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너바나님 강의 제목이 투자원칙과 분석하는 방법이다

제목애서부터 체계적인 느낌^^

나이가 있다보니 몇번의 부동산 매매가 있었다

그 때마다 난 무엇을 보고 매수를 결정하였는지 다시 돌아보았다

막연하게 서울과 가까워서 언젠가 오를거야

공원도 좋고, 산도 있고…그리고 살아봤던 곳이이고…

결정적으로 돈이 이것밖에 없으니깐….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그것이 최선이 아니었을 것 같다

저 환 수 원 리

그때 알았더라면….

지금은 다른 목표를 보며 살고 있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알았다면 다행인거겠지

지금 현재 갈아타기를 준비 중이다

그래서 열반스쿨 등록하기 전에 매물을 콕 집어준다는 임장을 신청할 뻔 했다.

월부 선배인 아는 동생의 만류로 하지 않았지만…^^;;

오늘 그 동생을 만나 커피 마시며 말려줘서 고맙고 월부 소개 시켜줘서 고맙다 했다.

조급함에 내가 사야하는 가장 비싼 물건을 남의 판단에 맡길 뻔 했다

조언은 들을 수 있지만 결국 내가 판단해야 하는대…

그 판단에 확신이 들려면 공부가 필수인 것을 강의를 들으며 깨달았다.

저 환 수 원 리를 적어놓은 노트를 몇번이고 뒤적여 본다

매물을 볼 때 직관을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너바나님이 가장 큰 리스트는 무지라 하셨다

가슴에 콕 박히는 한마디…

조만간 매수하고 싶었던 지역으로 임장을 한번 가봐야겠다

지금은 날아간 가격에 마음은 쓰리지만….

그 곳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

강의 마지막에 너바나님이 예기하신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련 열매가 없다

열심히 씨앗 뿌려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