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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2025년 9월 14일 일요일 08:30~20:30 1조의 튜터링 데이
줌으로 한 번 뵀지만 멘토님을 뵙는다는 건 매우 떨리는 일이었어요.
심지어 발표도 해야 하고 질문도 해야 하고 시트에 한 질문에 임장과 지역에 더 집중해란 말을 들은 터라 질문을 다시 고쳤습니다.
발표와 질문 답변시간에 꿀같은 멘트들을 받아적으며 멘토님이 가진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장도 분명히 다 다닌 길인데 멘토님과 다시 지나는 길은 단지도 길도 새로웠습니다. 어제 본 단지와 주변이지만 멘토님의 해설과 저의 시각차를 조금 좁혀볼 수 있었습니다. 연이틀 임장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도로 본 땅을 다른 길을 걸으며 제 몸에 익히면서 지역을 더 알 수 있었습니다. 임장하시면서 누구보다 에너지 넘치게 다니시고 계속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와 대단하시다 싶었습니다. 동료들과 걸었을 때의 루트를 일부러 같은 단지를 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루트 짜주신 걸 보면서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단지의 다른 모습과 느낌을 맞았달까요?
또 임장하면서 궁금해하던 점들도 바로 해소되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하루는 꿈꾼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마실을 하려고 제가 월부에 왔나보다.
그리고 개인 시간 때에도 진짜 단호박 답변, 듣기 좋은 말이 아닌 나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조 모두에게 남겨주신 그 말씀 ‘정면돌파’ 그 말을 마음에 꼭 새기고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또 힘들 때 버티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강력히 추천해 주셨는데 투자하면서 그게 가장 큰 힘이다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또 추천해 주신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언젠가 읽어볼게요. 제목이 무시무시해서 조금 천천히 보겠습니다. ^^
더불어 우리 조장님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 소리가 과제할 때 힘이 됩니다. 오늘 이벤트 준비하는데 가장 큰 아이디어 제공하시고 자질구레한 일 조정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꼭꼭 결과를 내겠습니다. 올해 월부를 만난 것이 제게 우연이 아니기를 제가 또 좋은 기운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튜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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