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임장클래스 후기_찡아찡] 임장을 통해 지역과 매물을 어떻게 봐야 하는 지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실전 임장 클래스”

임장에 대해 어떤 식으로 다루는 수업인지

호기심 반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번 달 임장을 하는 지역이라

더욱 선명하게 선호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임장이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생각하지만

튜터님께서는 현장에서

뭐를 중요하게 보시고 어떻게 투자와

연관 지어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며 상권의 차이 확인하기

지역 전체를 돌며 분위기 임장을 하고

생활권을 나누게 되는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이 동네 보다 저 동네가

더 나은 거 같은데……

맞나? 아닌가? 

엄청 집착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결국 그 안에 단지 하나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생활권 사람들이 더 살기 편리하고, 

좋아하겠구나!

상, 중, 하 정도로 구분하며

러프하게 볼 필요성이 있었어요

저도 예전에 실전반 수업을 들으며

줴러미 튜터님께서 단지 내 조경을

엄청 많이 보신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요,

왜 그런 디테일 한 부분이 중요한지

신축이라고 해서 다 새 것이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차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

유흥 상권이 없는 곳은 없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권과 섞여 있는

그 비율이 중요한 것!

이 정도 수리 상태라면 전세가 나갈까?

90년대, 00년대, 10년대 준신축까지!

다양한 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인테리어 경험이 없기에

감을 잡기 더할 나위 없었던 임장이었요

나의 소유권인 물건이

전세 경쟁에서도 우위일 수 있게

더 깔끔하고 더 예뻐 보이도록

수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판단은

내가 이 물건을 얼마나 보유할 것인지,

지금 주변 전세 상황이 어떤 지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영역이었습니다.

수리를 한 경험이 있으신 튜터님의

생각과 의사 판단하는 흐름을 통해

수리 비용이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가장 인상적인 시간이었어요!

BM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해서

내 물건의 상태와 전세 가격을

설정할 것!

중개사님들을 대하는 방법

사전에 질문지를 제출하였고,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중개사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은

그야말로 ‘계약, 그 자체!’가 중요하신

입장이라는 것을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이 역시 사람을 대하는 영역이라

조심스럽고 어렵기도 하고,

감정이 상할 때도 있는데요

중개사님께서도 공동 중개를 위해

부동산에 전화할 때

마찬가지로 어려우셨다는 말씀에

안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중개사님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실 지

그 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짧은 시간 내 ‘계약’에 대해서

최대한 중요한 점들을 알려주시려 하셨습니다.

특히 특약과 협상에 대해서

어떤 식의 자세와 어느 타이밍에

원하는 것을 요구해야 하는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월부 소속 중개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BM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기 보다는

유도하며 원하는 답을

이끌어낼 것

어쩜 ‘이 지역’은 임장을 하러 갈 때마다

기가 막히게 비가 오는지,

날씨가 아쉬웠지만

함께 해주신 분들의 질문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담아 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식사도 대충 하시고, 계속 질문 받아주시느라

고생하신 줴러미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