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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8지 않을 좋을 자산만 사조 윈 윈] '몰입' 독서후기

16시간 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RHK)

3. 읽은 날짜: 25-09-16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 WorkHard에서 Think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최선의 삶이란,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사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모르고 인생을 마친다. 내 안의 숨은 잠재력을 빛나게 하려면,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까지 자신을 몰아 붙여야 비로소 내 안의 잠재력이 빛을 보고 재미와 경쟁력도 생긴다. ‘열심히 일’하는 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 힘들다. 하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적게는 10배 많게는 1000배까지도 잘 할 수 있다. 이것이 기존의 Work Hard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바꿔야하는 이유이다.

 

2장 -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왜’라는 물음으로 명확한 문제를 선정하고, 몰입에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라는 사고를 유지한다. 몰입은 외부와 차단하고, 혼자만의 한적한 공간을 확보하여 일주일 정도 한 가지 문제에 집중한다. 육류와 채소 위주의 식단과 매일 1시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몰입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와 관련된 꿈을 꾼다는 것은 몰입이 50% 진행되었다는 것이며, 계속 생각을 유지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한다. 꾸준한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해야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수면 중에는 낮에 경험한 것을 해마에서 재정리하고 통합하는데 강한감정과 경험이 반복 입력되면 문제를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받아들여 장기기억에 저장한다. 중요한 아이디어는 수면중에 얻어지며,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 즉 풀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대의 지적 능력을 발휘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문제를 공략해야 한다.

 

3장 -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나의 생각 ’이다. 마라토너스 하이’ 극도의 고통을 무마하기 위해 뇌 속에서 엔도르핀을 분비. 이것이 뇌과학의 견지에서 바라본 인내의 원리이다.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의 진실성은 입력된 자극의 세기가 클수록, 정보의 입력이 반복될수록 신체와 뇌는 비상사태에 돌입하는 ‘몰입 상태’가 된다.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만큼 거부감을 주는 것도 없지만 이보다 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것도 없다. 이 거북하고 달갑지 않은 문제를 직시하여 통찰할 때 성숙한 삶을 찾을 수 있다.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부터 였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4장 - 교육과 몰입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활동은 비록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큰 의미가 있다.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은 발달된다. 유대인 교육이 바로 영재교육이다. 유대인 사회에는 ‘랍비’로 불리는 지도자가 있다. 랍비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머리가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지도자와 구성원들 사이에 이렇게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동안 전체가 점점 더 머리가 뛰어난 집단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5장 - 직장생활과 몰입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오랫동안 우리의 의식을 지배해왔다. 머리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 보다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힘들게 일했느냐가 안정된 직장과 경제적인 보상을 주는 성공의 징표가 되었던 것이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 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능동적인 몰입은 업무를 자율적으로 하는 습관과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한 번 에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6장 -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

  1. 생각하기 연습 (20분 하루 5번, 2주 이상 연습)
    1. 생각만으로 문제를 풀것
    2. 출퇴근 시간 이용
    3. 생각나기 → 생각하기
  2. 천천히 생각하기 (2시간 하루 1번, 2주 연습)
    1. 천천히 생각하기 → 조용한 명상
    2. 잠자리에 들 때, 산책할 때, 러닝머신 위
  3. 최상의 컨디션 유지 (주중 2시간, 일요일 종일, 매일 1시간 운동)
    1. 최상의 컨디션 유지(땀 흘리는 운동) → 성공하는 삶의 방향으로
    2. 기본적인 욕구가 만족 되어야 고차원의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
  4. 두뇌 활동의 극대화 (7일간 생각)
    1. 해결한다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에 도전
    2. 열심히 생각하기 → 천천히 생각하기 → 계속 생각하기 → 깊은 생각하기 → 재미를 경험
  5. 가치관의 변화 (한 달간 몰입)
    1. 자신이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2. 자신이 지금 실천할 수 있는 단계부터 꾸준히 연습

이제 당신이 얼마나 몰입 하느냐에 달려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일기 전에는 단순한 집중력에 대한 방법론 적인 책이라 생각 했다. 하지만 이 책은 삶의 궁극적인 ‘Why’에서 출발한다. ‘최선의 삶’이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게 '자신의 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보는 것' 이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몰입’ 해야 한다고 말한다. 당장 해결 할 수 없어도, 꾸준하게 일주일간은 하나의 문제만 생각 하다보면 우리의 신체와 뇌가 비상모드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반복될 수록 발휘되지 못한 나의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저 열심히인 Work Hard에서 뇌를 최대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Think Hard의 변환. 언제인지 모를 나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남기 않기 위해, 지금 나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노후준비(가족의 울타리)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오늘 하루의 시간'을 충실히 써야겠다. 또한 일에 대한 관점도 바꿔 고통스럽게 해결 해야하는 업무가 아닌, 업무 자체를 즐기며 Think Hard를 통해 더 좋은 성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되도록 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매일 퇴근 하면서 20분간 ‘몰입’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88 쫓기는 사슴의 몰입과 쫓는 사자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부도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195 나는 지금 잠깐 존재하는 것뿐이다. 나는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반드시 죽는다는 점에서 나는 사형수와 같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댓글


디그로그
25. 09. 17. 23:16

윈윈님의 퇴근길 몰입을 응원하겠습니다!

펑션
25. 09. 18. 07:58N

Think hard! 해보시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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