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쌉 T지만 새벽에쓴 F 감성 글
첫 오프 조모임때 선배님이 오시려고 했는데 조원이 전원 참석을 못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모두가 모이는 온라인 조모임에 참석하시겠다고 조장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속으로 ‘따뜻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만나기 전부터 좋은 사람이니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 조원의 질문들에 질문을 유형화 시켜서 포괄적 답변 해주시고 개별 세부 질문을 나눠서 상황에 맞게 다시 설명해 주신점,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서 질문자에게 다시 확인까지 해주셨어요. 월부에서 인성까지 가르치나요?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실행 후 점검한다.
→ 순간 너바나님인줄 알았습니다.
투자를 위한 독강임이 기본이며 강의를 꾸준히 듣다 보면 가이드라인이 생긴다.
→ 이 말을 듣는데 까스활명수 먹은 느낌이였습니다.
강의에서 하지 말라는것만 안하면 실패를 안한다.
→ 건강한 음식 찾지말고 몸에 나쁜거 먹지마라. 이말을 투자 공부에 적용하네요!
임장가서 궁금한거 적고 거기에 대해 답을 찾는것도 임장 보고서다.
→ 새로운 인사이트! 교과서엔 없는 그런 인사이트!
5. 그 외 우리조만 알아야 할 진짜 소중한 노하우! (미안해요 나는 아직 베풀 줄 몰라요)
→ 선배님만의 노하우 방출은 망망대해에 부표가 막막 떠오르는 그런 느낌?
선배님께서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목소리로 장장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 조원 분들이
어려워하는 상황이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도 저희와 같은 학생이라면서 겸손함까지?
월부학교 커리큘럼은 저희보다 훨씬 빡빡하겠지요? 직장도 병행하니 정말 대단한거죠.
분자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쓰시는 선배님이 저희 조원들 작성한 과제도 미리 읽어와 주시고 마지막에는 일대 다에서 다대 일로 조원들 한명 한명에 대해 응원해 주신 점 너무 감사했어요. 일괄적인 응원이 아닌 개별 특성 파악하고 상황에 맞춰서 얘기해 주시니 더 감동이였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다 감동이였어요.
앞으로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늘지 않는 실력에 불안해 할 시간에
독서를 통해 힘을 기르고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실력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선배님이 마지막에 해주신 ‘장투합시다’가 실현되어 오늘 저희 조원들 모두 투자자로 만나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시에 더 잘할 수 있으며 분명히 더 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