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책 다 1고 독후감 쓰7ㅣ조 달쥬] 비교평가 전락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어금니 정신으로 어떻게든 해내는 달쥬입니다.

(어금니 정신: 어금니 꽉 깨물고 일단 한다는 뜻!)

감사하게 3주차 현장 강의에 초대를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이라 연차 사용이 힘들어 퇴근 후에나 갈 수 있는 상황이라 앞부분을 온라인으로 듣고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3시간 동안 들었던 강의를 바탕으로 후기를 작성하자면,

투자한 집 1채가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투자물건을 찾을 수 있는 실력이 부자로 만들어 줍니다.

지금 어느 때보다 심신이 지친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느낌인데요.

오늘 강의 마지막에서 성장의 진짜 모습에 대한 장표를 보고 울컥했습니다. 

투자자의 성과는 직선이나 곡석이 아니라 파도형태라는 것이었습니다. 

레이달리오의 원칙에서 본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새로운 성장의 영역으로 들어서면서 

‘이게 맞나?’ 

‘임장, 임보 이렇게 하는 게 맞아?’ 

하는 의구심이 들고 부대낌이 지나면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직장에 문제가 생기고,

 또 크게 성장하고 나면 

정부 규제나 역전세 등의 

변화한 시장 상황이 힘들게 한다는 겁니다.

각 단계를 겪는 비효율의 구간을 넘어설 때마다 찾아오는 비약의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지난달에 처음 시세를 따고 전화 임장, 매물임장을 하면서 많이 부대끼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할 건 해야지’ 하는 정신으로 겨우 겨우 해냈는데요.

덕분에 벽을 깼다는 느낌과 7월의 나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비효율과 비약은 동전의 양면이기에 임계점을 넘어서면 비약이 온다는 걸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제게 겹친 상황들을 이겨내면 저는 더 크게 성장해있을 거라 생각하고 9월 열중을 끝까지 잘 버텨내는 게 목표입니다. 

지치고 힘들더라도 천천히 안개를 걷어내는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오늘 짧은 시간밖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좋은 강의를 해주신 쟌쟈니 멘토님과 강의 준비해주신 이지님, 프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