그저 고민하게되는데, 이 책에서는 읽독의 방법과 어떤 생각으로 읽으면 좋을지 알려주어서 좋았다. 독서는 독서 자체에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그 과정에 독서가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본깨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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