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함께 살아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 그리고 '돈’입니다.
하지만 이 둘과 우리는 제대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 적은 거의 없죠.
세상에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싶을 때,
통장 잔고가 바닥났을 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이르렀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왜 이렇게 쓸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기도 하죠.
나와 돈을 제때 마주하지 않으면 내 삶이 흔들린다는 것을요.
나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동반자이며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내 가치관을 나타내는 궤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와 돈이라니!
왠지 마음 먹고 아주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 고민해봐야만 할 것 같은 주제인데요.
그래서 이번 9월에는 가볍게 읽으며 나와 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두 권을 책을 소개드립니다.
무작정 “나와 돈을 어떻게 봐야 하지?”라고 막막한 분이라면
이 책들을 읽은 뒤 내 인생과 돈에 대한 생각이 훨씬 더 가뿐해 질거예요.
내 인생과 돈을 정직하게 마주하게 해줄 25년 9월 추천도서
내 인생을 마주하게 해줄 책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경한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경한다는
지독한 가난을 뚫고 대한민국 상위 1%의 부를 이룬 이하영 원장의 책입니다.
유튜브를 보신 분들은 아마 이하영 원장을 아실 수도 있는데요,
이하영 원장은 월급쟁이부자들TV 뿐만 아니라 TV러셀, 부티플, 킹메이커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죠.
이 책은 그 이하영 원장이 어떻게 가난의 운명을 부의 운명으로 바꾸었는지,
가장 가난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스무살을
왜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는데요.
조금 특별한 점은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자기계발서라면
열심히 살아라, 일찍 일어나라, 목표를 높이 세워라… 등이 떠오르실 텐데요.
이하영 원장은 이 책에서 그 주장을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함부로 열심히 살지마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해라… 등
내 무의식에 자리잡은 가난을 실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 합니다.
또 이 책은 어떠한 모습이든 스스로를 존중하고
내 삶에 확신을 가지는 것이 변화의 시작임을 알려주는데요.
지금 열심히 살지만 원하는 미래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이 진짜 내 삶을 돌아보고
전혀 다른 내일을 맞이하게 도와줄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어요.
돈을 마주하게 해줄 책 : 돈의 얼굴
내 인생을 마주했다면,
이번엔 숫자로 내 인생의 궤적을 그리는 '돈'을 마주해봐야겠죠?
그에 딱 맞는 두번째 책은 바로
EBS 다큐프라임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입니다.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나는 왜 월급을 받았는데 늘 부족할까?
내가 이만큼이나 썼다고?
돈이 돈을 부른다는 게 뭘까?
돈은 돌고 돈다는데 왜 나는 없지?
등등… 우리가 흔히 하는 생각들에 대해 명쾌히 대답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전세계 실전 사례, 실제 인물을 인터뷰하고 경제의 실체를 보여주어서
우리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화폐의 탄생, 이자의 개념,인플레이션, 부채의 원리, 암호화폐의 가치, 투자의 정답이란
5가지 영역에 대해서 본질에 가깝지만 가볍게 다가갈 수 있어요.
늘 벌어도 벌어도 부족하고
항상 소비하고 소비해도 만족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 책을 통해 내 돈의 흐름을 잡아볼 수 있을 거예요.
돈의 흐름을 잡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아닌 ‘투자자’로 이 책을 접근하고 싶다면?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에서 돈의 얼굴 책을 함께 읽을 수 있어요.
만약 독서 계획이 있다면 함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돈버는 독서모임은 함께 책을 읽고
부자 마인드를 가진 월부 멘토, 리더님들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돈의 흐름을 마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투자의 관점까지 얻는 길!
돈버는 독서모임은 바로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그럼 에디터는 10월의 추천도서로 돌아올게요.
모두 나와 돈을 제대로 마주해보는 9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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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책 이번에 9월 열중반 수강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쉰여덟을 존중한다~라고 독서후기 올렸습니다^^ 월부 덕분에 좋은 책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