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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쎈스학📚: 임장지 3키기 실전편 캬라멜마끼] 원씽 재독 후기

23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읽은 날짜 : 25년 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집중이란?

 

이 책의 핵심은 ‘가장 중요한 하나’이다. 

해석하기에 따라 당연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 수 있고, 이게 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재독을 하는 현재 시점, 그리고 투자자로서 시간을 보내온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

 

성공은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더 바쁘게 움직여서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드라마나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이 아닌가 싶다.

진짜 성공은 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를 찾아 그곳에 집중했을 때 시작된다.

도미노 이야기가 나오는데, 첫 도미노를 쓰러뜨려야 다음이 쓰러질 수 있듯이 우리가 해야 할 일에도 첫 번째 도미노가 필요하다.

 

단 하나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현대 사회는 뭐가 되었건 빠르게 많은 일들이 흘러가고 있다.

눈 앞의 시급한 일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 주변의 기대 등에 휘둘리다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뒷전이 되기 쉽다.

그래서 저자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라고 한다.

이 질문이 빠르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나침반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성공의 방해요소

 

1) 모든 일이 중요하다.

모든 일이 중요하지는 않다. 회사 업무만 보더라도 급해 보이는 일을 먼저 처리하다보면 결국 중요한 일은 뒷전이 된다. 저자는 할 일 목록도 중요하지만,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일을 다 하려 하지 말고, 중요한 몇 가지 일에 집중하자.

 

2) 멀티태스킹

여러 일은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 많이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 쉽다.

주의가 분산되면 집중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점.

월부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중요한 것부터 뽀개다 보면 시간이 남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3) 의지력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웠다. 분명히 이전에도 읽었던 내용인데 새로웠다.

성공한 사람의 의지력이 남다른 것이 아니라, 그 의지력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나의 의지력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 (아침 이른시간, 퇴근 직후 시간)이 생긴 것 같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 같은데, 질문이 필요하다.

나한테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고, 체크하면서 이행하자.

 

몰입

 

아는 것은 그저 아는 것일 뿐이다. 내 삶에 적용해야 진짜 내 것이 된다.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인생 공부를 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걸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삶을 목적을 찾는 것이다. 

내 인생에 정확한 목표와 목적이 있어야 중간에 어떤 일이 생기던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목적과 목표가 명확하면 우선순위도 또렷해진다.

 

힘든 일이 있어도, 회사에 업무가 바빠도 휘청휘청은 하지만 이게 부러질 정도로 휘청거리지는 않는다는 걸 느끼고 있다. 중심을 잘 잡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휘청거릴 때마다 그 곳에 가서 집중하는 것이 지금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필요 없는 일에는 과감히 No를 외치라고 말한다. 생각보다 나는 이게 잘 되는 편인 것 같다.

굳이? 라는 생각이 들면, 안 한다.

극단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되돌아보면 No를 외치고 나서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았고 결과도 좋았다.

 

이 책이 말하는 삶은 ‘중요한 한 가지에 몰입’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을 받아는 들이되 쳐낼 건 쳐내면서 본인의 우선 순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걸 꾸준히 해야만 도미노도 하나씩 쓰러지고, 결국엔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게 느껴졌다. 

원래는 이렇게 일이 쌓이게 두는 스타일이 아닌데 항상 똑같을 수도 없기에 그때마다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서 후기를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 쌓여있던 일들의 대부분을 끝낸 것 같다.

 

분명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 못 차리고 허우적거릴 줄 알았는데, 음.. 아니네.

어찌보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를 매일 질문하고, 써보고 그대로 행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도 든다.

책을 보고 삶에 적용시켜서 이게 되네?를 느낄 수 있었던 아주 감사한 시간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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