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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락
-어떻게 하면
-의문과 질문
(줄거리 및 느낀점)
저자는 질문과 의문은 다르고, 단답으로 끝나는 의문과 사고를 요하는 답변이 필요한 질문을 구분하고 효과적인 질문, 원하는 방향에 맞는 질문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맥락파악,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하는 어순, 신뢰를 주는 질문 등 관계, 사업, 인류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았다.
의문에서 시작 할 수 있지만 질문으로 끝내야함을 느꼈다. A가 좋을까 B가 좋을까? A는 이런 장점 단점, B는 이런 장점 단점 있어서 A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놓친 부분이 없을까? 라는 질문을 하자.
책을 읽으면서 학창시절 읽었다면 진짜 좋았겠다 싶었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글의 맥락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의미와 상징, 아우르는 사고의 확장까지. 간단히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다시 보고싶은 문구)
94.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이 되려면 당연히 정보가 필요하고 정보를 얻으려면 질문이 필요하다. 오래된 사이라서 굳이 그런 거 안 물어도 알아, 하고 착각하지 말자.
(오랜 사이일수록 대화가 필요하다. 속단하지 않기)
111. “상추 씻어라”라고만 하지 말고 “상추 씻어본 적 있어?” 질문하고 없다고 하면 상추 씻는 법을 알려주고 씻으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열두어 살 적에 이모가 상추 씻으라고 하길래, 씻는 거니까 박박 문지르면 되겠거니 여기고 열심히 실행했다가 이모의 혀를 차게 만든 경험에 근거한다.
113. 상식이나 보통, 일반적이라는 것의 기준이 자기와 같을 거라고 여기면 확인 질문을 할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지시할때 더 알기 쉽게, 더 상대입장에서)
234. ‘왜’를 ‘무엇을’로 바꿔 질문하면 관점이 바뀌면서 상황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을 때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거나 말한다. ‘도대체 왜 저래?’ 여기에는 상대가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이렇게 시작하면 상대의 부정적인 면들만 레드카펫을 따라 줄줄이 입장하면서 상대를 미움 받아 마땅한 인간으로 만든다. ‘왜?’를 ‘무엇을?’로 바꿔보자.
(무조건적인 부정보다 무엇을 이라는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
249. 질문의 효과는 경청의 수준과 비례한다. 올바로 경청하면 ‘무엇을’, ‘왜’에 대한 답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자연스레 어떻게(할까)로 이어진다.
(경청…! 진짜 잘하고싶은 거다. 무작정 잘 들어주는게 아니라 맥락을 알아듣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322. 천천히 걷는 사람이라도 언제나 곧은 길만 걷는다면 달리는 사람이 곧은 길에서 벗어날 때보다 훨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느린게 제일 빠르다!!)
465. 도요타는 ‘다섯 번의 왜 기법’을 통해 퓨즈뿐 아니라 오일펌프와 필터까지 교체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했다.
당장의 증상만 해결하는 것은 늘 미봉책이다. 곧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주기는 점점 짧아진다. ‘다섯 번의 왜 기법’은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한다.
(핵심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올바른 해결책을 도출하는 사람이 되자)
467. ‘어떻게 하면HOW’은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다. “어떻게 하면 ~ ?”이라고 할 때 ‘어떻게 하면 ~ 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느냐’는 뜻이다. 긍정의 질문이다. ‘어떻게 하면’과 ‘만약(에)’을 합치면 해결책에 대한 모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규제가 이런데, 협상이 안되는데 이 단지 물건을 날라갔는데, 어떻게 하면 내가 지금 투자 할 수 있을까?!!! 이런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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